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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Market St, San Francisco, CA 94103
요기를 다녀왔습니다. 수퍼두퍼 버거 콤보 먹고 왔습니다.
https://superduperburgers.com/
물론 나오는 버거는 종이에 싸서 나오니까 사진의 저 모양은 나오지 않지만, 오옷 맛있습니다. -_-;; 인엔아웃보다 두배 맛있냐 (대략 두배 값)는 조금 글쎄요지만, 여긴 고기도 organic을 쓴다고 하고 나름 더 비싼집 짓을 합니다.
감자튀김. 인엔아웃이 더 맛있지만, 여긴 양으로 승부!
혹시 가시게 되면 오이절임 잊지 마세요. 나름 맛있어요. (인엔아웃은 고추절임을 잊지말고 찾아드셔야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점은 대략 마켓과 3rd만나는 부근에 있습니다. (2nd에 더 가까울듯) 가게 자체는 많이 허접하고, 2층에도 테이블이 몇개 있는데 계단이 조금 불편합니다. 특히 케첩, 콜라 이런거 리필 많이 하실 계획이면 가능한한 1층에 테이블을 잡으세요. 주문하면 pager를 하나 줍니다. 콜라는 약간 물탄맛. (제가 얼음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럴지도)
드자이너 입니다. (칩 설계합니다 ^^ 미적 감각이랑은 반대쪽 끝)
존경하는 분들: (전현직) 국힘당 묻은 자 + 정의당 묻은 자 (유작가 제외) + 이낙연 및 언론계 묻은 자 (극 소수 제외). 일부(!) 검사, 일부(!) 목사, 이거 보고 찜찜한 분. 또는 이 분들이 존경하는 분들 (예: 하와이리, 다카키 마사오, 쓰키야마 아키히로, 전문어) 및 이 분들을 존경하는 분들.
방금 검색해보니 저희 집 부근에도 Five Guys가 하나 있네요. 한번 비교해봐야겠습니다. ^^
버거가 버거지 별거겠어 하고 갔는데 눈이 번쩍 떠지기는 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치즈 안 넣은게 더 맞는듯 했어요.
정작 설명한 가게보다 인앤아웃 맛이 생각났어요. ^^
인앤아웃 못 가본지 제법 되었네요. ㅠㅜ
인앤아웃은 두가지를 꼭 하는데요..
1. extra-extra onion (이러면 양파 세장)
2. 감자 한번 더 튀기기 ^^
양파 세장 추가도 맛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아직 못 해보았습니다.
20년 2월 코로나로 해외가 막히기 직전에 서부를 갔다왔는데 그때 한번 인앤아웃 들렀네요. 이 글을 그때 봤었어야 ^^
아 이걸 이제보다니.....
수퍼두퍼. 제 인생버거입니다.
샌프란 오피스가 드래곤게이트 근처에 있어서 호텔을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잡거든요. 일주일 출장가면 꼭 세번은 가는거 같습니다.
그 근처엔 한식만 빼면 맛집이 제법 많은듯 합니다. 블루바틀도 가깝고요.
언제 가보고 싶네요~~ 글 감사드립니다.
지난 2월에 학회때문에 샌프란을 다녀왔는데 또 수퍼두퍼 버거를 갔더랬는데.. 두둥. 이번에는 키오스크가 있네요. 장점은 사람이랑 얘기 안해도된다. 단점은 사람이랑 얘기하기 힘들다. 네요. 키오스크는 두개 사람은 한명. 사람이랑 얘기 안하니까 양파 두장 추가를 못하고 (키오스크 메뉴에서는 한장만 추가 가능 -_-;;). 대신 훨씬 빨리 나오는 느낌입니다. 공짜로 추가할 수 있는 토핑은 모조리 추가하세요. 베이콘은 유료토핑이지만 해볼만 합니다. 아주 바삭하게 구워나오니까 그게 취향이 아니시면 빼도 될 듯 합니다.
오이절임은 원없이 먹었네요. 그날따라 남들이 안 먹는지 눈치 덜보고 먹었습니다.
요즘 식당들이 엄청나게 올라서, 상대적을 덜 오른 수퍼두퍼 버거가 싸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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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G ⓜ
찾아보니 서부에만 있는 가게군요. 인앤아웃도 없는 동네인지라, 언제 맛 보나 했었는데 말이죠. 한동은 그냥 Five Guys로 만족을 해야겠네요. 중서부에도 오기는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