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ㅁ 막무가내 어르신과 말다툼은 인생의 낭비라고 어느 직원분이 조언해 주시더군요.

무슨 내용인지 여러 번 봐도 제대로 이해가 안 가는데... 읽어보고 2가지 상황 중에 하나라고 판단이 되는데...

1) 글 쓴 분이 지도 상 보라매역 남쪽에서 북쪽으로 2차선에서 직진하고 있었는데... 끼어든 차량은 보라매역 동쪽에서 북쪽으로 우회전하면서 3차선에서 주행하다가 잘 보고 끼어들어야 하는데, 우회전하면서 바로 2차선으로 끼어들어서 멀쩡하게 가던 글 쓴 분 차량의 옆을 부딪히게 된 건 가요?

2) 글 쓴 분이 보라매역 남쪽에서 북쪽으로 2차선으로 직진하고 있었고, 끼어든 차량은 보라매역 남쪽에서 북쪽으로 같이 3차선 우회전 전용에서 직진했는데... 보라매역 북쪽에서 3차선이 2차선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3차선에서 2차선으로 끼어들어서 멀쩡하게 가던 글 쓴 분 차량의 옆을 부딪히게 된 건 가요?

보라매역 남쪽 사진을 보니 3차선이 우회전 전용이긴 한데... 건너편에 3차선이 있다면 직진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만... 현장 상황을 모르니... 어떤 판단을 하기엔 어렵네요. 차량 위치 상 끼어들기 한 쪽이 가해자일 가능성이 높으나, 100:0으로 받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최대한 과실비율 적게 받는 방향으로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보험회사에서 쌍방처리할려고 할겁니다. 물론 과실 비율이 어떻게 잡히는게 차이가 있겠네요. 그나저나 상대 운전자 좀 뻔뻔하네요. 아마 비슷한 사고 많이 내봐서 경험이 많은게 아닐까 "확증편향" 해 봅니다.

잘 처리되길 바라겠습니다.

저런 경우 보통은 정상 주행 방해로 끼어들기 차 책임이 100입니다

쌍방 물리려고 하면 무조건 재판 간다고 하세요~

정상 주행 중인 차량이 비켜줄 의무가 없습니다

경찰은 부르셨죠 ? 100 (아저씨):0(용사) 기원합니다.

보험사 담당자에게 연락왔는데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며 지시위반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절대 인정안한다고 상대편 보험사에서 설득하게 시간달라했다고 그러네요-_-

법과 현실이 따로인게 문제죠..

당연히 100 나와야 하는 상황인데..저라도100 안나오면 끝까지 갈 것 입니다.

2차로 직진 차선 차량이 우차량 측면 부딪히면 약간의 과실 발생 문제 있겠지만...

(양보운전 관련)

그리고 우회전 전용차선에 직진금지 표시가 없으면 직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말도 안되는법이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12대 중과실은 안 들어갈거에요.. 정말 개떡같은...법이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몸에 이상이 없어야 할 텐데요. 무조건 병원에 가서 진단서 떼세요.

그리고 사고로 일 못 한다고, 위자료도 신청하세요.

처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사고가나면 수리는 보험처리하면 된다지만

이래저래 신경쓸일이 많아지니 참 피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