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 보면 거의 하나 걸러 하나는 일본 이야기가 너무 많습니다.

지령이 떨어진건지 일사분란.

사실 일본에 자주 갔지만 물가 싸서? 놀란거 빼고는 그냥 그냥 입니다.

후진국 놀러 가는 느낌으로 ㅎㅎㅎㅎㅎ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사람 개개인에 대한 감정이 나쁜 것 보다는..

이상한 헛소리 하는 정치인과 꼴통들이 싫을 뿐 입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일본 제품 구매 안 합니다.

DSLR...렌즈 3가지 추가로 구입할려고 돈 모았는데.. 뭐 더 이상 렌즈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목공 관련 제품중에 끌은 스위스나 독일산 제품이 아주 우수해서 일본 제품을 대체 가능하지만

톱은... 어쩔 수 없이 일본 제품 구매 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영상 보려고 하면, 광고 나오는데, 3번에 1번 정도는 토요타 등 일본 차량 광고입니다. 

이젠 일제 차 사더라도 거리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TV 홈쇼핑 틀어보면, 일본 여행 판매는 수시로 나오구요.

제가 어릴 때는 워크맨, CDP, 디지털 카메라 등 일본 제품도 많이 샀었고, 코로나 19 전에 일본 여행도 거의 1년에 1번 꼴로 10번 넘게 다녀왔지요.

코로나 19 직전에 불매 운동부터 시작하여, 일본 제품을 일체 안 쓰고 있습니다. 여행도 코로나19로 갈 수 없었고, 이후에도 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조상 님께 부끄러워서 이젠 나라 팔아먹는 짓 그만두려구요. 윤 모 씨가 나라 팔아먹는 걸 보니까... 볼 때마다 욕하게 되더군요. 물론, 저도 일본 제품, 일본 여행으로 욕 먹어 마땅합니다. 

어디 댓글을 봤는데... 쓴 웃음이 나오더군요. "잘 키운 장학생 하나, 열 아베 안 부럽다" 

윤 모씨 아버지가 일본 정부장학생 아들이라죠. 그러니, 따라서 어린 시절에 거기서 보냈고,

아름다운 나라, 깨끗한 나라, 친절한 나라, 쿨한 나라로 인식되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