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태블릿당


사실 별로 난리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만 그래도 여기저기서 난리네요.

우선 전문 번역. 발번역에 제가 편한 어투에 편한 의역이 섞였습니다.

 

Q: Would you have done anything differently knowing what you know now?
Steve: Well, of course the Consumer Reports stuff was bad, and of course we would have liked to get on this sooner. We just got this data. We just learned what was going on. We're an engineering company. We think like engineers. We love it, we think it's the right way to solve real problems. I don't think that's going to change, and the way we love our customers isn't going to change. Maybe it's human nature -- when you're doing well, people want to tear you down. I see it happening with Google, people trying to tear them down. And I don't understand it... what would you prefer? That we were a korean company, that we were here in America leading the world with these products... maybe it's just that people want to get eyeballs on their sites. We've been around for 34 years... haven't we earned the credibility and the trust of the press? I think we have that from our users. I didn't see it exhibited by some of the press as this was blown so far out of proportion. I'm not saying we didn't make a mistake -- we didn't know that it would have these issues, we didn't know we were putting a bull's eye on the phone... but this has been so overblown. But to see how we could do better is going to take some time.

 

Q: 니들이 알고 있는거랑 다르면 어쩔래?

잡스: 흠, 물론 CR의 기사가 좋지 않았지, 그리고 물론 우리도 더 빨리 해결했음 좋았겠지. 그렇지만 데이터가 나온지 얼마 안됐다고.

우리는 막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알았단 말야. 우리 기름밥 먹는 회사라고. 우리는 엔지니어들처럼 생각한다고. 우린 그렇게 하는 걸 사랑하고, 진짜 문제들을 해결하데는 정말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는 이렇게 하는 것을 바꿀 생각이 없고, 우리가 고객들을 사랑하는 방식도 바꾸지 않을 거야. 어쩌면 인간 본성이겠지 -- 니가 잘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니가 완전히 찢어발겨지길 원하는 것 말야.  난 구글이 지금 그렇다는 것을 알아, 사람들은 그들은 좍좍 찢어놓으려고 하지. 그리고 나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어... 뭘 어쨌음 좋겠어? 우리가 한국회사고, 이 물건들로 여기 미국을 선도했음 좋겠어?... 어쩜 사람들은 그냥 지들이 관심있는 것을 더 보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지. 우리 34년동안 장사했다고... 그런데 언론으로 부터 신뢰나 신임을 받지 못한거야? 난 우리가 우리 유저들로부터는 그 것을 받았다고 생각해. 난 몇몇 언론들이 이렇게 균형을 잃고 날아가버릴 거라고는 몰랐어. 난 우리가 실수하지 않았다는 말을 하는게 아냐 -- 우린 이런 문제가 터질거라고는 몰랐단 말야, 우리는 그 폰에 이런 건수를 넣었을 거란 것을 몰랐단 말야...  그렇지만 이건 진짜 너무 심하게 부풀려진거야. 그러니까 우리가 좀 더 잘 할 수 있게 시간을 달라고.

 

여기서 Korean이 나와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잡스가 한국을 무시했다 뭐, leading이 나왔네 어쩌네.

제 번역이 거지 같지만, 읽어보시면 잡스가 한국을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제품들이 시장을 선도한다는 말을 한번 더 해서

'니들 아이폰 좋은 거 알지? 그리고 여기 미국 땅이라고 니들은 미국 사람이고' 하는 식의 살짝 애국심에 호소하는 짓(!)을 했습니다.

이게 오늘 PPT의 어썸~ 언빌리버블~ 일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잡스가 이런 사람 아니었거든요. 이 사람은 히피 출신이라고요!!)

그리고 살짝 미국 자동차 업계가 일본업계 신경 쓰듯이, 잡스가 한국 회사들(이라고 썼지만 별셋같습니다)을 좀 신경쓰나 봅니다.

무의식적으로 의식이 발로한 기현상이라고해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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