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카오산로드의 저녁시간때 입니다. 이 시간대가 되면 한산하던 거리도 북적거리고, 노점상들도 많이 나오게 되죠~ 저기 오른쪽의 여성분은 장미꽃 한송이에 넋이 나갔네요 OTL...

카오산에 항상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판대가 있으니 바로...

으읭? 매뚜기 튀김 입니다. =_=;; 맛도 한국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후후~ 순수 담백질이 한가득~ 맛조은 매뚜기 입니다. 이게 뭐가 대단혀~ 라고 생각하시면

뒷편에 보이시는 뻔대기~ 맛조은 튀김 뻔데기 입니다. 옆에는 애벌레도 있네요. 맛은 비슷비슷합니다. 에벌래쪽이 좀 소프트 합니다. ㅎㅎ;;

그 뒤에는 심신미약을 위해 블러처리를.... 물방개처럼 생긴것은 아직도 정채를 알수 없습니다. 바퀴벌래는 아닌듯해보이는데... 귀뚜라미 튀김도 있고요~ 

아무튼 여행자의 담백질 보충도 생각해주는 카오산로드의 한 미식 튀김 가판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