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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1부터 아이폰 알람이 종종 안 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잡스 사후의 애플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알람은 항상 아이폰 + 안드로이드 + 전자시계 세 단계로 해 둡니다.
아침잠이 많은게 가장 큰 이유고요.

어느날은 안드로이드와 알람시계는 알람이 잘 울리는데 iOS 11로 업데이트 한 아이폰만 알람이 안 울리는겁니다.
전 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이 문제가 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잡스 사후의 애플은 iOS 7, 8에서 맛이 갔다가
iOS 9에서 잠시 정신을 차리나 싶더니,
iOS 10, 11에서 다시 막장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젠 잡스가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했던 터치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이 거의 모두 무시되었습니다.
핸드핼드 기기에서 탭앤 홀드 기능을 적극 채용하는 애플을 보면
이제 이 물건은 과거의 Windows CE PDA가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람이 안 울리는 것도 공통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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