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5년 1월 초에 받은 엽서입니다. 가톨릭 대학교 전공의분이 보내셨던 엽서를 책에 끼워뒀는데, 오늘 발견했습니다. ㅎㅎ 갑자기 예전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싱숭생숭 합니다. ^^ 방송대 바이오통계 대학원 1년 다니다가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이분 엽서를 보니 가을학기 부터는 다시 다녀볼까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대학원 다니면서 아내에게 온갖 천대를 다 받고 결국에는 처음으로 학업을 중간에 그만둘 정도였습니다.


 그때 알게된 의사분들이 얼마나 잘하시던지, 통계학을 별도로 전공한 저도 못따라가겠더라구요. ㅎㅎ


 잘 지내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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