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못다한 이야기...

2018.12.10 13:05

Lock3rz 조회:419 추천:3

안녕하세요. Lock3rz입니다.

그동안 글이 많이 뜸했었죠?

제 글이 8페이지 뒤에나 있더라고요 ㅎㅎ...

그동안 조금 바빴습니다.


못다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쭉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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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이야기지만, 고향과도 같은 케퍽에는 꼭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 5월 5일, 제가 전역 하던 날.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남들 다 겪는 일인데, 마음 정리하기가 쉽지만은 않았네요.

왜 3년상을 했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만, 거의 울보였어요. 뭐만하면 피어오르는 사무침에...

맏형으로써 그러면 안되는데, 동생들 앞에서도 한번 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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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집 모형입니다.

직접 색칠도 하시고 조립도 하셨어요.

안에는 찬송가가 들어간 오르골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인가는, 하염없이 오르골 손잡이를 돌리고 계시더라고요.

지금은 오르골 부품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집만 남았네요.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빠알간 밥통에 뎊혀두셨던, 아들이 좋아하던 천원짜리 햄버거,

야자하고 돌아오면 출출할까 끓여주셨떤 스프,

수능날 단단히 챙겨주셨던 죽.


어머니께서 힘들다 하소연 하실때 이맛살을 찌푸리며 들었던 기억.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데, 하소연은 없습니다.


마트에서 잠깐 떨어진 어머니를 손으로 잡으려 엉엉 우는 아이.

울며 부르면 달려와줄 어머니께서 계신 것이 부럽습니다.


저는 감정이 메말라 눈물이 없는 줄 알았는데,

눈물 흘일 일이 없도록 행복한 녀석이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였습니다.


병상에서 해주셨던 몇 마디.

군대에서 그동안 수고 많았다며 꼭 잡아주시던 손.

그리고 연거푸 말씀하시던 '미안해'


아직 덜 큰 삼형제를 두고 올라가시는 그 마음이 얼마나 미안하셨을까요.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요.


말년 휴가때 꽃사진을 뽑아달라고 자주 말씀하셨던 것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말년 휴가 복귀날 꼭 안아주시곤 엉엉 우시던 이유를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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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막내가 중학교를 졸업했었습니다.

삼형제가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를 졸업했네요.

올해는 막내가 수능을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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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먹이려면 어쩔수 없이 요리사가 되더라고요. ㅎㅎ

좋아하는 떡꼬치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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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도 해봅니다.

사먹는 것보다 재료를 듬뿍, 맘껏 넣을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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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서는, 이 악물고 열심히 했습니다.

사진은 학교 공지 알림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 입니다.

저보다 3학번 높은 선배님 두분과 자유주제 프로젝트를 하게 되었는데, 두분 다 의욕이 없으셨는지...

결국 주제선정부터 설계, 구현, 발표까지 제가 다했습니다.

꿈과 비전을 가지고 대학에 오기보다는, 성적 맞춰서 들어오기 때문에 별 흥미도 없고 재미도 못느끼는 학생들어 거의 태반이더라고요.

목표 없는 삶은 바다에서 표류하는 돛단배 같다고들 하지요.

꿈과 비전을 일찍이 찾은 제 삶이 얼마나 축복된 삶인가를 여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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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해, 2016년에는 학생야비군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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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바쁜 대학생 생활속에서도 먼길을 한아름에 달려와준 고등학교 동창들에게 해주려고

깐풍기를 만들어 튀기는 모습입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땀이 비오듯 흐르게 하여도, 고마운 마음을 꺾을 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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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 요거트를 열리고, 믹서기로 갈아만든 빙수입니다.

위에는 첵X 초코 시리얼을, 밑에는 망고를 깔아두었어요.

연유도 좀 뿌려주고요.

게눈 감추듯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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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같이 출사를 갔는데, 찍은 사진을 확인하다가 제가 친구의 핸드폰을 떨어뜨려 겉 유리가 깨졌습니다.

아이폰 6s였는데요. 부품 사서 갈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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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불고기에 밥을 볶아서 싹싹!

뭘 해줘도 잘 먹는 동생들이 있어서 기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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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너X리 라는 신제품이 나와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음... 저한텐 너무 매워요. @..@

먹을 땐 괜찮은데, 다음날 화장실에서... 크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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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옥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서 아버지와 동생들 아침밥 해주고, 세탁기 돌려놓고 6시30분에 학교로 출발합니다.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 활동하며 학업을 병행했습니다.

연구실에서 퇴근하면 보통 10시 반 ~ 11시.

연구실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하고, 학기 성적도 잘 나와서 처음으로 반액 성적 장학금을 받아 봤네요.

몸이 힘들때도 종종 있었습니다만,

몸보다 힘든 것은

바쁜 삶으로도 잊혀지지 않는 그리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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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학년 1학기는 학부연구생을 그만 두고, 학업과 취업준비에 전념하였습니다.

사이버 강의 하나가 A-가 나오고 나머지는 A+를 받아서 반액 성적 장학금을 탔었네요.

사이버 강의 하나도 A0만 나왔어도 전액 성적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는데...

종합설계 출품 준비한다고 조금 소홀히 했더니, 여지없이 A-가 나와버렸어요.

좀 더 부지런히 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렇게 3학년 1학기에 초과이수 조건(학점 평균 4.0이상)을 채우고,

이후 두 학기동안 21학점을 들어가며, 

정보처리기사, 토익 등등 졸업 요건을 모두 갖췄습니다.

사이버 강의 하나만 들으면 학교 안가도 되도록 바싹 공부했었어요.

2학기에는 인턴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이에요.

전정부에서 기획하고, 대기업들이 추진했던 고용디딤돌에 합격해서 교육 2달 받고 벤처기업으로 인턴으로 출근했습니다.

그 짧은 인턴 기간동안에 회사 이사도하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네요.

제 비전과 전공을 살릴 수 없는 회사 환경을 맞딱드리고서는, 이를 악물고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중간에 그만 두었습니다.

적응하지 못하고 몸 상하는 것이 느껴졌어요.


위 사진은 인턴 그만두고 집에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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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바야흐로 대 백수의 시대가 시작됬습니다.

VR로 그동안 못봤던 영화들을 주구장창 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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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 볶음도 해봤어요.

http://www.kpug.kr/kpugfreeboard/232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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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들 한다고 날잡아서 공장(...)을 돌리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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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잘 먹는걸로 골라서 해봤는데, 그래도 잘 줄지가 않더라고요.

다들 바빠서 아침만 먹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아닌가... 맛이 없는가?!?!?!?!?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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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도 종종 해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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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한 둘째가 1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점심 같이 먹을 삼식이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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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밥에 돈까스, 치즈스틱도 해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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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투블럭 컷 정리 하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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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로 투블럭을 칠 용기는 아직 안나고요(...)

미용실 갔다오고 나서, 잡혀있는 라인을 따라 옆머리와 뒷머리만 정리해주면 2~3달은 더 버틸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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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100을 Wi-Fi Direct로 아이패드에 연결해두고, 아이패드는 수건걸이에 걸어둡니다. 

수건걸이에 스마트 커버 케이스를 걸어두면 딱 거치되더랍니다.


혼자 투블럭 정리 하는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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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끼리 모인 연말 모임에서 카카오 프렌즈를 나눠 줬었다고 했었지요.

http://www.kpug.kr/kpugfreeboard/2329359

올해 연말에도 모일꺼 같긴 한데요. 아무래도 다들 바쁘다보니, 예전처럼 많이 모이진 못할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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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집더하기에서 스테끼를 싸게 팔길래 얼른 가져와서 해먹어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미디움으로 적당히 구워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가족들은 웰던, 베리베리웰던을 좋아해요. 그럼 스테끼 먹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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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졸업 했습니다.

원래 졸업식 안가려고 했었는데요.

아부지께서 기어이 오시겠다고 해서... 억지로 갔습니다.


부담스럽고 귀찮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철저히 제 생각만 했죠.


남들 다 하는 것이라 해도

꽃다발이나마 안겨주고

축하해주고 싶은 아부지의 마음을

너무 몰랐었어요.


철 들었다 생각했었는데

평생 들어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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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벚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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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 올리기도 했었지요.

'어김없이'

http://www.kpug.kr/kpugfreeboard/2339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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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선물로 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모형을 만들기도 했고요.

http://www.kpug.kr/kpugfreeboard/2340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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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친구에게 줄 서울N타워도 만들었었습니다.

서울N타워를 다녀왔는데, 기념품이 너무 비싸서 못샀다고 해요.

그래서 짠! 하고 만들어 주었습니다.

http://lock3rz.tistory.co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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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셀프 유지보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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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로 받은 케잌을 노려보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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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항상 큰 힘을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바이크를 참 좋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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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을 담아 바이크 모형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http://www.kpug.kr/kpugfreeboard/234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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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웠죠. 시원한 모밀을 폭풍 흡입 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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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둘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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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기념으로 머리 밀어줍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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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될꺼 같아서 동영상으로 남겨두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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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입대했네요.

제 마음이 다 심란했습니다.

혼자 빨간 줄무늬 긴팔을 입고 가서

그림 같은 사진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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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윽고 오는 택배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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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적힌 손편지와 함께

우두커니 도착한 신발과 옷가지들.

어머니의 마음이 어떠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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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수료식날 가서 한컷 찍었습니다.

짜식. 늠름하게 군기가 퐉! 들어 있더군요. ㅋㅋ;

다치지 말고 건강히 전역하려무나.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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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액션 토끼를 선물용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또한 고마운 분의 생일 선물로 잘 보내주었습니다.

http://www.kpug.kr/kpugfreeboard/235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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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복날 삼계탕도 해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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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수련회 가서도 짬짬히 코딩 테스트 준비하고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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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질수 없는 셀카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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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보이는 별들이, 장노출로 담기더라고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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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날,

아침에 산책하다가 데롱데롱 매달려 있는 잠자리를 보고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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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더하기에서 파는 초콜렛 피자를 보고 막내동생이 '한번 먹어보자!'

짜식 겁도 없이 ㅋㅋ

워낙에 뭐 먹고싶다는 말을 잘 안해서, 득달같이 해줬습니다.

결과는... 우웩우웩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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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전에 막내랑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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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이 신기한 팝업 카드 도면을 판매하고 계셔서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일히 칼질한건 아니고요. 커팅플로터가 칼질하고 깔끔하게 뜯어지지 않은 부분들을 마무리 해주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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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입니다. 받힘대가 삼각형으로 접히면서 평평한 모양으로 접혀요.

평량 120g/m^2 A4로 만들었는데요. 적어도 180g/m^2 A4로 만들어야 할듯 싶습니다. 그냥 세우기는 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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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생이 스테끼가 먹고싶대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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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Light box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무드등 비슷한데, 종이로 만드는 것입니다.

마침 남는 USB LED 스트립이 있어서 얼른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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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보면

짠!

이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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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셋전자 SW직무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신체검사도 잘 받았고요.

2019년 3월부터 교육 시작이네요.


'OO이는 잘 될꺼야'

때로는 이 말이 힘이되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만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과교육 시작 전까지 뭘해야 할까... 많이 고민중입니다.

취업준비때는 친구들과의 연락도 끊고, 도서관에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마음 독하게 먹고 다른 생각을 일절 안했었거든요.

'이 시간'에 뭘 해야지, 하는 생각을 안해봤었네요.


아, 참.

혹시 자녀분이나 친인척분, 혹은 자신이 아직 취업준비 중인 분이 계시다면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열등감이나 자격지심 갖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저도 친하게 지내던 선배들이 먼저 좋은 곳에 취업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열등감 때문에 마음 다해 축하해 주지 못했었는데요. 

결국 그러한 마음은 자신을 좀먹는 것 밖에 안되더라고요. 

정말이지 아무짝에 쓸모 없는 감정의 늪입니다.

특히, 면접 볼 때 기피해야하는 1순위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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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는 부산 외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돼지국밥과 수육을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싱싱한 회도 먹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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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둑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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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댁에 있는 제 사진입니다. 5살 때네요.

서울 1루 1423, 엑센트 1세대

저 때는 몰랐죠.

제가 커서 저 차를 몰고다니게 될지...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폐차했습니다만, 폐차하기전에 저 사진과 비슷하게 지금 사진을 찍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재밌는 추억이 될꺼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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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크림스프 파스타와 바베큐 폭립을 해먹었습니다.

막내동생이 크림스프 먹고싶대서 해줬더니, 몇 젓가락 먹고서는 물린다고 ㅡㅡ;;;

결국 제가 다 먹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케퍽 식구분들도 안녕들 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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