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무지막지하게 아파서
2018.06.11 13:06
새벽부터 딩굴거리다가 배탈이 아님이라 생각하고 ....
그와중에 샤워하고 (안씻오서 냄새나면 창피 하니까)
죽을힘을 다해서 집근처 내과까지 어떻게든 걸어갔더니.........
니 결석이신듯 비뇨기과 고고싱 여기 소견서 서줄테니 얼릉 가셈
조형제 맞고 엑스레이 3번째입니다....무지 크다네요
진통제 주사 한대 맞으니 살것 같네요 영혼이 빠져나가는줄알았습니다 ㅡㅡ
제발 저의 소중한 xx에 빨대 안꼽기를 기도 합니다 ㅡㅡ
그와중에 샤워하고 (안씻오서 냄새나면 창피 하니까)
죽을힘을 다해서 집근처 내과까지 어떻게든 걸어갔더니.........
니 결석이신듯 비뇨기과 고고싱 여기 소견서 서줄테니 얼릉 가셈
조형제 맞고 엑스레이 3번째입니다....무지 크다네요
진통제 주사 한대 맞으니 살것 같네요 영혼이 빠져나가는줄알았습니다 ㅡㅡ
제발 저의 소중한 xx에 빨대 안꼽기를 기도 합니다 ㅡㅡ
코멘트 6
-
해색주
06.11 13:41
-
바보준용군
06.11 14:54
요관결석이라고 신장과 방광사이에 요관에 결석이생겨 막힌겁니다.
무지막지하게 배가 아팠고
무지막지한 병원비에 속이 쓰리고
무지막지한 물을 마셔야 해서 괴롭습니다 ㅡㅡ
-
별날다
06.11 13:52
헉!!! 요로결석!!!!!
저도 2년 전에 신장결석이었다가... 그게 방광을 거쳐 오줌관으로 빠져나올 때 몇 번이나 죽는 줄 알았네요...
행운을 빕니다!!!
-
바보준용군
06.11 14:54
좀 많이 크다고 하네요 ㅠㅠ
-
크허허3952
06.11 15:08
결석 생기면 파쇄해야 되는데.... 그리고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다시 생깁니다.... 특히 고기 같은거를 줄이고 야채를 많이 드셔야 됩니다.
-
SON
06.11 19:15
제 친구도 무지 아팠다던데 고생많으십니다.
요로 결석이신가요? 3대 고통 가운데 하나라고 하던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갑자기 커진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초음파로 깨서 나오도록 한다고 하던데, 잘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신입때 차장님이 요로결석으로 기절하는 것을 본적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