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에 선배와 점심을 먹었는데, 저보고 일만 하지 말고 밥도 좀 멀리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테크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아이가 넷이어서 종잣돈이 없다고 말씀 드리니, 그런 이야기 그만 하고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서울 사는 사람들은 최근의 아파트 폭등 사태를 보면서 역시나 돈은 부동산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강한가 봅니다. 저는 회사에서 늦게 오고 아내는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동화책 연구회 들어가서 모임하고 시민운동에 관심이 있지 이런거 하나도 몰라요. 저는 주말에는 아이들 돌보고 집정리 하고 그러느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월요일에 출근하고 있죠.


 저도 이제 부동산이나 주식 공부를 해야 할까요?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주식이라도 조금 해야 하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당장 대출금 갚기도 힘든데 어떨런지. 투자라는게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92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28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075
29539 저도 생존신고 new 나이트스워드 03.29 7
29538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new klin 03.29 8
29537 생존신고-까마득히 잊고 있던 곳 new 아스트리우스 03.29 55
29536 고향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new 까칠한입맛 03.29 161
29535 저도 생존신고. 사이트 아직 살아있네요. new 알콜머신 03.29 68
29534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반가워요 ㅎㅎ [3] new 거니구이 03.29 99
29533 우와 정말 추억 돋습니다. [1] new 오아시스 03.29 136
29532 KPUG 계정이 이직 살아 있음에 신기 [1] new 외노자 03.29 215
29531 저도 생존신고 [2] new _jin 03.29 173
29530 저도 생존신고 적어봅니다. [3] update 상현아빠 03.28 170
29529 저도 생존신고 [2] update 왕초보 03.28 114
29528 생존신고 + 옆집 난리.. [9] update 윤발이 03.27 739
29527 요즘 알리와 테뮤 때문에 국내 쇼핑몰이 고사 위기라고 하네요. [7] 해색주 03.25 522
29526 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3.19 228
29525 생존신고/ 전기차 스터디 중입니다 [26] 맑은하늘 03.18 203
29524 생존신고 - 해색주 [3] 해색주 03.15 143
29523 10여년 만에 컴퓨터 조립 ㅠㅠ [13] file Alphonse 02.22 367
29522 요즘 알뜰 0원으로 쓸수있는 요금제 [5] 메이플 02.22 263
29521 넷플릭스를 뒤늦게 보고 있네요. [6] 수퍼소닉 02.08 280
29520 2014 노트북을 3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9] 해색주 02.07 266

오늘:
6,922
어제:
851
전체:
15,157,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