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반가운 전화.

2022.11.26 16:07

Alphonse 조회:5424

어제 오후 갑자기 울산에서 반가운 분이 전화가 왔더군요. ^^

스위스쵸코님 ㅋㅋㅋ


모른 척 하고 전화 하려고 하려 했다지만, 전화번호 지우지 않는 저는 바로 발신자 이름으로 알 수 있었구요. ㅋㅋㅋ


스위스쵸코님도 오랜만에 kpug나 들어가 볼까 하고 들어 왔다가 제 글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전화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반가운 것은 잠시...


제가 요즘 필 받고 있는 목공 얘기로 장시간 통화 했습니다.


스위스쵸코님은 오래전 부터 목공이 취미였기에...

이제 취미가 아닌 프로 수준인지라 ㄷㄷㄷ


저는 요즘 들어 유튜브로 목공 관련 영상만 주구장창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재밌거든요. ( ..);;;


거창하지는 않지만 공구들 하나 둘 사 모으고 있구요.

직쏘기, 전동대패, 그라인더, 샌딩기 등등...  ㅋㅋㅋㅋㅋㅋ


스케치업을 할 줄 아니 밤에 이런 저런 소품 막 그리는 재미에 밤 새웁니다. ㄷㄷㄷ


마나님이 수납이 많이 되는 높은 티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ㅋㅋㅋ

그려보는 겁니다.

(여전히 파이어폭스에서는 파일 첨부가 힘드네요. ㅠㅠ 나중에 첨부 할게요. ㄷㄷㄷ)


하여튼 오랜만에 즐거운 분과 통화하니 넘 좋네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76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250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3949
29530 저도 생존신고 적어봅니다. [1] new 상현아빠 03.28 50
29529 저도 생존신고 [1] 왕초보 03.28 50
29528 생존신고 + 옆집 난리.. [7] update 윤발이 03.27 198
29527 요즘 알리와 테뮤 때문에 국내 쇼핑몰이 고사 위기라고 하네요. [7] 해색주 03.25 245
29526 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5] file 바보준용군 03.19 149
29525 생존신고/ 전기차 스터디 중입니다 [26] 맑은하늘 03.18 152
29524 생존신고 - 해색주 [3] 해색주 03.15 116
29523 10여년 만에 컴퓨터 조립 ㅠㅠ [13] file Alphonse 02.22 281
29522 요즘 알뜰 0원으로 쓸수있는 요금제 [5] 메이플 02.22 196
29521 넷플릭스를 뒤늦게 보고 있네요. [6] 수퍼소닉 02.08 221
29520 2014 노트북을 3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9] 해색주 02.07 229
29519 지르고 싶은 요즘입니다. [3] 해색주 02.04 171
29518 오랜만에 부산 모임이나 한번 주최해 볼까요? ㅋㅋㅋ [3] Alphonse 02.01 176
29517 이직을 무슨 2년마다 하는 느낌 입니다. ㅠㅜ [4] 스파르타 01.29 221
29516 시절이 수상한데 일본 여행을 질렀습니다. [6] 해색주 01.28 199
29515 차를 지르고 싶은데 [9] 해색주 01.22 225
29514 로봇 청소기를 샀습니다. [9] 해색주 01.13 251
29513 숙소 앞에 무단점거하는 애기 고양이가 많이 컸습니다. [1] file 박영민 01.08 247
29512 책상 정리 했습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1.07 263
295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file 바보준용군 01.01 248

오늘:
842
어제:
916
전체:
15,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