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질렀습니다. SSD-1TB

2018.11.18 23:47

해색주 조회:230

 미국에서 배송대행을 통해서 처음으로 물건을 사봤습니다. KPUG에서 알려주신 Alert 사이트에서 알려준 걸로 사봤는데, 오늘 핫딜이 하나 뜨더군요. TX님이 알려주신것과 같은 가격인데 내장형이더라구요. 일단 사서 달아볼까 알아봤는데, 가격은 그럭저럭인것 같습니다. 데이터 케이블을 좀 구해봐야겠더군요. 지금 사용중인 데스크톱에 이 녀석을 달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에 가장 비싼 물건 구매 같습니다.


 오늘 거실 데스크톱 보조 하드 바꿨구요 이제 백업 시작해서 12월 휴가때 OS 완전 초기화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거 오면 제가 사용하는 데스크톱 하드 변경하고 보조하드로 내려 놓으면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이 데탑이 부팅이 좀 오래 걸려서 고민이었는데(오늘은 검은 화면도) SSD로 바꾸면 앞으로 5년은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5+RAM 12GB인데요.


 아까 한줄메모 보고 질렀는데 금액+세금+배송비 하면 꽤 나올 것 같습니다. 이거 되고 나면 겨울 방학때 이것저것 많이 만들고 돌려보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참, 배송대행은 주변분들이 알려주신 몰테일을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나중에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사게 될 경우에 여기를 또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때마침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서 외부로 갖고 나가는 것은 안될 것 같습니다. 올해 중고로 샀던 노트북은 아이들과 아내도 사용중이라서 제가 쓰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일이 많은 요즘입니다. 눈이 안좋은데 억지로 참고 일했더니 계속 경련이 일어나네요. 어제는 방송대 출석수업, 오늘은 김장하고 이제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방송대 같이 수업 받는 분들과 말도 트고 카톡도 주고 정보도 교환하고 그러니까 좀 사람 사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혼자서만 공부하는 것 같았는데, 최소한 중도 포기는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 공부하려면 노트북은 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다음에는 노트북을 하나 질러 볼까 생각중입니다.


 왕초보님이 걱정해주신 운동은 살살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럭저럭 해볼만 합니다. 업무가 많고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운동이 아니라면 감당이 안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아, 저 그리고 11월말에 싱가폴로 출장 갈 것 같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7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3
29398 오늘도 전 자꾸 또 또 이상한걸 사옵니다 [4] file 바보준용군 05.20 140
29397 오늘은 제가 멀쩡한걸 사옵니다 [10] file 바보준용군 05.16 207
29396 김동률 신곡 나왔습니다!!! [3] 박영민 05.12 141
29395 오늘도 저는 자꾸 또 이상한걸 사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5.11 173
29394 삼청동 금융연수원 교육 받으러 왔습니다. [8] 해색주 05.11 151
29393 오늘도 저는 이상한걸 자꾸 사옵니다 [7] file 바보준용군 05.10 169
29392 오늘도 저는 이상한걸 자꾸 사옵니다 [13] file 바보준용군 05.09 174
29391 우리집 똥개 근황 [6] file 바보준용군 05.04 168
29390 커피 머신 하나 바꿨을 뿐인데.. [12] 아람이아빠 05.03 168
29389 노동절입니다. [6] 해색주 05.01 141
29388 주차장만 있으면 지르는 건데. [4] file minkim 04.29 213
29387 풍경 @ 화성 행궁 [8] file 맑은하늘 04.27 167
29386 인생 .트라우마. 보이저. 어제 유퀴즈...유튜버 궤도 [2] file 맑은하늘 04.27 155
29385 쇼핑은 즐거워~2 [12] file Alphonse 04.26 150
29384 우리집 똥개 근황 [6] file 바보준용군 04.26 137
29383 누구나 트리거가 있지요. [3] 해색주 04.25 142
29382 고민은 배송만 늦어질 뿐..커피 머신 고민입니다. [16] 아람이아빠 04.25 141
29381 야구경기 (Giants vs Mets) 다녀왔습니다 [3] file 나도조국 04.25 100
29380 쇼핑은 즐거워~ [12] file Alphonse 04.24 132
29379 경기 2 [12] file 맑은하늘 04.23 125

오늘:
819
어제:
796
전체:
15,193,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