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년 까지만 하여도 공대생이 아니였지만 개편으로 다시 공대생이 되었습니다.

[내년 부터는 학부재로 바뀌구요] 뭐... 이제 공대생 아닌것 처럼 코스프래를 하지 못해서 약간 아쉽지만 어차피 하는짓은 공대생 이였으니 그려려니 하고....



우선 무엇을 구매 하였냐? 하면은 서버를 구하였습니다.

왜냐구요? 그냥요! 꺄르! 하면 미친놈 같지만 사실 이런것은 아니고 작년에 들어간 연구실이 올해초 에서야 방이 나왔습니다.

온전히 하나의 방이 아니긴 하지만 뭐 그래도 이런게 있는것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그런김에 이런저런 병행으로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하고 연구실도 진행하려고 하였고 이과정에서 잠들어 있던 워크스테이션 한대를 받았지만 사양이 낮아서 하려는 것과는 맞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심 끝에 이건 cent 나 설치하여 옆 포렌식 팀에게 넘기기로 하였고 

저는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동안 고민하였던 진짜 서버를 구매하자~ 하고 연습용으로 한대 구매하였습니다.

본초 목적은 좀 괜찮은 사용서버를 구할까 하였지만 이건 너무 오버고 연습용으로 적당한 중고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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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모델인 DELL R610 이라는 모델 입니다만 사실 아직 필드에서 간간히 볼수 있는 놈 입니다.

또 판매자 분이 약간 늦게 보내주셔서(친구 아버지 께서 상을 당하셧다고;;;;) 소소한 업그래이드로 CPU 까지 변경해서 보내 주셧습니다.


구매가는 20만에 SAS 트레이 2개 추가 구매 배송비 포함 총 25만 정도 소비 하였으며  추가로 HDD 2개 11만원

램 4기가 * 12 개 해서 10만원 정도 소비 하였습니다.


다양한 서버 형태가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U 형태의 서버가 항상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사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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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서버는 사실 많이 다루어서 (전전 직장, 알바, 외주, 심지어 군대...) 만지는건 익숙한데 1U는 생객해 보면 몇번 못만진거 같긴 합니다. 대부분 3~4U로 스토리지 서버랑 같이 만지다 보니 단일서버는 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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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달린 2기가 6개는 참 애매하게 팔수도 없어 서브로 남길까 아니면 주변 지인께 보내드릴까 약간 고민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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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서버의 묘미는 역시 이런 다포트 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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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요런 서버에 대해서 필드에서 직접 구성하고 시스템 엔지니어로 이름좀 있으신 분이 강의를 진행중 이시라 여쭤보면서 

셋팅이랑 공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뭐 반쯤은 진짜 장난감으로 구매하였지만 사용하기 따라서는 나중에 귀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ps. 이런거 하려고 돈모으고 있습니다. 꺄르!

ps2.교육용 프로젝트도 진행중인데 이런것 때문에 요즘 집에 거진 못들어가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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