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운동 다시 시작했습니다.

2018.10.04 02:33

해색주 조회:340

 아이들이 크면 다시 하라는 말에 10년을 기다려서 10년만에 검도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내 말대로 집근처 도장에 등록했구요, 저번주 금요일에 등록했습니다. 월요일에 늦게까지 일하느라 못가고 화요일에 첫운동을 했습니다. 결론은 근육통과 더불어 오늘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새벽 1시에야 일어았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은게 예전에는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할 정도였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어제는 첫날이라 살살 해서 그랬습니다.


 어제 가보니 체중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호구 입지 못하는데 막상 입게 되면 안되겠네요. 적응하는데 1년은 걸릴 것 같은데, 운동 시간에 오는 분들이 40대라서 무난히 적응하고 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렸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빨리 못한게 아쉽네요. 회사일과 다른 일들 때문에 자주는 못가더라도 그만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1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6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02
29362 아침부터 똥개한테 쳐발리고 있습니다 [13] file 바보준용군 03.29 1522
29361 캠핑의 계절이 왔네요 네 뭔가 많이 샀다는 겁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3.28 1708
29360 강제 노역 [13] file minkim 03.14 5367
29359 맥북에어 써봐야지 했더니, [4] 해색주 03.12 6040
29358 목공... 그까이꺼 뭐 대~~~충.... 겁나어렵네요. T.T [5] file 인간 03.08 6662
29357 저희 강아지가..거짓말(?)을 합니다. [7] file 아람이아빠 03.04 7178
29356 마구 마구 지르고 있습니다. [7] 해색주 03.01 7795
29355 협탁 만들기 #1 [14] Alphonse 02.17 8984
29354 지르고 싶지만... [9] 해색주 02.12 9766
29353 노랑잠수함님 근황입니다. [6] 박영민 02.10 9871
29352 에픽하이 - 러브 러브 러브 [4] 해색주 02.09 9241
29351 옆동네 장학금 이야기 .대단하네요. [4] 맑은하늘 02.02 10770
29350 코로나 확진입니다. [15] 아람이아빠 01.30 9500
29349 글이 안써집니다. [2] 터키사랑 01.30 8708
29348 참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2] 해색주 01.29 8604
29347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230129 내용 [25] KPUG 01.29 9308
29346 올해 휴가 계획인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린97 01.27 7952
2934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6] 해색주 01.22 8700
29344 첫 목공을 뭘 할까 하다가... [18] file Alphonse 01.17 9955
29343 뭐 지를만한 게 없을까요? [8] 해색주 01.15 10209

오늘:
640
어제:
840
전체:
15,186,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