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기는 매년 유동적이긴 합니다만... 대략 이런 시기로 꽃 보러 다닙니다.


3월 중순 - 매화 꽃 

3월 하순 - 벚꽃 

4월 초순 - 개나리꽃

4월 중순 - 진달래꽃 

4월 하순 - 철쭉 

5월 하순 - 장미


보통 이런 식으로 다니는데... 5월이 되니 남은 곳은 장미 꽃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우연히 "수국"을 알게 됐는데... 부산 태종대 입구의 태종사가 유명하더군요.

수도권에 수국이 많이 핀 곳은 없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아무래도 수도권에 살다보니, 부산이 좀 멀긴 해요.

KTX나 SRT로 가면 되긴 하지만... 비용이 왕복만 해도 10만원이 넘다보니... 

시외버스는 그보다 훨씬 저렴해서 왕복 6만원 이내로 가능하긴 하죠.

어쨌든, 먼 거리의 체력 및 시간 문제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매년 봄꽃을 구경다닐 수 있는 체력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주도의 유채꽃 만발할 때, 일본 벚꽃이 만발할 때,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제주도나 일본은 꽃 시즌에 맞춰서 가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퇴직하면 갈 기회가 생길 것 같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4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7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27
29354 지르고 싶지만... [9] 해색주 02.12 9767
29353 노랑잠수함님 근황입니다. [6] 박영민 02.10 9873
29352 에픽하이 - 러브 러브 러브 [4] 해색주 02.09 9242
29351 옆동네 장학금 이야기 .대단하네요. [4] 맑은하늘 02.02 10771
29350 코로나 확진입니다. [15] 아람이아빠 01.30 9502
29349 글이 안써집니다. [2] 터키사랑 01.30 8710
29348 참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2] 해색주 01.29 8606
29347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230129 내용 [25] KPUG 01.29 9310
29346 올해 휴가 계획인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 린97 01.27 7954
2934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6] 해색주 01.22 8702
29344 첫 목공을 뭘 할까 하다가... [18] file Alphonse 01.17 9957
29343 뭐 지를만한 게 없을까요? [8] 해색주 01.15 10211
29342 뭐니 뭐니 해도 겨울 간식은... [4] file 아람이아빠 01.14 9965
29341 아귀 / 짝귀 / 평경장 / 고니 중에서 최고는? [3] 엘레벨 01.10 10821
29340 차 5년 되신 분들은 환급금 조회 한번 해보세요 [5] 린97 01.03 10446
29339 오늘도 40대 중년은 쓸때없는 걸 집에 가져옵니다. [2] file 바보준용군 01.03 9424
2933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powermax 01.01 9286
29337 볼만한 영화가 뭐 있을까요? [7] 엘레벨 12.30 9273
29336 케이퍽 송년회 후기 [7] file 바보준용군 12.28 8716
29335 아래아 한글 학생할인은 없군요. [6] 해색주 12.27 6847

오늘:
799
어제:
768
전체:
15,19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