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희는 8층 건물, 3층에서 쿵하는 소리 났습니다.

관리 소장님이 한바퀴 긴급으로 돌아다니시네요... 30분전 상황입니다.

여기 서울 천호동은 진동이 전혀 없었어요...

내가 둔해서 그런가...

바로 옆 군포시 역시 몸이 약간 떨리는 정도였어요 ㅎ

제가 알기로 진도 3.0은 상당이 작은 규모라 알고 있는데, 거의 못 느낄텐데   저와 회사직원들 다 느끼고

'쿵' 했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

아 축복받은 남쪽나라 전혀 못느꼈습니다

이제 2년뒤를 대비하야 배라도 띄워야 하는걸까요...;;;;;;

회사에서 우르릉하고 건물 흔들리는 바람에 밖으로 대피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대부분 느낄정도로  지진이 왔네요.

어떤 느낌이냐면요..

다리 -_-; 같은데서 대형 차량 옆에 지나가면 출렁 하자나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지진때도 큰차 지나가나?? 했었죠..

저기 일본 남쪽 해상에 지금 판때기에 힘이 엄청 모엿다네요.. 

그쪽 동네에 지진이 올 확률이 매우 높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럼 남쪽나라 대피 해야되나요..ㅠㅠ 쓰나미... 안습..ㅠㅠ

예, 어떠날님 사무실에도 쿵쿵 거렸군요.

우니나라 지진이 하나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예전 출장시에 느꼈던 지진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게 하더군요.

그런데, 지진을 당해본적이 없기에.. 이것이 지진인가 하고, 긴가 민가하다가, 그 다음날 제대로 알았답니다.

라기님, 저희 회사는 역 옆이라, 낮에도 가만이 느껴보면, 기차 지나갈때의 진동이 느껴진답니다 ^^.

분당도 쿵했었네요...   트윗에서..  살짝 케퍽 기상요원 느낌과 함께 생각이 났었네요. ㅋ

순간 어질한느낌..

옆에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뭔 느낌없냐고 물었다가.. 혼자 늙은이 된 분위기.. 뉴스보니 제가 지진을 느낀게 맞았더군요.

분당은 아니고...　경기 성남...　쿵~ 했다는데, 전혀 못 느꼈습니다.　-ㅅ-

부산에서 느꼈다는건 솔직히 대형트럭이 지나간거겠죠.

전 그런면엔 좀 둔해서... 쿵해도 모르고 지나갈 듯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