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여 있으메....
2010.02.08 13:34
안녕하세요 우아미입니다..
목욕탕에 가서 깨끗하게 씻고
시원한 바나나 우유를 먹고 기분이 무척 좋았었는데..
아주 단순하게 말이죠...
그런데..
점심을 먹을려는데..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큰집 막내형님이 과로로 돌아가셨내요..
어릴적부터 항상 따르런 행님이라...
마음이 많이 슬퍼집니다...
행님이 객지생활하면서 얼굴보기 힘들어서..
명절때면 언제나 모여 같이 술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하던...게
엊거제 같은데...
이번 설때 볼 수 있으리라 생각도 했건만...
하늘나라에서라도 편하게 쉬면서..
부디 행복 하길 기도합니다..
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