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케이퍽 재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전의 부흥을 다시 되살리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한가지 고해하고픈게 있는데, kpug.net이 사라지고 나서 한동안 아이폰당 회원분과 kpug중추 멤버이신듯한

분들과의 잦은 논쟁을 제3자가 지켜본 관점에서는 그 아이폰당 회원분은 선과악의 경계를 뛰어넘어 단순히 논쟁. 그 자체를 즐기시는

인물인 듯 느껴졌습니다. 왜 있잖아요. 투쟁본능이라고 무슨무슨족 전사들은 싸움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듯이... 그분도 아마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럴때는 가장좋은 타계점은 '무반응' 인데 몇몇 분들이 철저하게 대응해주시니까 다

말려드신듯 해서 안타까운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에반해; 제 맘속에 악마가 있는지,  그 상황을 이상한 감정. 이를테면 흥미. 혹은

카타르시스적 재미랄까, 아무튼 이런 감정도 들더라구요. ㅋ 제가 저질인 건가요? 배배꼬인 걸까요? 아무튼 이제 저희들도 집이 생겼으니

전 그쪽을 탈퇴하고 이쪽에서만 지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금기간은 끝났나요? 카페에서 본 계좌로 늦게나마 소액이나마 입금하고픈데, 제가 정신적인 방황(?)으로 곧 직장을 그만

두게 생겨서 진짜 많이는 못할것 같아도, 꼭 참여할까 합니다. 

 

추신: kpug.kr이 kpug.net으로 언젠가 바꿔졌으면 하는건 쓸데 없는 집착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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