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케이퍽 재오픈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전의 부흥을 다시 되살리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제가 사실 한가지 고해하고픈게 있는데, kpug.net이 사라지고 나서 한동안 아이폰당 회원분과 kpug중추 멤버이신듯한

분들과의 잦은 논쟁을 제3자가 지켜본 관점에서는 그 아이폰당 회원분은 선과악의 경계를 뛰어넘어 단순히 논쟁. 그 자체를 즐기시는

인물인 듯 느껴졌습니다. 왜 있잖아요. 투쟁본능이라고 무슨무슨족 전사들은 싸움을 해야만 살아갈수 있듯이... 그분도 아마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럴때는 가장좋은 타계점은 '무반응' 인데 몇몇 분들이 철저하게 대응해주시니까 다

말려드신듯 해서 안타까운 감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에반해; 제 맘속에 악마가 있는지,  그 상황을 이상한 감정. 이를테면 흥미. 혹은

카타르시스적 재미랄까, 아무튼 이런 감정도 들더라구요. ㅋ 제가 저질인 건가요? 배배꼬인 걸까요? 아무튼 이제 저희들도 집이 생겼으니

전 그쪽을 탈퇴하고 이쪽에서만 지낼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금기간은 끝났나요? 카페에서 본 계좌로 늦게나마 소액이나마 입금하고픈데, 제가 정신적인 방황(?)으로 곧 직장을 그만

두게 생겨서 진짜 많이는 못할것 같아도, 꼭 참여할까 합니다. 

 

추신: kpug.kr이 kpug.net으로 언젠가 바꿔졌으면 하는건 쓸데 없는 집착이려나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1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6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02
742 구 KPUG.NET과의 협의 내용 및 진행 과정을 공지합니다. KPUG.KR 02.16 1771
741 이건 머피의 법칙인지.... [9] 푸른들이 02.16 891
740 또 고민중입니다..ㅠㅠ [7] jinnie 02.16 906
739 홈쇼핑에 관한 글. [10] 별_목동 02.16 947
738 kpug.net 제로보드 xe로 오픈되면 좋은 점이 하나 있겠네요. [6] minki 02.16 1107
737 여친의 좋은점? [25] yohan666 02.16 1163
736 [웃읍시다] 두발자유의 참 뜻. [7] file 별_목동 02.16 1169
735 음... 제가 봤을 때에도 당연한 수순이였습니다.. (재오픈 관련;;) [9] yohan666 02.16 860
734 kpug.net 재오픈이 뭐 사실 문제거리나 되나요? [13] 가영아빠 02.16 1184
733 KPUG.net 재오픈이라뇨? [29] julia 02.16 1113
732 199점입니다..... [8] file 건매니아 02.16 1076
731 퇴근시간이군요.. [11] 까망앙마~! 02.16 867
730 Electra 님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 [4] 까망앙마~! 02.16 986
729 여성 납치 감금후........성...................... [16] file 위대하고잘생긴전설의준용군 02.16 934
728 IT 다니는 분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17] 라기 02.16 904
727 미케니컬님 싸짱은 이건데.... [4] file 雪松 02.16 934
726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 올리는 가장 쉬운방법.. 이 아닙니다!! ㅠ.ㅠ (은혼의 사짱 짤방 탑재) [33] file 미케니컬 02.16 1490
725 흠....귀가 간지럽군요... [9] 쿠군 02.16 1212
724 뭔가 적응이 안되네요 [16] Mongster 02.16 842
723 세뱃돈 많이들 주셨나요? [11] aquapill 02.16 908

오늘:
793
어제:
840
전체:
15,186,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