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지하철 안에 갇혔어요... ㄷㄷㄷㄷㄷ
2018.11.22 18:46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분당선 타고 퇴근 중에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 선로에서 지하철이 고장이 나서 멈추었어요...
https://news.v.daum.net/v/20181122184257635
한시간 가까이 멈췄는데, 언제 집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
분당선 타고 퇴근 중에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 선로에서 지하철이 고장이 나서 멈추었어요...
https://news.v.daum.net/v/20181122184257635
한시간 가까이 멈췄는데, 언제 집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ㄷㄷㄷㄷㄷ...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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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11.22 18:51
ㅜㅡㅜ 빠른 탈출 기원 하겠습니다. -
별날다
11.22 19:07
헉!!!!!!!!!! 무사 귀환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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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22 19:19
한시간 10분만에 내려서 복정역에서 8호으로 집에 가고 있어요...
내려서 상황을 보니, 복정역 출발하고 얼마 안되어서 지하철이 반정도가 역에 걸쳐있었는데도 내려주지 않고 한시간 넘게 가두어놓고 뭐한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내려줄 수 있었으면 진작에 내려줘서 다른 교통편이라도 이용하게 해줘야 하는데...
내려서도 지하철 직원은 한명도 안보이고, 경찰들과 119 구조대원들만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ㄷ ㄷㄷㄷㄷ -
바보준용군
11.22 19:34
고생 하셨습니다.
정말 반쯤 걸쳐있었다고 해도 굉장히 위급한 비상상황 아니면 제가 전동차 조작하는 운전원이라고해도 하차 안시키는게 규정상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지하철 운영 본부 허가가 있어야 열수 있을거에요
날이 춥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세요 -
인포넷
11.22 21:09
그래도 어짜피 내려줄거라면 더 일찍이 내려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안에서는 처음에 10분만 기다리면 된다, 좀만 더 기다리면 된다는 2번의 방송으로 무한정 기다리게 하는 것은 큰 문제라 생각하네요...
전엔 몰랐던 폐쇄공포증을 느끼게 된 기회였네요... -
바보준용군
11.22 23:19
좀 그런이야기가 그렇지만 승객 안전 문제가 제일크고 만약 전동차 조작 운전원이 강제 개방 했다면 목아지 날아가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었을겁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
맑은하늘
11.23 08:34
잘 들어가셨기를...
오늘도 안전한 출근길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