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 (102).jpg

그나마 적중확률이 높은 루머 출처에서 나온 2020 새 아이폰인 SE2 입니다. (3번째)

크기를보면 아이폰 678 과 아이폰 SE 의 딱 중간 정도로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 와 Xs 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크기와 부피입니다.

50g 이나 더 무겁고 부피도 커서 한손으로 편하게 쓸 수 없는 크기입니다.

에어북같이 그렇게 무게와 얇기에 신경쓰던 회사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배터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SE 는 1700 가량, Xs 는 2700 가량이죠.

그런데 체감사용시간은 거의 동일합니다.

용량이 크니 전화만 하거나 음악만 들으면 당연 더 오래갑니다.


하지만 화면이 더 크고 밝은 데다, OLED 인 Xs 는 하얀 브라우저 화면으로 하면 아주 광속으로 소모됩니다.

물론 다크 모드로 하면 SE 보다 오래갑니다만, 지금의 기본 화이트 테마로는 SE 보다 더 빨리 닳습니다.

SE 는 LCD 라 그런지 언제 어느화면에서나 일정한 속도로 배터리가 닳죠.

그런데도 결국 만족 못했는지 최신 아이폰에선 무게 20g 늘리고 배터리도 500 씩 더 늘렸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현재 iOS 는 너무 무거워져서 옛날의 1100~1600 mAh 배터리로는 

애플워치보다 오래 못 버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동안 SE 크기에 노치를 탑재한 X 같은 스크린이 탑재되기를 원했습니다만

그 사이즈로는 배터리가 도저히 만족할 수 없을 듯 한가 봅니다.

그래서 루머에서 아이폰 SE 보다 약간 더 크지만 아이폰 8 보다는 작은 새로운 폼펙터가 나오는 거죠.




이러면 SE2가 그나마 현실성이 있어집니다.

당연히 두께도 SE 보다 커질테지만 그래도 SE가 현행 아이폰11보다 얇기 때문에 다소 늘어나도 큰 부담은 아닙니다.

저렇게 늘어난 공간에 배터리를 채워넣어서 2500 정도로 만드는 거죠.

화면도 LCD 로 하는 이상 밝기가 줄어들면서 배터리도 더 오래갑니다.

SE 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최적의 크기이긴 합니다만 가로로 저 정도로 벌어지는 건 감수해줄만 합니다.

만약 내년에 나온다면 Xs 버리고 갑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4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7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26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1] herlock 03.29 190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3] 아마테라스 03.29 139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3] 채휘아빠 03.29 188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11] aquapill 03.29 442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13] EXIT 03.29 135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4] 복덩 03.29 148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5] aquapill 03.29 382
29547 오랫만입니다. [1] egregory 03.29 54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Truth 03.29 111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조슈아 03.29 187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trim 03.29 86
29543 성함 부분은... [1] DolceVita 03.29 93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돌마루™ 03.29 105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4] 레몬코끼리 03.29 138
29540 놀랠노짜 [3] 수우 03.29 330
29539 저도 생존신고 [2] 나이트스워드 03.29 136
29538 제 계정도 살아있네요. [1] klin 03.29 117
29537 생존신고-까마득히 잊고 있던 곳 [1] 아스트리우스 03.29 137
29536 고향에 돌아온 느낌입니다. [2] 까칠한입맛 03.29 270
29535 저도 생존신고. 사이트 아직 살아있네요. [1] 알콜머신 03.29 110

오늘:
677
어제:
768
전체:
15,19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