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에 선배와 점심을 먹었는데, 저보고 일만 하지 말고 밥도 좀 멀리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재테크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아이가 넷이어서 종잣돈이 없다고 말씀 드리니, 그런 이야기 그만 하고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서울 사는 사람들은 최근의 아파트 폭등 사태를 보면서 역시나 돈은 부동산에서 나온다는 생각이 강한가 봅니다. 저는 회사에서 늦게 오고 아내는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동화책 연구회 들어가서 모임하고 시민운동에 관심이 있지 이런거 하나도 몰라요. 저는 주말에는 아이들 돌보고 집정리 하고 그러느라 정신없이 보내다가 월요일에 출근하고 있죠.


 저도 이제 부동산이나 주식 공부를 해야 할까요?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 하는데, 주식이라도 조금 해야 하나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당장 대출금 갚기도 힘든데 어떨런지. 투자라는게 어느 정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7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4
29558 돌고 돌아 고향으로 [2] Nicolas™ 03.29 298
29557 계정이 살아있다니... [1] Cernie 03.29 249
29556 본가에 오랜만에 들릅니다, [1] lazsa 03.29 342
29555 이미지 붙여넣기 [1] file minkim 03.29 235
29554 [생존신고] 제 계정도 잘 살아있네요. [1] herlock 03.29 190
29553 [생존신고] 간만에 본닉이군요 ㄷㄷ [3] 아마테라스 03.29 139
29552 와 이게 얼마만에 로그인인지... [3] 채휘아빠 03.29 188
29551 모두모두 반갑습니다. 무려 12년만이네요 ㄷㄷㄷ [11] aquapill 03.29 444
29550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13] EXIT 03.29 135
29549 엇, 제 계정이 살아있네요. [4] 복덩 03.29 148
29548 최신기종 소니 VAIO U101 자랑 [5] aquapill 03.29 382
29547 오랫만입니다. [1] egregory 03.29 54
29546 [생존신고] 혹시나 하고 아이디 찾기 했는데 살아있네요 ㅎㅎ Truth 03.29 112
29545 [생존신고] 갑자기 분비는 군요 [1] 조슈아 03.29 187
29544 [생존신고] 20여년전 palmvx를 통해 kpug를 알게 되었어요. [1] trim 03.29 86
29543 성함 부분은... [1] DolceVita 03.29 93
29542 [생존신고] 간만에 돌아왔네요... [2] 돌마루™ 03.29 105
29541 [생존신고]왕 올드입니다. 반가워요. 신기방기 [4] 레몬코끼리 03.29 138
29540 놀랠노짜 [3] 수우 03.29 330
29539 저도 생존신고 [2] 나이트스워드 03.29 136

오늘:
172
어제:
908
전체:
15,19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