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 및 비접촉식 체온계 지름신고..
2021.08.16 14:24
어제 백신 예약 신청 했습니다.
9/7일 선택 했는데, 9/14로 되었네요.
아마도 스마트폰에 살찐 손가락으로 터치하는 과정에서 밑에 9/14일을 잘못 클릭 한 듯 합니다. ㅠㅠ
원래 계획 했던 날보다 1주일 뒤에 하게 되었습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둘중에 하나라고 찍히던데..
일단 뭐 백신 빨리 맞는게 급선무라... 막상 신청 해 놓으니 부작용 때문에 걱정입니다. 주위에 주사
맞고 나서 몇일씩 몸살 앓거나 응급실 갔다는 이야기 듣으니...겁나네요..
백신 예약도 한 김에 집에 체온계가 없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코로나 막 터지기 직전에 집에 체온계가 없어서 브라운꺼 하나 구입할려고 장바구니 담아두었는데,
어느 순간 품절이 되더니 가격이 몇배로 뛰더군요.. 그래서 급한데로 초 만들때 쓰던 수은온도계가 있어서
가끔 체온 재거나 했는데.. 집에 체온계 하나 정도는 제대로 된게 있어야겠다 싶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백신 맞고 혹시나 열 오르는데.. 몇도나 오르는지 정확히 측정해야 하니...
국산제조라고 해서 휴비딕 제품으로 구입 했구요. 중국산이 더 저렴한 제품들이 있긴 했지만..
요즘 무조건 국산 제조 구입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 이제 2차 8월18일 기다리는중입니다.(az)
체온은 감으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