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는 도대체 어디가서 구하면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회사 근처 KT 대리점이라도 가서 물어봐야 하는 것인지. 스맛폰 사기꾼들이 워낙에 많다고 난리를 치니,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안사본지 꽤 되었네요. 이번에 확 뛰어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중고 물량이나 주워와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엘지 스맛폰이 잘되기를 응원하고 있는데, 요즘 상황은 잘 되는 것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결국 뭐라도 지르고 싶은 판국에, 저번주에는 더운 사무실에서 쓸 선풍기를 질렀고 오늘은 냉면/커피/샴푸를 질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번달에는 가정의 달이라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지만, 졸라 매기 전에 먹을 것은 먹자고 해서 샀네요. 다음달까지는 정말 지름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살아야 할까 봅니다.

 그래도 왠만한 물건들은 다 있고 고장나지 않아서 괜찮네요. 사무실 공기가 안좋아서 고민했는데, 옆자리분이 공기 청정기르 틀어놔서 살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