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집에서 회사일 처리 하느라...
2019.07.12 00:20
저희 집 강아지는 10시만 되면 자자고... 잠 온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10시에 스르륵 잠이 듭니다..
보통은 제가 무엇을 하든..혼자 옆에서 자는데..
오늘은 왜 이리 보채는지...ㅠㅠ 무릎위에 올려서 재우면서 일 하고 있습니다..
자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일이 안 되네요 ㅠㅠ
이번 주 일요일이 딱 1살이 됩니다.. 이제 개린이 시기는 조금 벗어 난 것 같네요..
사고만 치던 녀석이 조금 의젓해지고 있습니다만... 개 버릇 남 못 준다고 ㅠㅠ 가끔씩은
사고 치네요.. 뭔가 조용하다 싶으면..사고 치고 있습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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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로스
07.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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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
07.13 10:49
ㅠㅠ 시골 마당에 크는 아이들중에는 한때 몸값만 몇백하던 품종견들도 있더군요..
마당에 살아도 나름 행복할수만 있다면 다행입니다.
말티즈는 털이 계속 자라서..이런 날씨에 피부병이 염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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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로스
07.13 11:22
빡빡 밀어주고 있어요 ㅜ
털이... 너무 많아요ㅠㅠ
데려올때는 간식도 가리고 사료도 가린다고
주의해달라고 했는데
풀어두면 동내 짬이란 짬은 다 처먹어서ㅜㅜ
묶어두고 있습니다
담장 공사 끝나면 풀어주려고요 -
별날다
07.13 01:54
귀엽네요. ^^
전 그래도 개는 마당에 키워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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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h
07.13 10:51
저희집도 예전에는 마당에 큰 개 키웠는데...
마당 있는 집 이사가면 마당이랑 집안이랑 자유롭게 왔다갔다 뛰어놀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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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7.13 08:08
주인의 무릅 베게!!
호강 하는 강아지입니다 ^^ -
Pooh
07.13 10:54
호강은요.. 진짜 호강하는 강아지들 보면.. 부럽더군요..
회사 때문에 낮에는 놀아주지도 못하고..
매일 퇴근해서 산책 시키고... 집에서 잠깐 놀고..자고..
많은 시간 같이 못하는게 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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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07.16 21:11
말티즈 죠?
우리강아지들은 여름맞이 털깍이를 해서 조끼 입혔어요 ^^.
선풍기틀면 춥다고 이불속 로 파고드네요.
강아지때 는 치아 때문에 사고 많이쳤는데.... ^^ -
Pooh
07.19 22:30
말티즈 맞습니다. ^^
저희 아이도 미용 해야 하는데... 덥다고 헥헥거리네요..
워낙에 많이 뛰어 다녀서.. 이번에 빡빡 밀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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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이사로 멍멍이 갈곳이 애매해져서
마당에 말티즈 키우는데ㅜ 마당에서 키우니
완전 상거지 꼴입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