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난주말 월세 계약 햇습니다.

2019.12.30 13:32

인간 조회:252

작은아이가 수시 마감 을 불과 얼마 안남겨두고  "합격"  소식을 들려주더군요.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놀다가 늦게들어와서 기숙사 신청 마감을 놓쳤습니다.

 (화 안내고 ... 그냥   합격 한걸로 퉁치자 햇습니다. ^^)


본인이 가고싶었던 학교 학과 에 턱걸이 로 붙었습니다.


이번주 에 기숙사 합격자 발표나면 학교주변 복잡할듯 하여 먼저 다녀왔습니다.

(남자 숙소 수가 원체 적어서 신청해도 붙을확율이 희박하기는 했습니다.)


이제 학원비 대신 월세 나갑니다. (그래도 그게 어딥니까? 요즘은 재수하면 수천 든다던데.....)


재수는 없다. 정시 떨어지면 공시 준비해라 했더니 죽어도 재수한다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조카아이랑 제 아이랑 입시생이 2명 이었는데 모두 수시에 원하는 학교를 갔습니다.


물론 제 아이는 군대도 다녀와야 하고 임용고시도 보아야 하지만... 그건 제 몫이니까.... ^^


큰아이 입학할때 숙소로 이삿짐 옮겨주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이 참 공허했는데....

그래도 둘째는 좀 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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