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국 나이로 44입니다. 이런저런 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일도 많았지만 요즘 들어서 무척이나 피곤하네요. 주변에 보면 이직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잠을 못자서 하루에 4시간 주무시고 버스에서 쪽잠 주무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속이 안좋아서 점심을 거르는 분들도 많고 그러면서도 저녁에는 2차까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말이죠. 저는 원래 못마시던 술이 이제는 소주 1병 먹으면 거의 넉다운 상태입니다. 지난주에는 술자리 2번에 야근에 휴일 출근까지 했더니, 오늘 오후 반차로 집에 와서 까무러쳐서 잤습니다. 깊게 자지 못하고 자꾸 깨서 더 피곤한것 같아요.


 주중에는 검도 도장 가서 운동 하던가, 운동 안가는 날에는 30분 이상 열심히 걷습니다. 거의 하루에 만보는 채우는 것 같아요. 운동은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야근하고 맥주 마시고 그러면서 살이 빠지지를 않네요. 


 40대 이상의 체력관리 기법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늘 바쁘게 이것저것 집에서 합니다. 집에 오면 고장 나는 것도 많고 집안일 하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홍삼도 먹고 비타민제도 먹고 있습니다. 이거라도 안먹으면 도장 가서 너무 피곤해서 운동이 안될 정도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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