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람 죽은 건 안타까운 일이고, 그것도 저격에 의한 거니 웃고 떠들 만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놀라운건 아베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편이더군요;; 


이런거 보면 정치는 역시 돈 퍼붓고 여론 전 하는게 최고라는 생각도 들고, 이러니 윤가에게 패배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벌어지는 거 같습니다. 


뭐 상대방의 정치적 의견은 존중하는 편이라서, 굳이 논쟁은 안하고 그냥 아베의 죽음에 에 애도를 표하는 링크드인의 친구들을 조용히 삭제하고 있습니다. 뭐 대체로 리쿠르터 헤드 헌터 이런 사람들이 꼭 이러던데, 굳이 왜 이렇게 정치 색을 들 어 낼까요;; 그것도 호주 사람들이..


아무튼 이런거 볼 때 마다 여론을 적으로 돌리고 국정을 운영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해왔는지 느낌이 어느정도 와서 기분이 몹시 불편 하네요.


실제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자기 전문 분야에서 고분 분투 하느라, 시덥잖은 키보드 전쟁에 시간을 못 쓰는 반면, 한가한 기레기들과 악플러들이 여론을 장악하고 큰 소리를 내는 거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킹받기도 하고 그러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3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74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15
29490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6] 맑은하늘 10.30 275
29489 어른이란 의미 [6] 해색주 10.22 284
29488 취미 생활도 이 정도면 스케일이 좀 크네요. [10] file minkim 10.20 343
29487 오랜만에 들려봅니다.~ [8] 스파르타 10.19 234
29486 13년 만에 다시 들어왔네요. [19] 깐돌아빠 10.18 296
29485 우유식빵..일상 [4] file 아람이아빠 10.08 338
29484 소소하게 하루를 기록하며 [4] file 박영민 10.05 270
29483 올 해. 2023년 12월에는 송년회 모여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12월에 뵈어요 [7] 맑은하늘 09.28 290
29482 모두들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6] 맑은하늘 09.27 200
29481 풀무원 직화 자장 소스.. 면사랑 중화면.. [4] 아람이아빠 09.21 294
29480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 4k가 공개되었습니다. [2] 박영민 09.20 252
29479 조기 품절로 주문이 취소되었습니다. [4] 해색주 09.17 284
29478 저희 집 강아지 근황..안 이뻐 할 수가 없군요. [6] file 아람이아빠 09.16 240
29477 4시 출첵입니다. [4] 맑은하늘 09.13 204
29476 나를 위한 지름 : 모니터암 + 노트북 거치대 + 기계식 키보드 [4] 해색주 09.11 225
29475 디아블로4를 시원하게 즐기기 위해 !! [8] file 바보준용군 09.06 264
29474 술이 넘치고 있습니다. [8] file 박영민 09.05 242
29473 난세가 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6] 해색주 09.02 341
29472 KPUG 1대 의문 [3] file matsal 08.29 358
29471 주말에 친구 모친상 조문 다녀왔습니다. [3] 해색주 08.28 252

오늘:
267
어제:
850
전체:
15,189,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