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3]
| KPUG | 2023.08.05 | 1253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 맑은하늘 | 2018.03.30 | 24370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 iris | 2011.12.14 | 434320 |
29459 |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음식 메밀소바
[8]
| 바보준용군 | 08.13 | 179 |
29458 |
요즘 먹어본 것들
[9]
| matsal | 08.11 | 181 |
29457 |
오늘도 철없는 중년은 뭔가 또 들고 온것 같습니다
[2]
| 바보준용군 | 08.11 | 176 |
29456 |
태풍 무사 통과 굿 !!!!
[2]
| 박영민 | 08.09 | 145 |
29455 |
운영비 현재 잔액 안내 드립니다.
[5]
| 맑은하늘 | 08.05 | 214 |
29454 |
오늘의 술!!!
[6]
| 박영민 | 08.04 | 144 |
29453 |
서현역 참사 생각...
[3]
| 맑은하늘 | 08.04 | 143 |
29452 |
무알콜 맥주..
[4]
| 아람이아빠 | 08.02 | 117 |
29451 |
알뜰폰 요금제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3]
| 수퍼소닉 | 08.02 | 245 |
29450 |
보름달입니다.
[3]
| 박영민 | 08.02 | 98 |
29449 |
카카오 에게 능욕당한 기분…
[6]
| 바보준용군 | 08.01 | 143 |
29448 |
욕심을 억제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15]
| 수퍼소닉 | 07.31 | 225 |
29447 |
다들 살아는 계신지요?
[5]
| 해색주 | 07.30 | 110 |
29446 |
어제 테니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2]
| minkim | 07.24 | 134 |
29445 |
여름을 대비 하는 나의 자세
[11]
| 바보준용군 | 07.22 | 178 |
29444 |
출산 신고
[4]
| 박영민 | 07.22 | 134 |
29443 |
금요일 밤을 맞이 하는 나의 자세!!!
[3]
| 박영민 | 07.21 | 130 |
29442 |
냉장고 교체
[9]
| Alphonse | 07.21 | 141 |
29441 |
시작 메뉴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로그인할 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
| Alphonse | 07.21 | 102 |
87년 대선 당시, "그날이 오면"이란 노래를 더이상 부를 수 없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었답니다. (그날이 와서 말이죠 -_-) 저는 87년 대선의 실패원인을 부정선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행동하는 욕심의 충돌이라고 보지요. 직접 원인은 당연히 부정선거이지만 왜 실패원인을 욕심이라고 보냐면, 두김씨가 충돌하지 않았으면 부정선거를 꺼낼 수도 없었을 거라는 것 때문입니다.
지금 이 이벤트를 보면서, 멀어도 날아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는 저를 보면서, 그 날이 오지 않을 듯한 불안감이.. -_-;;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박씨 및 최씨 미포함) 작금의 상황이 419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사실 그래서 프락치가 활동을 개시하지 못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폭력시위는 대부분 프락치가 조장하는 것이란 것은 역시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군부독재가 끝장난지 수십년이 지났다고 주장되는 지금의 상황이 '근현대사'와 똑같다는 점에 자괴감이 들기는 합니다만.) 다시 한번 물대포를 쏘는날이 청와대 진입이라는 것(당연히 발포할테고, 엄청난 희생자가 나겠지요. 어쩌면 군이 항명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군도 많이 민주화되었으니)을 그들이 모를 리가 없거든요.
그런데, 저는 (미쿡에 살고 있으니 뭐 그냥 백일몽 정도이겠습니다만) 요즘이 419보다 1026에 가까운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419 정도로 막을 수 있도록 빨리 정신을 차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하와이행, 요즘은 옛날보다 많이 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