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먹사 이야기 자세한 정황

2012.01.13 01:09

준용군 조회:12745

예향감리교회 김희성목사님 관련 미담기사.
날짜 : 2009-07-24 (금) 19:51
은인이었던 목사님, 돈이 그렇게 필요했습니까?

KBS '엄마 없는 하늘아래' 주인공의 기막힌 사연...목사가 후원금 일부 교회와 사택 건축비로 사용
이명구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둘도 없는 은인이었던 목사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돈을 가로챈 횡령범으로 돌변한 기가 막힌 사건이 발생했다. 부인이 죽고 나서 홀로 어린 자녀 4명을 키우는 딱한 사정이 방송에서 소개되어 거액의 후원금을 받게 된 황순원 씨(42). 그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였던 목사에게 후원금이 들어오는 통장을 몽땅 맡겼지만 끝내 씁쓸한 배신을 당하고 말았다.

황순원 씨(42)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부인은 막내를 낳고 2개월 뒤에 세상을 떠났다. 황 씨는 혼자 4명의 아이를 키워야 했다. 주위에서는 아이들을 보육원에 맡기라고들 했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아이들을 지키기로 아내와 약속했다. 하지만 너무 막막했다.

그런 황 씨 가족에게 김희성 목사(동두천 예향감리교회·43) 부부는 한 줄기 빛이었다. 김 목사 부부는 살림살이를 도와주고 일자리를 알아봐 주기도 했다. 4명의 아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었고, 막내 유진이를 맡아 키워주기까지 했다. 김 목사는 황 씨에게 둘도 없는 은인이었다.



▲ 황순원 씨가 막내 유진이를 만나러 김희성 목사 부부를 찾아갔다. (KBS 1TV 현장르포 아름다운 동행 2008년 5월 1일 '엄마 없는 하늘 아래' 방송 캡처)

황 씨의 큰딸 유정이는 KBS 1TV ‘현장르포 아름다운 동행’에서 2008년 5월 1일 방영된 ‘엄마 없는 하늘 아래’의 주인공이다. 방송이 나간 다음 날인 5월 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약 6000여 명의 후원자가 후원금을 보내줬다. 5월 2일 하루에만 4400만 원이 모이기 시작해서, 모금액이 총 3억여 원을 훌쩍 넘었다.

엄청난 금액의 후원금에 황 씨는 당황했다. 세상물정에 어두웠던 황 씨는 그렇게 큰돈을 관리할 엄두가 안 났다. 은인이었던 김 목사에게 통장을 맡기고 관리를 부탁했다. 목사님이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게 화근이었다.

돈을 잘 관리해줄 줄 알았던 김 목사는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7월 10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동욱)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목사가 3억 1000만 원의 후원금 중 1억 2000만 원을 교회신축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큰딸 유정이가 예향교회에 처음 나가기 시작한 때는 2007년 초였다. 예향교회는 교인이 20여 명뿐일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유정이를 따라 엄마도 그 해 5월부터 교회에 나왔다. 같은 해 9월 11일 엄마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 목사는 자신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더 어려웠던 황 씨 가족을 외면할 수 없었다. 그는 황 씨의 막내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기로 했다. 그리고 김 목사 부부는 천사운동본부(본부장 김지욱)에 황 씨의 사정을 알렸고, 그 소식을 들은 방송국 측은 연락을 해왔다. 방송이 나가고 엄청난 액수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돈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황 씨는 김 목사에게 재정 관리를 부탁했다. 김 목사는 공과금과 학비, 양육비 등을 관리해주었다.

교회당을 건축 중이었던 김 목사는 황 씨에게 3000만 원 정도의 건축헌금을 할 것을 권유했다. 아이를 돌봐주고 생활에 도움을 준 김 목사가 고마워 황 씨는 그러자고 했다.

1년의 세월이 흘러 황 씨가 후원금을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돌려받았다. 통장명세를 살펴본 황 씨는 잔액이 50만 원 정도밖에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 목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건축헌금에 일부 사용했다며 갚아주겠다고 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황 씨는 결국 김 목사를 고소했다.

예향교회는 2008년 9월에 신축건물을 지었다. 교회 건물과 사택을 포함해 2억 9000만 원가량 들었다고 한다.



▲ 예향감리교회는 2008년 9월에 신축건물을 지었다. 교회 건물과 사택을 포함해 2억 9000만 원가량 들었다고 한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한편 황 씨가 <뉴스앤조이>에 제공한 통장 거래명세서에서는 방송 다음날인 2008년 5월 2일부터 17차례에 걸쳐 김 목사가 자신이 관리하는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계좌로 무려 1억 9200만 원을 이체한 것이 확인되었다. 김 목사는 돈이 입금되기 시작한 5월 2일 하루에만 500만 원씩 7차례에 걸쳐 3500만 원을 이체했다.

그러나 황 씨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한다. 황 씨가 6월 3일 통장을 돌려받았을 당시 잔액은 고작 50만 원뿐이었다. 4일 전인 5월 29일 통장 잔액은 5000원에 불과했지만 매달 들어오는 정기 후원금 때문에 그나마 몇십 만 원이 남아 있었던 셈이다.

김 목사와 부인 신지선 씨는 황 씨에게 미안해하고는 있다. 그러나 신 씨는 그렇게 큰 은혜를 베풀었는데 고소까지 한 것은 너무하지 않느냐며 '황 씨가 너무 야속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 방송 다음 날인 2008년 5월 2일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으로 3500만 원이 계좌 이체됐다. (황 씨의 통장 거래 내역서)

황순원 씨 “아이들만 아니면 죽고 싶다”



▲ 황순원 씨는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분이 후원해주셨는데 후원금을 지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에요. 아이들만 아니면 죽고 싶어요.”

황 씨는 인터뷰에서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황 씨는 김 목사에게 먼저 후원금 관리를 부탁했다고 한다.

“공과금·학비·양육비만 신경 써 달라고 했어요. 목사님이 5월 말 교회 짓는 데 2000만 원 정도 헌금을 해달라고 했어요. 목사님께 고마운 것도 많으니 처음에는 흔쾌히 승낙했죠. 그런데 6월 말에 600만 원, 9월에 400만 원을 더 헌금해달라고 했어요. 막내를 키워주기에 헌금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황 씨는 헌금하겠다고 동의한 액수가 3000만 원 정도였다고 했다.

황 씨는 후원금 중 가족을 위해서는 1억 1천만 원 정도 썼다고 밝혔다.

“집 구입비 7500만 원, 차 구입비 1500만 원, 아내 납골당비 250만 원, 아내 빚 500만 원, 장인어른 중고차 구입비 300만 원, 생활비 1000만 원 등 1억 1000만 원 정도예요.”

2008년 8월쯤 황 씨는 김 목사가 이상하다고 느꼈다.

“목사님과 함께 은행에 갔어요. 목사님이 통장을 보여주지 않고 숨기더라고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목사님을 계속 믿었죠.”

황 씨는 설마 목사님이 자신을 속이겠느냐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황 씨는 10개월이 지난 올해 6월 1일에야 김 목사에게 통장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김 목사는 바로 통장을 돌려주지 않고 생각을 해보자고 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황 씨는 3일 교회에 찾아가서 통장을 달라고 했다. 김 목사는 거래 내용이 없는 새 통장과 황 씨 이름으로 3000만 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건네줬다.

“은행에 가서 입출금 내용을 확인했는데 6월 3일 잔액이 50만 원밖에 없더라고요. 4일 전인 5월 29일에는 불과 5000원밖에 없었어요. 명세서를 뽑아서 목사님에게 가져갔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데 목사님은 나보고 돈을 사용하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언짢아했어요.”

황 씨는 목사를 찾아가 돈을 돌려달라고 했다. 김 목사 옆에 있던 신 씨가 “설사 돈을 썼다고 해도 베풀어준 은혜가 있는데 이렇게 따질 수 있느냐”고 오히려 황 씨를 나무랐다. 황 씨는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경찰서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이후 김 목사는 황 씨에게 8000만 원 더 헌금하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했다. 황 씨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김 목사에게 대답했다.

김 목사는 황 씨에게 합의를 요구했다. 황 씨는 “더는 믿을 수 없다”며 합의를 거절했다. 황 씨가 합의를 거절하자 교인 한 명이 찾아와서 거칠게 합의를 종용하기도 했다.

김 목사는 황 씨를 찾아와 재정 관리를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황 씨는 김 목사의 사과가 “돈을 마음대로 사용한 것을 사과하지 않고, 재정 관리를 잘못했다는 사과였다”고 말하고 “진심이 느껴지지 않았다”고 했다.

김 목사 부인 신지선 씨 “잘못은 인정하지만, 은혜를 기억해 달라”



▲ 신지선 사모는 잘못을 인정하지만 선한 의도로 황 씨 가족을 도운 것을 매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앤조이 이명구

“유정이를 만난 지는 2년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유정이가 교회 처음 오던 날 종이 쪽지를 가져왔어요. 그 안에는 엄마가 병원에서 넷째를 낳는 데도와달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신지선 씨(40)는 유정이가 교회에 나오면서부터, 황 씨 가족을 돕기 시작했다. 막내 유진이는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에서 저체중으로 태어났다. 신 씨는 병원비를 치르고 황 씨의 아내와 아이들을 돌보아주었다. 유정이를 따라 엄마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유진이를 보면 가슴이 아파요. 유진이를 두고 세상을 떠난 유정이 엄마를 생각하면 더 가슴이 아프고요.”

신 씨는 울먹이며 말을 이었다. 당시 황 씨는 형편이 어려워 유진이를 보육원에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우리도 풍족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마음을 주셔서 유진이를 맡아서 키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도 같은 마음을 주셨고요.”

김 목사 부부는 황 씨에게 3명의 아이를 열심히 돌본다면 유진이를 키워주겠다고 했다. 김 목사 부부는 천사운동본부에 황 씨 가족의 사연을 알렸다. 방송국 쪽에서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김 목사에게 연락했다.

“방송을 내보내자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걱정되었어요. 후원금이 모이면 나쁜 사람들이 찾아오지는 않을까, 애들이 위험해지지는 않을까란 생각에 거절했어요.”

방송국 쪽은 재차 김 목사에게 취재 요청을 하다가, 황 씨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 황 씨는 촬영에 응하기로 했다.

황 씨는 김 목사에게 방송 후 들어온 후원금을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 씨는 “김 목사가 공과금과 양육비 이외에 개인적으로 사용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 달에 100만 원을 양육비로 달라고 했어요. 예전 상황과 다르게 후원금도 많이 들어왔고, 황 씨에게 책임감을 준다는 측면에서 부탁했죠.”

신 씨는 김 목사가 교회와 사택을 짓던 중에 자잿값이 뛰었고, 재정이 모자라는 부득이한 상황이어서 황 씨에게 건축 헌금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헌금을 부탁했는데, 이후에는 부탁하지 못하고 썼어요. 저희가 실수한 부분이 있습니다. 황 씨가 자원함으로 드리지 않았던 헌금에 대해 사과했어요.”

신 씨는 황 씨에게 말하지 않고 후원금을 건축 헌금으로 쓴 부분을 인정했다.

“허락을 받지 않고 돈을 쓴 것은 잘못이지만, 이전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목사님이 잘못이 있어도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겠어요?”

신 씨는 합의하려고 하는데 황 씨가 마음을 안 열어 답답하다고 했다.

“일부러 돈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보도는 억울해요. 지은 잘못 때문에 받는 벌이라면 달게 받겠지만, 우리의 선한 의도를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김희성 목사 "교회와 사택에 8000만 원 들어갔다"

의정부교도소 4호 접견실에 김 목사가 있었다. 김 목사는 담담하게 질문에 대답했다.

황 씨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용한 돈이 얼마인지를 물었다. 김 목사는 “양육비와 건축비로 사용했다. 건축비로 들어간 것은 일부”라고 말했다. 교회와 사택에 얼마가 들어갔느냐고 묻자 “80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혔다.

방송 다음날인 5월 2일부터 큰딸 유정이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통장에서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으로 계좌 이체한 금액이 1억 9200만 원이었다.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 통장은 어떤 용도였는지 물었다. 김 목사는 “단순한 예약통장일 뿐이다”며 계좌이체를 하는 것을 황 씨도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 씨는 통장명세서를 뽑기 전까지 동두천기독교협동조합으로 돈이 이체되었는지를 몰랐다고 했다.

7분간의 접견 시간은 짧았다. 아쉽게도 황 씨에 대한 김 목사의 심경을 묻지 못했다.


세줄요약
1. 7분간 기자랑 접견함.
2. 내가 배풀어 준것이 있으니 고소한건 너무하지 않나
3. 내가 지금까지 배푼 것 기억하면 그 정도는 이해할수 있지 않음?

---------------또 후기 ----------------------
교인 후원금 가로챈 김희성 목사, 1심 선고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교인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김희성 목사(동두천 예향교회·43)가 9월 4일 의정부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김 목사는 2008년 5월 1일 이 교회 교인이었던 황순원 씨(42) 가족에게 전달된 후원금을 관리해주겠다며 통장을 인계받아, 같은 달 7일부터 61회에 걸쳐 9,500여만 원의 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지난 7월 24일 기소된 바 있다.

김 목사 가족은 피해자인 황 씨에게 횡령한 9,500만 원을 돌려주기로 8월 7일 합의했다. 김 목사는 이미 8,000만 원을 황 씨에게 돌려주었고, 나머지 1,500만 원은 시간을 두고 갚아 나가기로 약속했다. 따라서 이날 재판은 합의 재판이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만...

 

솔직히 하나 궁금합니다만...

저런경우 자격 정지 파면 되야하고 사람답지 못한사람이다 라고 공개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런사람도있겠죠 가족구성원의일부가 잘못을 했지만 왜 그외구성원에게 피해가 가야하는가?

 

가족이기때문에 책임을 져야된다고생각합니다.

 

 

뜸근없는 소리입니다만...

숭례문 화재사건 이 떠오르는이유가뭘가요.

 

 

그리고 한가지더 그저 교회 말그대로 기도만 하면 될곳에 그리 으리으리하게 번드러진 건물이 필요한지 신앙 하나만으로 모든게 용서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기도만하면 죄를 모두 용서 한다는것이 전 솔직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기도하고 평생을 반성하면서 그죄책감을 안고산다면 최소한의 개인의 속죄로 여기며 살아가야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죄가 많은 놈이긴 해요.

더이상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려고 합니다만....참으로 세상은 죄를 부르고 물욕에 몸을 담궈야 주린배를 채울수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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