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예전에 왕초보님이 간단히 언급하신 적이 있어서 그때 부터 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에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여러가지로 눈이 호강하는 영화입니다. 재난+고어물 같은 느낌이지만 미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멋지네요. 

어딜가든 비슷한 호주(심지어 겨울이 없어서 계절도 다 거기서 거기)에서 살다보니 미국은 정말 여러가지로 놀라운 나라 같아요. 


초창기 미국의 거친 모습이 영화에서는 그대로 나오더군요. 어쩌면 그런 야수성과 투쟁성이 19세기 20세기에 요구되는 재능이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세계 1위의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기느냐 지느냐. 죽느냐 사느냐의 그런 삶. 


간만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근데 최근에 영화 자체를 자주 못보네요. ㅜ.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19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6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02
29461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3] Leshay 08.17 170
29460 생년월일이 같은 동명이인 [11] 산신령 08.14 197
29459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음식 메밀소바 [8] file 바보준용군 08.13 188
29458 요즘 먹어본 것들 [9] file matsal 08.11 187
29457 오늘도 철없는 중년은 뭔가 또 들고 온것 같습니다 [2] file 바보준용군 08.11 184
29456 태풍 무사 통과 굿 !!!! [2] file 박영민 08.09 151
29455 운영비 현재 잔액 안내 드립니다. [5] 맑은하늘 08.05 225
29454 오늘의 술!!! [6] file 박영민 08.04 150
29453 서현역 참사 생각... [3] 맑은하늘 08.04 149
29452 무알콜 맥주.. [4] 아람이아빠 08.02 123
29451 알뜰폰 요금제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3] 수퍼소닉 08.02 252
29450 보름달입니다. [3] file 박영민 08.02 104
29449 카카오 에게 능욕당한 기분… [6] file 바보준용군 08.01 151
29448 욕심을 억제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15] 수퍼소닉 07.31 231
29447 다들 살아는 계신지요? [5] 해색주 07.30 116
29446 어제 테니스 경기가 있었습니다. [2] file minkim 07.24 140
29445 여름을 대비 하는 나의 자세 [11] file 바보준용군 07.22 186
29444 출산 신고 [4] file 박영민 07.22 140
29443 금요일 밤을 맞이 하는 나의 자세!!! [3] file 박영민 07.21 136

오늘:
575
어제:
840
전체:
15,186,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