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티어 드롭 카라반이라고 하죠(저는 천막에서 자는거 병적으로 싫어 합니다 -_-...특히 새벽녁 밤이슬과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한기 거기에 퇴적물 특유의 냄새 -_-)

어자피 카라반이나 캠핑카 하다못해 요즘 자동차 천장에 많이들 달고다니는 루프탑 텐트도 저에게는 먼나라이야기 이긴 하지만 -_-

저런거 하나 매달고 전국일주나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미친듯한 가격(아무리 싸도 경차 하나가격은 넘습니다 -_-...물론 새차 가격이에요)

주변에 하나둘씩 저런거 하나 사는사람이 생기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근데 어자피 안될거에요

22만 다되어가는 아직은 매우 쓸만한 우리차
견인고리 달고 배선하고 차량 구조변경하고 -_-(여기서 최소 150만 ㄷ ㄷ ㄷ)

1000만원도 넘는 리어카 하나 매달고 다니고 (물론 견인차량은 번호판 취득해야ㅡ. ㅡ 심지어 자동차세금에 통행료도 받는다는 ㄷ ㄷ ㄷ )
그나마 전기도 원활하게 쓸려면 발전기도 들고 다녀야 하는 -_-...


넘치는 일정에 치이고 삽니다

힐링이 필요해요 -_-...
로또나 하나 사고 고성능 프레임바디 가진 suv에 400급 카라반 매달고 전국일주하는 망상이라도 꿔봐야 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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