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양수리에 갔다가

인근에 이름이 알려진 기00두부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귀가했습니다.

근데 차몰고 오는데 웬일인지 머리가 자꾸 아파 오더군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두통께나 있었는데, 나이 들고서는 거의 없어졌거든요.

새삼 머리가 흔들리니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타이레놀 먹었는데도 계속 아파서 자리에 누웠더니

골이 더 아프고 속도 안좋게 느껴져서 혹시나 하고 화장실에 갔습니다만,

점심 먹은 걸 그대로 확인하고 말았습니다.....ㅠㅠ

끝내는 진통제 더 먹고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니 회복은 다 되었습니다만,

근데 식중독 비슷한 증상이라고 여겨지는데 왜 두통이 왔던 것일까요?

불가사의입니다...배는 전혀 안아팠거든요... (가족들은 다 아무렇지 않음)...

신체의 내구년한이 다 되가서 센서가 이상해진 것인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12] KPUG 2023.08.05 76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3] 맑은하늘 2018.03.30 2425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3950
29371 새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10] file 바보준용군 04.15 139
29370 사진....전선 ....가지런 함... [8] file 맑은하늘 04.15 105
29369 kpug.kr 자게에 사진 올리기 . 저는 이렇게 합니다. [2] 맑은하늘 04.15 75
29368 이곳에 이미지 올리는 방법 [2] file 아람이아빠 04.14 78
29367 수원 화성 걷기... [12] file 맑은하늘 04.10 130
29366 이 시국에.. 일본 출장 다녀왔습니다. ㅠㅜ [19] 나도조국 04.07 180
29365 비러머글 똥개와 협정을 완료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4.04 169
29364 주말은.. [3] file 아람이아빠 04.02 264
29363 인천 연안부두 신포국제시장 소래포구 방문기~~ [9] file 바보준용군 04.02 406
29362 아침부터 똥개한테 쳐발리고 있습니다 [13] file 바보준용군 03.29 1513
29361 캠핑의 계절이 왔네요 네 뭔가 많이 샀다는 겁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3.28 1701
29360 강제 노역 [13] file minkim 03.14 5360
29359 맥북에어 써봐야지 했더니, [4] 해색주 03.12 6034
29358 목공... 그까이꺼 뭐 대~~~충.... 겁나어렵네요. T.T [5] file 인간 03.08 6656
29357 저희 강아지가..거짓말(?)을 합니다. [7] file 아람이아빠 03.04 7172
29356 마구 마구 지르고 있습니다. [7] 해색주 03.01 7789
29355 협탁 만들기 #1 [14] Alphonse 02.17 8978
29354 지르고 싶지만... [9] 해색주 02.12 9760
29353 노랑잠수함님 근황입니다. [6] 박영민 02.10 9864
29352 에픽하이 - 러브 러브 러브 [4] 해색주 02.09 9235

오늘:
136
어제:
851
전체:
15,150,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