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선이 제대로 안 찝힌것 같네요.ㅠ 
봇님 감사합니다.

감사는요. 제 소 뒷발질로라도 대충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_-;; 업이 대충 이쪽이긴 합니다만 공사랑은 거리가 멀어서.

음 어제 직접 해결 했습니다. 랜테스터기로 모든 선로를 점검해보니
합선이나 커넥터에 제대로 연결 안된 포트가 20프로 정도 존재 하네요.
모두 고쳐주고.. 접지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그래도 해놓긴 해놨습니다.
사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은
전기업자가 통신 업자를 최소한으로만 써서 그런 것 같습니다.
통신업자는 2번 정도 오는데 전기업자가 선을 다 인입해놓은 상태에서
월플레이트 커넥터 연결할때 오고 단자함 연결할때 옵니다.
원래 쓰려던 선은 구리선이 한가닥인데 제건 얇게 여러가닥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다른 선을 제공했다고 해서 그에 맞는 시공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원래 하던대로..
CAT6 급 위로 시공해본 적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대화했을땐.
선로점검을 제대로 하려면 테스터기와 보조해줄 사람 1명이 필요한데
혼자 오더라구요. 1번선이 1번 벽단자로 간건지만 확인하는 거죠.
전기업자가 통신쪽 돈을 아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반사는 말 그대로 신호가 반사된다는 뜻입니다. 신호가 목적지까지 도달하지 않고 반사되어서 되돌아오거나 한다는 것..

반사율 자체는 존재할 수 있으나 사용하고자 하는 대역폭에서 반사율이 너무 높으면 목적지까지 신호가 잘 도달하지 않아 통신에 방해가 되겠지요. 연결여부만 확인하는 수준의 간단한 장비는 이걸 측정하지 못합니다.

무선쪽에선 보통 S파라미터라는 걸 쓰는데 이더넷은 뭘로 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ttp://www.rfdh.com/bas_rf/s.htm

유선은 어지간해서는 연결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케이블이 불량이 난 경우가 아니면 이게 높게 나오지 않을 겁니다만..

저도 연결만 되면 특별히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말단에서 단자연결 전에 실드가 풀려진 상태로 1cm만 가도 안되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케이블이니 모든게 나을 거라 생각한 제 착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