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기기 강좌


2012년부터 2013년사이 중국에서


중국 저가 5세대급 AP의 쿼드코어급의 저가 AP가 타블렛 및 셋톱박스 시장을 휩쓸기 시작할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중국의 기술력은 정말 놀랄정도였습니다.


아니 28nm의 삼성의 Exnos4412급의 AP를 중국에서 만들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말이죠.


기존의 중국 4세대급 듀얼급을 비교하면 정말 괄목상대할정도로


성능이 지나치게 향상 되었으니까요.


다양한 어플 호환성에 지금까지도 약간 버겹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사양 게임이 구동되었기에


충격과 공포를 세계시장에 주었습니다.


자 이제 들어와서 2015년 말의 상황을 살펴보면 어떨까요?


그 많던 중국의 저가 AP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타블렛들이


시장에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생산원가 20달러급의 초저가 라인업에서는


아직까지도 보이긴 하지만 2014년말부터


인텔의 저가 베이트레일칩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고가는 물론 초저가가 아닌 50달러선의 저가 라인업에서도


중국의 저가 AP 7세대를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니 엄밀히 이야기하면 저가 AP 7세대급이 아니라


저가 AP 5세대나 6세대를 옆그레이드해서 만든


더 싼 칩들을 탑재한 기기가 팔리고 있다는 것이


정답일겁니다.


중국의 경우 Windows 8.1 with Bing을 탑재한 7인치 IPS 타블렛이


299위안 즉 50달러선이 팔리고 있는 상황이고


중국사람들 조차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Windows를 사용하는 것이 생산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상황이고


그나마 저가에서 중가까지 팔리고 있는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전화형 3G나 4G 타블렛으로


OS안정화 및 기술력이 앞서버린


MediaTek의 AP가 탑재된 기기로 더 이상 서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이건 사실 어느정도 예측된바입니다.


6세대 AP인 Rockchip의 Cortex A17의 RK3288의 발열을 잡는데 시간이 걸렸고


Allwinner의 AA83의 경우는 Allwinner의 고질적인 초기 SDK의 최적화 실패로


많은 업체에 외면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이럴경우 3세대에서 5세대까지 타블렛 시장에 마땅한 경쟁자가 없는 중국시장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리뉴얼 해가면서 비록 유저들의 사용불만이 없는 상황이라


배째라는 마음으로 중국의 대규모 사용자들을 유료 베타 테스터로 만들어 가면서


최적화를 시켰지만 6세대급에서 인텔이라는 강력한 업체가


9인치미만의 타블렛은 OS가 무료라는 리베이트를 풀어가면서 OS가 안정적인 Windows를 탑재한


인텔 타블렛을 가격경쟁에 뛰어들게 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역전되게 됩니다.


인텔의 경우 그전까지 유저에게 패쇄적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타블렛을


중국에서 풀긴했지만


2014년 말 들어서는 AP회사의 형편없는 OS 최적화에 지쳐버린


중국 유저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주는


Windows 타블렛에 마음이 쏠리게 된건 당연한 일이 되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을 바꾸기 위해 중국의 경우 타블렛 전용 AP면서


락칩에서는 Cortex A53 옥타코어인 RK3368을


Allwinner 역시 Cortex A53 옥타코어인 AA64를


2014년말에 7세대 AP로 발표하게 됩니다.


자 그럼 6세대 AP와 7세대 AP의 연산능력만을 비교해보면


락칩의 경우 6세대인 RK3288의 성능이나 RK3368의 성능이나


그다지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배터리 소모량이 적은 Cortex A53의 아키텍쳐상 RK3368이


휠씬 낫긴 합니다.


Allwinner의 경우는 AA80의 경우 Cortex A7과 Cortex 15의 big-little의


heteromorphic 옥타코어여서


AA64가 낫긴 합니다만 문제는 6세대급 조차도 시장에 제대로 풀리지도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즉 중국 저가 AP 7세대급의 경우 이동중에


배터리 소모량을 최대한 줄이면서 성능까지 올린


이동형 기기에 맞춰서 만든 AP지만


2015년말까지 중국 타블렛 시장의 90%이상을 장악한


인텔을 볼때 최적화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저의


지원을 막강하게 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사활을 건다 하더라도 이길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었습니다.


2015년말 현재 RK3368이나 AA64는 일반 유저들에게는 어디 붙어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보급이 안되었습니다.


물론 그것뿐이라면 좋겠지만


전람회장의 각회사 AP부스에서 조차 7세대급의 AP에 대해서


그다지 큰 홍보를 하고 있지도 않고


오히려 안정적인 저가 6세대급을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건 단지 이동형 기기인 타블렛에 대해서만 국한되있다고도 할수 있고


아직까지 셋톱박스나 개발자용 보드 시장에서야


어느정도 지원을 해주면서 팔려나가도 있긴 있습니다만


소비에 대한 파이가 큰 타블렛시장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겨 버린데는 더 이상 이윤을 낼수 없다는 이야기도 될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AP회사인 Rockchip의 경우


인텔과의 연합을 통해 3G통신 AP 개발 프로젝트인


SoFIA프로젝트를 가동시켜 벼량끝에 몰린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했고


Allwinner의 경우 중국에서 하고 있는 교육용 및 TV용 타블렛으로


5세대급인 AA30/AA33을 투입하여


단기간의 이익을 낼려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도 여전히 두회사의 OS에 대한 안정화는


2015년 현 상황에서도 그대로 였으며


Rockchip은 소프트웨어적으로 Windows 10 mobile을


자사 AP들에게 탑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bootloader를 일신하여 안드로이드 OS외에


ubuntu 및 chrome OS를 듀얼로 탑재할수 있게


바꾸었습니다.


이런 노력에 탄력을 받았는지


6세대급인 RK3288기반의 Chromebook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단 이렇다 하더라도 7세대급인 RK3368은 안정화가 안되었는지


Chromebook에서도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단 아직까지 Windows 10 mobile의 경우


제대로 탑재된다는 이야기는 없고


테스트만 되었다는 이야기만 있습니다.


단 이게 7세대급인 RK3368이라면야 의미가 있겠지만


6세대급에서 나오고 있으니 상당히 암울해 보입니다.


Allwinner의 경우 SoC 5달러미만이라는 AA64를 냈지만


Allwinner의 정책상 소스코드 및 안드로이드에 대한


자료를 전혀 공개 안해서


소송까지 걸린 상황이라


일반 개발자들이 개발할수 있는 환경조차 만들지 않았고


(물론 AA80/AA83은 어느정도 공개했지만)


Allwinner칩에 실망한 해외 바이어들조차


거들떠보지 않는 상황이라


Onda에서 AA64의 타블렛이 나오긴 했지만


2015년말까지도 큰 주문이 없는 상황이 되버렸고


중국 타블렛업체들 역시


카탈로그에다도 넣지 않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Allwinner의 경우 Windows 8.1RT가


5세대급인 AA31/31s 타블렛이


HP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었고


실제 시제품이 2013년 홍콩전자전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만약에 이게 제대로 진행되었다면


Allwinner의 경우 어느정도 가망성이 있었겠지만


당시 AA31/AA31s가 워낙 잘 나간건지


아니면 협상이 결렬되었는지


시장에서는 볼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Allwinner의 대한 중국내외 시장의 메리트가 없어진 이상


AA64가 탑재될 이동형 기기가 팔릴기가 거의 힘들 지경이었으며


중국내에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담당하는


디자인하우스에서조차 Allwinner가 어떻게 살아남는지


모르겠다는 정도로 답이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따라 현상황만 놓고 봤을때


쓸만한 5-6세대급의 저가 AP와 인텔의 대규모 공습으로


중국 저가 AP 7세대는 아예 팔릴수 없는 상황으로


바꿔어서 실제 누가 어떻게 어디서 무엇을 쓰는지


답이 없는 AP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럼 중국 저가 8세대 AP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AP 업체가 연초 Las Vegas에서 하는


CES에 참석하기 전에 꼭 새로운 칩에 대한 발표 혹은


개발정보를 흘리곤 했습니다.


그럼 올해의 상황은 어떻냐하면 아직 7세대로


제대로 팔지 않았기에 8세대로 가는 방향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2-3세대전까지


퀠컴, nVida, 삼성 MediaTek이나 화웨이의 AP 90%정도의 성능을 따라왔다고 생각했지만


현재의 격차는 아예 2배차이 이상으로 성능차가 벌어졌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펌웨어의 최적화 문제는 여전한 상황인데


매출은 거의 없으니 연구, 개발에 투자할 여력자체가 없습니다.


여기서 2016년에 할수 있는 방법은


해당 AP에 대한 옆그레이드를 진행시키던지


7세대급의 OS를 안정화 시키면서 안드로이드외에 몇가지 OS를


탑재할수 있는 기기로 변모시키려고 할껍니다.


실제로도 5세대급의 옆그레이드 버전의 칩들에


안드로이드외에 외장저장매체가 아닌 내부저장장치에


다른 OS를 듀얼부팅으로 구동되는 기기가 있으니까요.


또한 Cortex A5의 듀얼급에 4GB정도의 내부저장용량만 있으면


탑재가 가능한 Window 10 mobile을 구동하는데


중국저가 4세대급만 하더라도 충분하니


ARM계열의 AP에 Windows 10 mobile이 안정화만 된다면


과감하게 안드로이드를 포기하고 Windows 10 mobile로


갈겁니다.


중국 저가 AP입장에서는 자신없는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대해


Windows에 맡기는 상황이니


굳이 손이 많이 가는 안드로이드에만 집착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더구나 Windows 10 mobile이 Windows CE와는 다르게


자동업데이트가 가능해 수정할수 있는 부분은 MS에서 수정을


도와주니까요.


이런 상황을 놓고 볼때 현재 중국 저가 AP 8세대가


빠른 시일에 나오는 건 불가능하고


2016년 상반기에도 발표 안되고 하반기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것 역시 Windows 10 mobile에 대한


중국 저가 AP회사칩의 탑재가 상반기내에 될 경우에


이야기지 이게 늦춰지게 된다면


2016년에 성능이 향상된 칩이 나오는 건 고사하고


중국 저가 AP업체가 쓰러질지도 모릅니다.


이건 개인적인 예상이긴 하지만 그만큼 중국 저가 AP업체에 대한


사정이 좋지 않음이 눈에 보일정도고


Rockchip에서 야심차게 인텔과 개발한 SoFIA도


생산업체측에서는 동일한 성능을 가지면서


최적화가 잘된 MediaTek의 칩을 선호하고 있는 입장이기에


전망이 밝다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즉 내년의 경우 중국 저가 AP 8세대급이 다시 시장을 잡는 기회가 될지


아니면 인텔의 중국시장에 대한 완전평정을 외칠지이긴 하지만


중국 저가 AP업체가 상당히 벅차보이는게 눈에 보이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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