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제가 혼자 살면서 취미로 맨날 테니스만 치는지라 섬유 유연제는 안 넣고 빨래를 했었습니다. 아디다스 였던가 스포츠웨어 (라고 쓰고 운동복) 태그를 보면 섬유유연제 쓰지 말라는 브랜드가 있어서요. 저도 전에 화학시간에 산염기를 중학생들에게 가르쳤던이 있었는데요. 섬유유연제는 산이라서 세제의 성분인 염기와 동시에 섞으면 넣으면 안되는 것 까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피부가 조금 민감한 편이라서 자다가도 조금 가려우면 불끄고 일어나서 침대 시트를 모두 갈고 옷을 다 갈아입고 샤워까지 하고 잡니다. 요즘 건조해 지면서 간지러운 증상이 조금 심해진것 같았는데, 어머니랑 통화하다가 섬유유연제를 꼭 넣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슈퍼에서 조금 고급 스러운 녀석을 사서 듬뿍 넣어 줬는데요. 몸에 닳는 촉감이 훨씬 부드럽네요.


피부 간지러운거 그거 심해지면 정말 참기 힘듭니다. ㅠ_ㅠ 본래는 이렇게 민감하지 않았는데, 서울에 있을 때 대학교 신축 건물 기숙사에서 1년 살고 나니 피부 타입이 바뀌어서 많이 민감해졌습니다. 새집 증후군인지 쓰레기 시멘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 피부 생각해서라도 북유럽에서 나무로 집짓고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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