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원래대로라면 차를 고른 뒤 차량의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것이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먼저 절차들을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차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적어봅니다. 물론 이들 내용은 짧게 쓰자면 몇 줄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기에 요약해보면 별 것은 없습니다. 대부분은 그리 영양가가 없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번 장에서 살펴볼 것은 최종적으로 어떤 차를 살지 마음속으로 정하는 것입니다. 무슨 노하우가 필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 차를 살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사고자 하는 차량에 대한 내용을 체계화하는 단계를 적어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장 그 자체는 은근히 별 내용은 없습니다.

Step 0: 자신의 통장 상황을 먼저 살펴본다.

앞에서 차를  살 때 부르는 차 값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자세히 적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세금(취득세, 등록세), 보험료, 각종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차종에 따라서 이러한 비용은 달라지지만, 취득세와 등록세를 내지 않는 경차라면 최소한 100만원, 세금을 있는대로 뜯기는 소형차 이상은 150만원의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물론 여기에 더해 50만원 정도의 추가 예산을 더 준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비용은 차를 출고한 뒤 초기 주유 비용, 그리고 필수 소모품 및 정비에 쓰일 돈입니다. 물론 차에 따라서는 정비에 써야 할 돈이 더 늘기도 하지만 이 정도의 여유를 두면 일단 정기적으로 갈아야 하는 소모품(오일류 및 점화플러그 등)은 어느 정도 갈 수 있습니다. 이 정비 내용은 마지막장에 적기로 하고, 일단 차값과 별도로 150~200만원의 돈이 더 필요하다는 점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통장에 이 정도의 여유 자금이 있다면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Step 1: 어떤 목적으로 차를 쓸지 생각해본다.

차라는 도구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이동 수단, 화물의 이동 수단, 또한 특정 시간을 함께하는 거주 공간으로의 목적을 갖습니다. 차량의 탑승 인수와 속도 등 성능은 차량의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결정하며, 트렁크 공간이나 밴, CUV 등 차량 방식은 화물의 이동 수단으로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에어컨, 오디오, 시트의 편안함, 정숙성, 서스펜션 등 추가 기능은 이동 시간동안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이기에 편안함을 갖기 위해 필요한 요소입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따져 차의 종류와 등급을 정하게 되는 만큼 차에 무엇을 바라는지 생각하여 자동차의 종류를 골라야 합니다. 아래 매트릭스는 몇 가지 원칙에 따라서 추천하는 차량의 종류를 정리해본 것입니다. 기준은... 제 멋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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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 수입 HYB: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도요타 프리우스 등)
- 수입 CUV: 말 그대로 수입 CUV 차량들
- 수입승합차: 수입 밴들(스타크래프트 등)

- 경승합차: 쉽게 말해 다마스
- 경화물차: 쉽게 말해 라보. 나중에 레이 밴이 나오면 함께 포함.
- 중형세단: 말 그대로 국산 중형 세단(소나타, 그랜져, K5, SM5 등)
- 대형세단: 말 그대로 국산 대형 세단(에쿠스, 제네시스, K9, 체어맨 등)

- 준중형세단: 흔히 말하는 준중형차(아반떼, 포르테, SM3 등)
- 수입세단: 역시 말 그대로(BMW 7 시리즈, 벤츠 S 클래스 등)
- 수퍼카: 해외 고성능 스포츠 쿠페(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 SPT해치백: 스포츠 성향의 해치백 또는 쿠페(포르테쿱, 아반떼쿱, 크루즈 해치백 등)

- 소형차: 말 그대로 소형 국산차(베르나, 액센트, 프라이드, 젠트라/아베오)
- 스포츠카: 국산 및 중저가 수입 쿠페/해치백(제네시스 쿠페, 도요타 86, BMW M1 등 )
- 경차: 말 그대로 국산 가솔린 경차(모닝, 마티즈, 티코, 스파크, 아토즈, 비스토, 레이. 이거 말고는 없음))


수입 차량에는 빨간색 줄을 그어 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일단 중고차를 살 때 수입차는 가급적 배제하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제 수입 차량은 국산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차라면 이야기가 다른데, 중고차는 당장,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리해야 할 일이 늘어납니다. 국산차면 가까운 카센터에서 5만원이면 바꾸는 미션오일이나 파워윈도우 모터같은 것을 30~40만원씩 들여가며 전문 수리 업체에 맡겨야 하는 것이 수입차의 현실입니다. 즉, 수리비가 중고차의 장점이 ‘저렴한 가격’을 가볍게 날리는 골치 거리가 됩니다. 웬만하면 중고차를 살 때 수입차는 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람직합니다.

Step 2: 차종을 압축하자

대충 어떠한 차량을 고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것까지는 찾으셨다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차를 살지 고를 차례입니다. 국산차라고 해도 하나의 등급 아래 여러 회사의 차량이 나오고, 심지어 세대에 따라서 같은 회사에 여러 종류의 차가 나오기에 이들 가운데 1순위로 볼 차량을 골라야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어느 회사의 차량을 고를지 정해야 하는데, ‘일반인’의 관점에서 각 자동차 제조사를 바라보는 관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이게 사실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중고차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에 진실이 어디 있는지는 그렇다 치고 지금 각 자동차 회사들이 어떠한 편견의 비호 또는 냉대를 받는지 살펴볼 필요는 있습니다.

* 현대자동차

- 인지도/충성도: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다른 것은 절대 쳐다보지 않을 막강한 브랜드 충성도를 자랑
- 성능: 현재의 신모델들의 성능은 세계와 경쟁하는 수준. 하지만 2세대 이전 모델까지는 평범한 수준.
- 품질: 가끔 사고는 치지만 전반적으로 큰 문제는 알려지지 않음.

- 서비스: 최고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서비스 엔지니어 질 및 비용은 중간 수준
- 중고차 가격: 일부 비인기 모델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낮지 않게 형성되어 있음

* 기아자동차

- 인지도/충성도: 뭐니뭐니해도 No. 2 대접. 인지도나 충성도 모두 그냥 2인자 수준.단, 현대 마니아는 쳐다도 안봄.
- 성능: 현기차 그룹 산하 모델은 기본은 현대차와 같지만 무언가 다운그레이드 버전 취급. 하지만 잘나가는건 잘나감.
- 품질: 2인자, 다운그레이드 버전 등 현대차 서자 취급 + 생산 품질이 조금 떨어진다는 비아냥도 있음
- 서비스: 현대차만 아니면 매우 좋음. 하지만 현대차 전문 네트워크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소수. 비용은 비슷함.
- 중고차 가격: 현대차만큼은 결코 아님. 일부 인기 차종은 확실히 좋은 대접을 받음.


* GM(구 대우자동차)

- 인지도: 60대 이상 보수성 영감님들의 상당수는 ‘이딴차도 차냐’고 쌍욕을 퍼부을 정도. 일부 마니아만 충성을 바침.
- 성능: 지금의 현기차에는 확실히 밀림. 과거에도 성능으로 우위에 서는 모델은 없었음. 일부 마니아 모델만 상대 우위.
- 품질: 제품의 마무리 완성도는 현기차보다 좋지만 전혀 알려지지 못하고 있고, 조립 공장 수준은 사실 그저 그런 수준.
- 서비스: 서비스 비용은 가장 싸게 먹힘. 하지만 비참할정도로 부족한 서비스 네트워크와 좀 낮은 엔지니어 수준은 문제
- 중고차 가격: 마티즈(스파크)나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같은 일부 모델 빼면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 르노삼성자동차

- 인지도: 오~~~ 삼성 황제 만세~~ 오~~~ 닛산의 기술력... 하지만 이게 전부. 아는 사람만 아는 차.
- 성능: 구세대 SM까지는 닛산 구세대 차량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양날의 검. 지금 세대는 처참해서 말도 못할 정도.
- 품질: 초기에는 매우 뛰어났다는 평가고 지금도 나쁘지 않지만 부산 택시 기사들이 들고 일어날 정도의 사건도 저지름.
- 서비스: 서비스 친절도나 수준은 높지만 서비스 네트워크가 처참하고 준 수입차급 서비스 비용이 걸림돌.
- 중고차 가격: 의외로 방어가 잘 되어 있음. 초기 차량 품질이 좋았던 면도 있음.


* 쌍용자동차

- 인지도: 찦차, 찦차, 찦차... 그리고 빨갱이, 빨갱이, 파업, 파업, 파업... 중국, 중국, 중국... T_T
- 성능: 렉스턴 등 일부 차종은 한때 매우 좋았음. 하지만 경영난으로 업그레이드를 못해 이제는 대부분 경쟁력이 꽝.
- 품질: 렉스턴 등 일부 차종은 한때 꽤 좋았음. 하지만 지금은... 다 돈이 문제임.
- 서비스: GM보다도, 르노보다 처참한 곳은 이곳뿐이니... 차라리 작은건 카센터에서 고칩시다
- 중고차 가격: 렉스턴을 빼면 생각만큼 받기는 어려움.


현대차는 전 세대에 걸쳐 우리나라 제일의 자동차회사라는 대접을 받고 있고, 특히 보수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냥 애국 효과를 넘어 지금은 자동차의 성능과 품질도 좋아 그러한 부분에서 보너스 점수를 받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우 신경을 쓰는 A/S 역시 쉽게 받을 수 있고 폭리를 취하지는 않아 무난한 평가를 받습니다. 그 결과 같은 연식, 같은급 차량 가운데는 중고차 가격을 좋게 받을 수 있는 편입니다. 일부 비인기 차종을 빼면 물량도 많아 차를 사기도 쉽습니다. 즉, 너무나 무난한 선택이며 대부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기아차는 현기차 그룹으로 들어간 이후 현대차 우선 정책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2인자 이미지가 너무 강한데다 과거부터 조립 공장의 기술 숙련도가 현대차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 ‘무언가 현대차보다 하나는 모자라다’는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프라이드나 스포티지 등 가끔씩 빅 히트 차량을 만들어내는 무언가는 있습니다. 중고차 가격도 빅히트 모델을 빼면 2인자 취급을 받는것이 슬프기는 합니다. 다만 기아차는 현기차 인수 이전부터 운전자들의 운전 매너가 나쁘다는 편견이 있고, 지금은 현대차보다 스포츠 성향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어 ‘날라리 차’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도 있기는 합니다.

한국GM, 과거 대우자동차는 3인자로서 매우 불쌍한 대접을 받는 곳입니다. IMF의 주범, 대우그룹의 산하였다는 편견, 과거부터 현대차와 무언가 다른 성향을 차를 만든 낯설음, GM이라는 외국 기업에 철저히 팔린 점 때문에 과거에도, 지금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GM 전체의 사정도 나빠지면서 오히려 한국GM이 GM 본사를 어느 정도 먹여살리는 상황까지 오면서 돈과 시간을 있는대로 써가며 성장한 현기차와 품질 격차도 분명히 커졌습니다. 물론 스파크(마티즈)같은 경차의 지명도는 매우 높고,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같은 차량은 나름대로 마니아의 충성도도 강하지만 나머지 차량에 대한 경쟁력은 꽤 뒤집니다. 보이는 부분은 분명히 현기차보다 못하지만 내면(마무리 등)은 오히려 현기차보다 나은 면도 있고, 중고차에서 중요한 수리비가 상대적으로 싸게 먹히는 점은 나름대로 장점이기에 일부 모델은 강점이 있습니다.

르노삼성차‘삼성’이라는 후광의 영향으로 삼성그룹과 삼성그룹 협력사에서 많이 사줬고, 부산의 자동차 기업이라는 지역색까지 합쳐져 일부 지역의 충성도 역시 높습니다. 물론 삼성차는 엄청난 부채와 함께 프랑스 르노그룹으로 넘어갔지만, 여전히 삼성 브랜드를 쓰고 있어 삼성 브랜드를 추종하는 분들에게 먹히는 편입니다. 또한 르노그룹 산하의 닛산차에서 차량 설계와 엔진을 공급받아 만들어 일부 일본차 마니아들에게도 충성도가 높았습니다. 나름대로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들에게 먹히는 차인데, 초반에는 품질도 좋았고, 중형차로서 승차감같은 부분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현기차그룹의 차량 품질이 훨씬 좋아지고 반대로 신차 개발/도입이 늦어지면서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예전같은 지명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서비스 품질은 좋은 대신 수입차 못지 않은 서비스 비용은 저렴한 유지비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쌍용차는 체어맨을 빼면 SUV나 CUV같은 차량만 만들기에 부딪히는 부분이 적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선구자적인 곳이며, 렉스턴같은 차량은 지금도 고급 SUV의 대명사로 불립니다. 하지만 중국 상하이기차의 먹튀 사건과 그 이후의 혼란으로 제대로 된 기술 개발을 거의 못하고 있고, 심지어 렉스턴같은 간판조차 리뉴얼을 10년 가까이 못하고 있을 정도로 부실화가 심합니다. 물론 여전히 SUV = 쌍용차라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지만, 경쟁사의 제품 품질이 오히려 좋아진 것이 앞으로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직영 또는 가맹 서비스 네트워크가 매우 적기에 큰 고장을 빼면 카센터를 이용하는게 나을 정도인 점 역시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불리한 면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어느 회사의 어느급 차량을 살지 정하면 한두 종류의 차량 모델이 보입니다. 그것을 1순위로 마음에 두십시오.

Step 3: 플랜 B, 플랜 C를 생각하자

성공하는 기업과 사업은 늘 한 가지 모델만을 최선으로 하지 않고 상황이 달라질 때를 대비한 2안, 3안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둡니다. 중고차를 살 때도 이러한 플랜 B, 플랜 C는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모든 중고 거래가 그러하듯이 자신이 생각한 매물이 떡하니 단번에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비인기 차종인 경우 매물 그 자체가 적고, 인기 차종이라고 해도 자신의 예산과 생각하는 연식, 옵션과 다른 것이 시장에 나올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충분히 있다면 어느 정도 조건에 맞는 매물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적어도 플랜 B나 플랜 C를 생각해두면 훨씬 빠르게 최종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플랜 B나 C가 중요한 이유는 중고차 거래의 최대의 문제점인 ‘매물 사기’에도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중고차 매장이라면 그나마 사고 가능성이 적기는 하나(없는건 결코 아닙니다.), 중소규모의 상사라면 없는 매물을 올려두고 방문한 사람에게 엉뚱한 매물을 유도하는 불법 행위가 꽤 일어납니다. 플랜 A만 바라보면 이러한 상황에서 당하기 쉽지만, 플랜 B나 C가 있다면 헛걸음을 피할 수 있는 길이 그나마 열립니다. 같은 차종의 다른 연식이라거나 다른 동급 모델이라거나 하는 다른 대안이 있다면 매물이 시장에서 씨가 마르거나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길 때에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고차를 살 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장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무슨 차를 사야 할지 마음속으로 정하는 단계이기에 딱히 어떠한 기준같은 것은 없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다음장에서는 정말로 차 매물을 보고 사러 가는 이야기가 들어갑니다. 이 역시 알고보면 뻔한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뻔한 이야기 없이 차를 살 수는 없기에 반드시 거쳐야 할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러면 다음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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