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좋아하는 여행방식? 디스커버뤼~

제가 좋아하는 여행은 디스커버리~ 입니다. 매일 집에서도 디스커버리 체널만 보고 네셔널 지오그래피 잡지를 좋아하는 저는! 여행도 그들의 문화나 역사체험따위는 디스커버리의 양념일뿐 메인재료가 될 수 없습니다.

탐험하고! 서바이벌 정신으로! 그들의 문화를 발견하고 즐기는 것이지 구차하게 박물관 따위에서 멈춰진 시간을 고상하게 읽는 취미가 아닌것이죠.

그런 방식으로 볼때 태국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이 치앙마이의 트래킹 입니다. 태국 트래킹의 꽃이라고 하는 치앙마이 트래킹 둘러 보시죠 +_+/

태국 치앙마이 트래킹 둘러보기

트래킹준비를 위해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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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나.. -_-.. 싸구려 투어상품이라고 벌써부터 쇼핑질이네 락고 생각했지만, 로컬시장은 사진처럼 정찰제에 가격도 로컬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트래킹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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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여행기라던지 여행에 대한 강좌에는 이분이 나올껍니다. 이름은 대충 "그녀"라고 불러줍시다.
저기 보이는 과일 한봉지에 10바트, 한국돈으로 350원 되겠습니다. 태국은 위생개념이 있는 나라여서 설사의 위험은 주변국보다는 덜한 편입니다.

코끼리는 왜 바나나를 좋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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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 엄마 코끼리의 업무(?)를 학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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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탑승하게 됩니다. 한 코끼리당 2명씩 탑승을 하고, 코끼리가 대충 2.5미터정도 되는 높이라 위에서 보면 좀 무섭슴다.(안전장치도 월미도 바이킹 같은 안전장치 입니다.) "그녀"의 표정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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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에서 보는 풍경 입니다. 앉아서 가는 느낌은  렉서스의 안락함이 아닌 페라리의 (아니.. 포터의) 딱딱한 타이어가 지면에 닫는조그마한 돌맹이까지 느껴지는(?????)그런 느낌입니다.... 엉덩이의 감각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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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 달란 말여!!" 음.. 중간중간에 빠나나 파는곳이 나옵니다. 20바트.. 대략 700원 정도면 바나나 한무더기를 구입할 수 있는데, 저임금으로 뼈빠지듯 노동하는 코끼리에게 약간 위로가 됩니다;; 잘못된 코끼리를 타면.. 맹목적으로 빠나나를 요구하며 자신의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을 하기도 합니다..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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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라이딩의 하일라이트 강물 해쳐 가기... 오.. 스릴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 더 코스가 길었으면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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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악수... 가 아니고.. 빠나나 남은것 전부 반납하시고 가세요.. 라는 압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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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나나를 많이 던져주면 이렇게 흡족하게 포즈도 취해줍니다. 저임금 노동자의 힘든 생활...






PS : 이거 2메가로는 용량이 턱없이 부족함다.. -_-... 다음 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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