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27인치 (이거)

AH-IPS 패널 (이거)

2560x1440 (이거)

75 Hz 

Free Sync, G-sync (호환모드)

DVI / HDMI x1 / DPx1 / 오디오 인풋 아웃풋

논 글로시 코팅

기본스탠드 5도 각도 조정, VESA 홀 (75mm)

가격 : 238K (무결점 모델)



(이거) 가 구입에 영향을 준 포인트입니다.

본컴 해상도가 27인치 2560x1440 이라 같은 DPI 가 필요했습니다.

윈도 10으로 오니까 픽셀매칭보단 고해상도 + HiDPI 배율조정한게 더 좋더군요.

그리고 '세로' 로 돌려서 쓸 것이므로 반드시 IPS 로 골랐습니다.

텍스트 작업을 주로하기 때문에 시야각 문제에 민감하니까요.


같은 스펙으로 한때 DELL 울트라샤프까지 생각했습니다만

60만원대라 너무 과하다 생각하여 여러 모델을 비교한 끝에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구입해보니 나름 튼튼하게 포장 잘 되어서 왔더군요. (한성컴퓨터 직영몰?)

27인치이지만 박스는 얇고 5 Kg 정도 됩니다.


원래 디자인이 매우 얍시리해서 OLED TV 처럼 하단에만 조금 두툼한 디자인입니다.

얇아보이는 상단부도 내구성은 어느정도 믿을 수 있고요.

하단의 VESA 홀에 모니터 암을 달아서 세로로 돌렸는데 

M4-16mm 나사로는 너무 길어서 10~12mm 짜리 나사를 추천해봅니다.


연결해보고 가장 먼저 테스트한 건 무결점 데드 픽셀인데 하나도 문제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발색은 적당히 과장되어 있는데 어짜피 Spyder 5 캘리브레이션 툴 돌릴 꺼라 문제 없고요.


ultron.jpg


IPS 이지만 다행이 빛샘 같은 증상은 없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다시피 검은색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어서 보통 사무환경이라면 완전 시커멓게 보일 겁니다.

밝기는 300~400 cd 의 적당한 수준입니다. 본컴도 그정도라 기본값 그대로 쓰고 있네요.

화면은 논글로시 코팅인데 베젤도 마찬가지로 논글로시이고 적당히 보기 좋은 사각형이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서 좋습니다.

위 사진을 보다시피 구라베젤 (플라스틱 베젤~진짜 화면 사이의 구간) 도 2~3mm 정도라 편안합니다.


지금은 DP 로 연결하여 1440x2560 75 Hz 로 쓰고 있습니다.

접사로 화면 찍어보니 RGB 픽셀 맞습니다. 가독성 떨어지는 RGBW 아니고요.

아직까진 별 문제 없네요.





단점이라면 뒤쪽의 디스플레이 단자들이 접지 처리가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노출되어 있는 DVI 포트의 접지 단자 (테두리 쇠)에 닿는 순간 감전되어서 깜짝 놀랬었네요.

그 외엔 모든 면에서 준수하고 작업용으로 아주 딱인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제 용도에 잘 부합되어서 잘 쓸 것 같네요.


비슷한 가격으로 4K 모니터들도 있습니다만 (27인치) 

아직 도입 초기라 중소기업은 패널 품질이 불안해서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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