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Ployer momo9 star 리뷰-(1)외형

2012.06.26 20:14

피버란 조회:3146

우선 기기를 제공해주신 성야무인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기기에 대한 세부적인 리뷰는


http://www.kpug.kr/index.php?mid=reviews&page=2&document_srl=1188806


성야무인님의 리뷰를 보시면 보실 수 있으십니다. 


저의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를 몇 번 만져보긴 했어도 오랜 기간 만져보진 못해서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또한 기기 자체에 대한 지식도 아직 한참 많은 걸 배워야 할 수준이고요.

그런만큼 일반인으로서 이 기기를 쓰는 것이 어떠한가라는 관점에서 리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외형의 경우 아이패드1과 비교하면서 설명할게요.


1. 박스


아이패드1의 케이스보다 약간 작습니다. 두께는 많이 얇고요.



망한 접사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두께차이가 나는지는 대략 보이시죠? 아닌가?ㅠㅠ
제가 디카가 없다보니 폰카로 찍었는데 제 폰이 참고로...2G폰입니다.
그저 화소만 320만 화소일 뿐, 플래쉬나 접사 기능 따위는 없는, 똑딱이 수준의 카메라입니다.
momo9 star의 박스 두께는 2.1cm, 아이패드1의 박스 두께는 6.7cm입니다.
그래서 momo9 star는 처음 박스로 받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패드1은 보기보단 가벼웠고요.

박스에 대한 인상은 태블릿의 안전은 전~~~혀 신경 안 썼다입니다.
실제 아이패드1의 박스 내부가 아이패드1을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빈 공간이 있음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물론 저가임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 쯤이야 웃으면서 넘어가 줄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역시 태블릿을 보호하기 위한 빈 공간은 과감하게 생략했죠. 저가임을 감안한다면 뭐...

위쪽에 보이는 긴 상자에는 마이크로 USB 암수 한쌍이 사이좋게 들어앉아 있답니다. 

밑바닥에는 사용설명서, 품질보증서, QC마크, 액정닦는 천이 깔려있습니다.

충전기와 어디다 써야 할 지 몰라 아직도 상자에 쳐박혀 있는 사과 스티커, 그리고 있으나마나한 설명서(그리고 3G 모델에는 심트레이 뺄 수 있는 핀도 들어있습니다.)있던 아이패드에 비하면 이 정도는 매우 호화스러운 구성 아닌가 싶네요.

물론 momo9 star의 설명서는 중국어로 되어있어 저에게는 있으나마나한 거지만 말이죠...


충전기가 없다는 건 충격이지만 마이크로 USB male이면 USB충전이 가능하고, 가격 생각한다면 역시 pass!



2. 본체의 모양


momo9 star가 베젤이 좀 더 좁다보니 기계 자체는 약간 짧아보입니다만 화면 자체만 보면 둘의 세로 길이(momo9 star의 경우 가로가 되는 부분입니다.)는 거의 같습니다. 작은 기계는 아닙니다.


포개서 비교해본 사진입니다. 보통 7인치가 가로 길이가 아이패드의 절반 가량 되는데 이 기기의 경우에는 9인치인지라 그것보다는 좀 더 큽니다. 대략 아이패드의 3/4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극장화면을 축소해놓은 듯하다입니다.

16:9로 보기에는 좀 더 기다랗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허니콤부터는 상단의 메뉴창으로 인해 세로방향의 픽셀을 잡아먹기 때문에 실제 접하게 되는 화면은 더 기다랗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평가는 성능 리뷰 때 하도록 할게요.


모양 자체는 499위안의 기기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게 마무리가 꽤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 정도 가격이면 마무리가 허접한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모양에 꽤 신경쓴 모양입니다.


베젤의 경우에는 제 엄지손가락 두께에 딱 맞아 쓰는데 있어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습니다.



3. 휴대성

기기 자체는 분명 아이패드1보다는 작지만 여자가 한 손으로 잡기는 거의 불가능한 사이즈입니다.

제가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인데도 한 손으로 잡는 게 많이 버거웠습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저보다 손이 큰 분들이 많다보니 한 손으로 잡긴 하시는데 그래도 많은 분들이 손을 쫙 피시더라고요.


그래도 세로 길이가 짧은 덕분에 9인치임에도 핸드백에 들어갑니다.


무게는 510g인데 아이패드1보다야 훨씬 가볍지만 들고 다니기에 아주 가벼운 무게라고 보긴 힘듭니다.

양손으로 들고 있어도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모양 자체가 좀 애매한 덕분에 한 손으로는 들지 못하고,

두 손으로 들고 보자니 애매한 부분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성능 리뷰에서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할게요.)


휴대성을 총평해서 이야기하자면, 핸드백에만 들어갈 뿐 아이패드1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4. 외형에 대한 총평

휴대성은 아쉽지만 구성, 마무리, 크기 등은 499위안 이상의 값을 한다고 봅니다.



다음 리뷰는 이 기기를 쓰면서 느낀 점 중 하드웨어에 관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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