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리뷰 목록입니다.


Ployer momo9 star 리뷰-(1)외형
Ployer momo9 star 리뷰-(2)하드웨어



이번에 볼 부분은 하드웨어라고는 썼지만 보통 우리 kpug 식구들이 알고 있는 그 하드웨어(벤치마크 점수 등)가 아닌,

전원 버튼 이런 거 누를 때 어땠냐 막 이런 겁니다.-_-;;;;

마땅한 용어가 생각이 안 나 하드웨어라고 하긴 했는데 쓰고도 뭔가 어색하다는...


1. 단자



수전증은 없지만 저렇게 뿌옇게 나온 건, 카메라 찍는 실력이 비루함+똑딱이급의 2G폰의 카메라의 합작품.

왼쪽부터 전원버튼, 이어폰단자, 마이크로 USB단자, 충전단자이고 맨 오른쪽의 위는 마이크로 SD 단자, 밑은 볼륨버튼입니다.


너무 몰아놨어요. 특히나 충전단자까지 저기 다 몰아넣다 보니 충전하면서 전원버튼 누르고 볼륨버튼 누를 때 거치적 거리는 게 많더군요.


충전단자의 경우 DC 5V짜리인지라 꽤 흔하게 볼 수 있는 단자인데 문제는 잭 부분이 너무 얇다보니 저희 집에 있는 아답터 중 맞는 거 단 한 게도 없었다는 거...중국 태블릿은 110V에 맞춰 나오니 110V짜리가 저렇게 단자가 얇다면 지네 기준에서는 범용성이 있는 것이니 패스.


그리고 충전단자 안 써도 USB로 충전하면 됩니다. 마침 저희 집에 DC 5V짜리 USB충전기가 있어서 큰 불편은 없더군요.

아이패드가 저희 집 USB 충전기로는 충전이 안 됨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면 정말 관대한 거죠.

다만, 이렇게 충전을 하게 되면 OTG 기능은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충전기가 1A 짜리여서인지 몰라도 프로그램 실행하면서 충전하면 충전이 전혀 안 됩니다. 이게 전력 소비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충전기의 출력이 약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답을 아시는 분은 리플 좀....  


마이크로 USB 단자라 우려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에 외형편에서 썼듯이 변환잭 두 개 제공됩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에 있어 불편함은 없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1은 사실상 확장성은 거의 없는 USB잭, SD카드잭을 무려 35000원 주고 사야 합니다.

그 돈 주고 샀는데 디카가 없어 쓸 일이 없다는 슬픈 현실. 흐규흐규.



1-1.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둘 다 처음에는 잘 안 눌리더군요.,-_-

전원버튼의 경우 적응이 되니 처음보다는 나아도 역시 누를 때 뭔가 불편한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가장 많이 손대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이패드는 물론이고 보통의 안드로이드 폰 생각하고 전원 버튼 누르면 안 됩니다. 좀 더 힘줘서 눌러야 합니다.


볼륨버튼의 경우에는 진짜 꾹꾹 눌러야 합니다. 볼륨 조절은 그냥 소프트웨어로 하는 게 나아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부터는 전원+볼륨위 버튼 누르면 캡쳐된다길래 시도해봤는데...얜 그냥 포기하세요.



2. 스피커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가늘게 뚫린 것이 바로 스피커입니다.

기기의 뒷면에 너무 정직하게 위치하다보니 바닥에 내리고 작업을 할 시에는 소리가 거의 안 들립니다.

세우거나 뒷면이 없는 거치대에 올린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바닥에 놓거나 뒷면 있는 거치대에 올릴 시에는 이어폰 필수입니다.

다만 충전하면서 이어폰 꽂으면 거치적 거려서 성질 날 지 모른다는 거...-_-ㅋ


늘 이어폰 꽂고 쓰시는 분이야 괜찮겠지만 집에서는 이어폰 빼놓고 쓰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가이니 이런 부분은 패스라고 하기에는, 저 위치 바꾸는 거 그리 힘들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카메라


카메라 위치를 찍은 사진들이 하나같이 심~~하게 흔들려서 이건 사진이 없습니다.

카메라는 전면부에 위치하며 가로모드, 메뉴바가 뜨는 부분을 아래로 두고 보면 왼쪽 상단에 위치합니다.


다만 카메라의 화질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2의 있으나 마나한 카메라와 같은 급입니다. 웹캠급.

원래 처음 기기 받았을 때는 그 카메라로 리뷰 사진 몇 개 찍자 했으나...동작 시키고 나서 급 포기.

하지만 저가임을 감안한다면 달아준 것도 감지덕지입니다.

QR코드 사용은 남의 이야기요, 포인트 쌓으려고 앱 받으려고 했더니 카메라 없어 거부당하는 제 아이패드1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4. 기타


유격이 있어서 기기가 눌리는 듯한 소리가 몇 번 납니다만 실 사용에 지장을 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리고 액정보호유리에 이물질 두 개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처음엔 불량화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게 그림자가 지더군요.

민감하신 분에게는 거슬리겠지만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5. 하드웨어 및 외형 종합한 총평


단자의 위치, 스피커의 위치가 아쉽긴 하지만 마감 상태며 여러 가지 면에서 가격대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버튼은 빼고요. 특히 화날 때 쓰면 버튼을 아예 기계에 묻어버릴 분도 생길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이 리뷰의 마지막이자 제가 이 기기를 애매하다고 말하게 된 이유인 성능에 관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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