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포트는 작년 상반기에 출시된 7인치 타블렛과 작년말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7인치 중국 업체들이 주장하는 299위안급의 타블렛과의 크기 비교에 대한글입니다.

사실 이것외에 다른 리포트를 몇개 더 작성하긴 했으나  

이것보다 임팩트가 강한 보고가 없어서 다른 리포트를 올리기전에 이 리포트를 올립니다.

비교할 기기로 사용했던 것은 엠피지오에서도 출시가 되었던 베이스모델인  

Colorfly의 E708 Q1이고

299위안급의 비교 모델로 채댁된것은 RK3026기반인 FNF의 ifive100과  

AA31s 기반인 Ployer의 Momo9 조류판입니다

먼저 실측 크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가로크기는 E708 Q1은 151mm입니다.

ifive100 및 Momo9 조류판의 크기는 154mm입니다.

이렇게 보면 가로크기는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299위안급의 크기가 더 큽니다.

그럼 세로 크기를 비교하겠습니다.

E708 Q1의 크기는 94mm입니다.

E708의 총면적은 얼마냐 하면 141.94 제곱 센티미터로 나옵니다.

그럼 인치수는 7인치에 그대로 반영되는 17.8cm에서 17.9cm정도 사이가 나옵니다.

E708 Q1은 7인치 IPS급이 맞다는 이야기가 될겁니다.

다음은 FNF의 iFive100입니다.

iFIve100의 세로크기는 86mm입니다.

총면적인 132.44 제곱 센티미터입니다.

화면의 인치수는 이렇습니다.

사이즈는 대략 17.5cm에서 17.6cm으로 6.9inch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이제 FNF랑 동급의 가격으로 나온 Ployer Momo9 조류판의

세로크기를 살펴봅니다.

세로크기는 iFive100와 동일크기인 86mm입니다.

총면적인 동일한 132.44제곱 센티미터입니다.

화면 인치수 역시 동일한 17.5에서 17.6cm으로 6.9인치에 가깝습니다.

그럼 이걸 다시 수치로 비교해 보면 299위안급 모델의

가로크기는 기존의 모델보다 약 2%정도 긴편입니다만

세로크기는 약 8.6%정도 줄어들었고

총면적으로 따질경우 6.7%정도 줄어들었습니다.

물론 인치수도 0.1인치가 줄어들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보면 배터리 소모량을 따졌을때 총면적과의  

상관관계를 생각해보면 기존의 모델보다 6.7%정도이

소모량이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 그럼 6.7%라는 값이 얼마정도나 되는 것이냐라는 답변에는

이렇게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총 빠진 수치는 9.5제곱 센티미터 정도됩니다.

이걸 면적으로 봤을때 3cm X 3.112cm의 수치로

가로세로 약 3cm정도의 패널이거나  

1cm X 9.5cm정도의 패널이 줄어들었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물론 299위안급 모델의 경우 이 꼼수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가로크기는 아주

미세하게 늘리고 세로크기를 상당할 정도로 줄여서  

실측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걸 알기가 쉽지 않게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사용중인 299위안아래급의 모델의 경우

기존의 사이즈보다 좀더 작은 사이즈에서  

유저들이 화면을 보고 있는게 사실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또한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iFIve100이나 Ployer Momo9 조류판, Cube의 Talk7 그리고

앞으로 나올 Cube의 RK3188기판의 299위안급의

타블렛의 케이스 금형을 동일한 걸로 쓰고 있기에

현 시점에서 299위안급의 모델 즉 저가 라인업은

이런식으로 패널이나 금형을 모든 중국회사들이

선정하고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