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멀티미디어기기, 이 단어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많은 사람들의 꿈의 단어였습니다.

단순히 음악만 되는것이 아니라 동영상 인터넷 문서편집

거기다가 카메라까지 망라할수 있는 기기라는 건 얼리아답터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일종의 로망에 가까웠습니다.

물론 그당시에는 음악이라는 조그마한 매체에 냈고 장시간 들을수 있는

MP3조차 혁명적인 기기로 평가받는 상황에서 컴퓨터에서 조차

CPU나 램이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면 동영상을 재대로 재생하지 못했습니다.

2012년이 지금에와서는 이런 이야기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의 펜티움3가 최고의 스펙중에 하나였고 그정도쯤 되어서야 원활하게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 획기적인 물건들이 서서히 등장합니다.

Windows CE를 기반으로 하고 멀티미디어성을 중요시하긴 하지만

일정관리면에서는 약간 불안한 기기였습니다.

허나 이런면이 일반유저들에게 먹혀들었고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Windows CE의 대표작으로 연상되는

HP IPAQ시리즈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향은 다른회사들로 하여금 이런 멀티기기들이 가격은 비싸도 장사가 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기의 이런 멀티미디어 기기들은 활용성 측면에서는 현재 출시되는 기기와

별반차이는 없지만 저주스러울정도의 배터리 성능과 아직 안정되지 않는 시스템덕택에

기기내에서 자주 충돌이 일어났고 그래서 상당부분 기기를 리셋해야 되는

문제까지 생겨났습니다.

더구나 갑자기 나타나는 데드픽셀과 현재 많은 스마트 기기의 문제가 되었던

일체형 내장 배터리 역시 그때부터 많은 기기에 탑재되기 시작해서

소비자들에게 괴로움을 안겨주곤 했습니다.

허나 이런 소비자의 불편함들이 멀티미디어기기를 변화시켜 왔고

그 궁극점에 도달하는 기기들이 현세대와서 하나하나씩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2012년 현재 이런 멀티미디어 성향을 만족시키는 애플사의 스마트기기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타블렛이나 스마트폰 혹은 PMP, 마이크로 소프사의

윈모7 기반의 핸드폰및 Zune player 그리고 그외 다른 회사들이 자체개발한

OS나 RTOS를 탑재한 기기들이 시장에 퍼져 있습니다.

2012년인 지금 어떤기능까지 탐재해야만 멀티미디어기기의 기본이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동영상과 MP3만 되도 만족하는 사람이 있냐하면 동영상, MP3, 그림뷰어,

고화질에 듀얼 카메라, 비디오기능, 진동기능, 인터넷에 고해상도의 기기마저도


만족하지 못하는사람이

있기에 어떤것이 멀티미디어 기기에 기본적으로 탐재되어야 하냐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남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멀티미디어 기기에 들어가는 건 MP3 및 동영상 그리고 그림뷰어 정도입니다.

그외의 기능에 대해서는 각 플렛폼의 특성상 몇가지 특수한 기능이 기본적으로 더 첨가됩니다.

예를 들어 타블렛 PC의 경우 wifi기능이 들어가고 핸드폰의 경우 전화기능이 PMP의 경우

음질의 향상이나 재생할수 있는 동영상 포멧이 많이들어가던지 합니다.

이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기본기능에 대해서 만족하는것은 절대 아니며


기능확장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로 인해

각 회사들역시 사람들의 요구에 맞춰서 기능을 확대시키게 되었습니다.


1. RK2918의 허니콤 모드와 ICS업그레이드

작년 여름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RK2918 CPU를 탑재한 타블렛들은 OS 2.3의 진저브래드를

기본 OS로 채택하였습니다.

진저브래드의 경우 2011년부터 출시된 많은 기기들의 대다수 안드로이드 기기가 탑재한

운영체제라 그다지 다를바가 없었지만 RK2918의 경우 한가지 획기적인 시도를 합니다.

기존의 OS를 가지지만 허니콤의 UI를 가지면서 성능자체는 70-80%이상 향상된

그야말로 신적화라고 불릴수 있는 과감성 있는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됩니다.

이런 황당한 시도를 하게 된건 타블렛에 특화된 허니콤 OS의 경우 테그라2가 탑재되지 않는한

업그레이드 자체를 할수가 없었고 ICS가 나오기 전까지 저가의 CPU를 추구하는

중국의 시장역시 더이상의 OS 업그레이드를 할수없는 딜레마에 빠져

기존 OS에서 한단계이상 성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른 방법을 모색했던것이 바로

허니콤 모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RK2918에서 허니콤 모드는 하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배터리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성능자체 하나만은 웬만한 타블렛이상의 지녔기에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중국내에서 RK2918탑재된 타블렛을 800만대 가깝게

팔아제끼게 됩니다.  

이런 기세에 또하나의 힘을 달아주게 된건 바로 안드로이드 새로운 OS인

Ice Cream Sandwitch가 발표되고 난 다음입니다.

Honeycomb과는 다르게 ICS의 경우 특정 CPU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았기에

구글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수많은 저가 CPU들이 이 운영체제를

택하게 되고 RK2918 계열의 CPU역시 ICS로 2011년 12월달부터 2개월정도의

베타테스트를 거처 2월초순부터 ICS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기 시작합니다.



2.  고성능과 ICS를 가진 Teclast T760

Telcast T760이 시장에 퍼지기 시작한건 2011년 6월달이었습니다.

그 당시 RK2918의 경우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한 초기단계였으며 Teclast측에서는

범용성 CPU에 걸맞지 않는 갤럭시탭 7.0인치급에 비견될만한 기기를

시장에 내놓게 됩니다.

동시기에 Yuandao측이 타블렛시장에서 이래적인 7인치 4:3 타블렛을 출시할때

Teclast쪽에서는 의외로 기존의 7인치 타블렛과 같은 사이즈지만

고급화를 지향하는 모델이었습니다.

즉 1024X600의 해상도, 0.3메가픽셀의 전면카메라와 2.0메가픽셀의 후면 카메라

진동기능, 블루투스기능, HDMI tv-out에 전면 흰색 메탈케이싱까지 지금와서

다른 보급형 기종과 비교해 봐도 고급형기기라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가격은 초기고급형 답게 999위안이라는 고가격에 책정되었습니다.

이 기기의 인기에 힘입어  T760VE라는 기능 몇개를 뺀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긴 했지만

현재까지도 Teclast사에서 나온 7인치급에서 가장고급기능입니다.

더구나 더욱데 대단한건 Teclast쪽입니다.

나온지 8개월가까이 된 기종을 RK2918이라는 Telcast사에서 출시된 동일 CPU의 기기가

최근까지 있긴 하지만 이걸 ICS로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겁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Teclast기기중에 T760의 경우 2.3에서 부터 2.3 허니콤 모드 그리고

ICS까지 올라갈 기종입니다.

아마도 2월말까지는 안정화된 ICS가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 오래된 기종이라 하더라도

한국의 수많은 중소타블렛회사와는 다르게 펌웨어 지원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3. 하얀색의 날렵한 말을 연상하는 디자인.

아이패드2이후 많은 타블렛들이 검은색 일변도를 지닌 디자인에서 점차 다


른 색상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Teclast T760 역시 기존의 색상과는 다른 하얀색을 지닌 타블렛입니다.

Teclast T760의 베젤은 전통적으로 많은 타블렛이 채용하는 검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갤럭시탭 7.0을 연상하는 접촉식 터치형 버튼들을 3개와 영상통화를 위한


0.3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위치해 있습니다.P2141818.JPG

갤럭시 탭 7.0의 디자인을 피하기 위함이긴 해도 짝퉁티가 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우측면에는 SD/TF 카드 슬롯및 Micro USB,  MIC 그리고 이어폰


마지막으로 HDMI TV-OUT이 장착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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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는 파워버튼, 리셋버튼 그리고 특이하게 스피커라인이 있습니다.

스피커라인의 경우 음향에 중점을 두는 Teclast답게 상당히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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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면에는 대부분의 타블렛이 그러하듯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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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기능을 알수없는 구멍이 있습니다 아마도 어떤기능을 탑재할려고 했지만

출시를 위해 삭제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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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2메가픽셀의 카메라및 광학줌렌즈가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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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의 경우 중국제치고는 상당한 품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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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보면 2.0메가픽셀키고 지글지글한 화면은 별로 없습니다.


그에 비해 화상채팅을 위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품질은 그다지 좋은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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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last T760의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Rockchip RK2918 (Cortex A8 1.2Ghz + Neon SIMD 512kb L2 Cache)

GPU     : Vivente GC800

Nand    : 8g

화면    : 7.0인치 1024X600 TN 16:9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1080P 지원)

메모리  : DDR3 512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5터치

색상    : 전면 광택 베절 검은색 측면 후면 흰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3000mAh (5V/2.5A)

카메라  : 전면 0.3메가픽셀, 후면 2.0메가픽셀

언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USB     : Micro USB

무게    : 410g

듀얼OS  : Android OS 2.3 (진저브레드 허니콤 UI, Android 4.0 ICS 업데이트 예정)

크기    : 201.5mm X 102.5mm X 13.5mm

블루투스 2.0, 진동지원, Mini HDMI TV-OUT


기본적인 구성은 기기, 보증서, 설명서, 파워아답터, Micro USB to Female,

Micro USB to Male 이렇게 되있습니다.

전반적인 내구성은 상당히 강해보입니다.

Telcast의 경우 공식케이스가 없기 때문에 범용성케이스를 장착해야 될겁니다.

대부분의 범용성케이스의 경우 Teclast T760에 잘 맞기에 범용케이스를 사용할수는 있으나

후면 카메라과 광학줌때문에 후면 카메라를 사용할려면 어쩔수 없이 뒷면을 뚫어야 할겁니다


4. 허니콤 모드와 ICS와의 성능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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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ICS의 경우 안정화된 상태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ICS 4.00이 나온 이후로 너무나 가파르게 4.04까지

버전이 업데이트 된 이유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회사들이 펌웨어 업데이트 날짜를 늦추면서까지 안정화를 시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RK2918의 제조사의 락칩사 역시 12월에 4.01 베타버전의 커널을 각 벤더들에게 제공한이후

4.03은 1월에 4.04는 2월쯔음에 커널을 제공함으로써 발빠르게 버그를 수정하면서

ICS안정화에 노력해 온듯 합니다.

Teclast T760의 ICS 베타버전의 경우 4.03을 기반으로 하는 펌웨어입니다.

일단 4.03에서 나타난 버그부분만을 제외하고 기본적인 성능향상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허니콤모드에서 아무리 최적화 시킨다하더라도 기본런처의 경우 안드로이드

특유의 멈춤현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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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런처프로와 같은 런처를 깔아서 속도와 터치감을 향상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많이 깔게 되면 아무리 속도와 터치감을 최적화 시키더라도

딜레이는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건 초기부팅할때 나타나는 딜레이와는 다른 홈UI에 들어갈때마다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ICS에 올라갔을때 이런현상은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더구나 아무리

어플을 많이 깔아도 해상도에 구애받지 않고 딜레이현상도 많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가용램용량의 경우 허니콤모드의 경우 180-200메가정도가 남습니다만 ICS로 올라가면

140-160정도가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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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ICS의 경우 램용량의 많은량을 UI의 속도향상에 사용하는듯 합니다.

이런방식을 사용했던건 Cube사의 기기들인데 Telcast의 경우 ICS에서 비슷하게 설정한듯합니다.

이럴경우 램을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의 경우 램이부족해서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재생하는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문제인지는 몰라도 ICS에서 웹브라우저에서 실시간 동영상사이트를 볼때

멈추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Wifi잡는 속도나 wifi 연결후에 인터넷 접속하는 속도는 ICS에선 그야말고 광속중에 광속입니다.

허니콤에도 wifi접속후 연결의 경우 대략 30초이상 걸리는데 반해 ICS는 2-5초만에 접속이 됩니다.

또 웹브라우저의 속도는 기본브라우저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빠릅니다.

게임기능의 경우 ICS가 허니콤 모드보다 우위임엔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허니콤 모드에서 다른 타기기보다 압도적이었던 I/O가 감소된 대신

Vivante GC800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오브젝트가 많이 나타나는 게임에서 객체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졌던 것과는 허니콤 모드와는 다르게 ICS에서는 그런현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그래프카드의 능력을 많이 사용했던 N64에뮬의 경우 ICS에서 할만하게 돌아갑니다만P2151858.JPG

FPSE의 경우 허니콤 모드때와는 상당하게 느려져서 게임을 진행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P2151831.JPG

허나 기존의 안드로이드 게임이 워낙 잘되고 게임에 한해서만 웹 브라우저와는 다르게

가용램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진행이 잘됩니다.

동영상의 경우 ICS에서 허니콤모드와는 다른 명령어가 나오는데 내장낸드로 동영상을 이동시키고

그 동영상이 기기에 호환이 안될경우 호환이 안될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이건 상당히 좋아보이는 기능이긴 허나 실제로 제대로 재생되는 동영상까지 이런 메시지가 나옵니다.

실제 Quadrant 밴치마크결과는 허니콤 모드에서 1900-2100사이 ICS에서 1700-1900정도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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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결과는 상당히 가변적이긴 하지만 실성능이 많이 반영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허나 고무적인건 ICS에서 측정한 Quadrant Score에서 그래픽기능이 제대로 표현되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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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안투투에서 2100정도의 수치를 나타내는걸로 봐서는 성능자체는


그렇게 변화가 없음를 나타내긴허나



이것만으로 펌웨어가 제대로 최적화 되었는지는 알기 힘들었습니다.

안투투테스트에서 ICS의 베터리 성능의 경우 3000mAh임에도 불구하고 Antutu 베터리 테스트에서

연속사용시간 4시간 가까운 능력을 나타낸걸로 봐서는 확실히 ICS에서 배터리


성능이 증가될것이라는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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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wifi를 켜놓고 대기모드로 들어갔을때 베터리가 소모되는 건 ICS에서도 막지 못한걸로 봐서는

아직까지 이부분에서 마땅한 해결책은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4.04로 들어갔을때

수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됩니다.


5. 1024X699의 해상도를 가장 적절하게 반영하는 동영상과 이북

저가형 타블렛들이 채용한 800X480이나 800X600의 경우 대다수의 경우 저가의

펜타일방식의 TFT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걸 사용할 경우 햇빛에는 강하고 단가도 떨어지나 동영상을 볼때

줄이 가는듯한 느낌을 받을뿐만 아니라 PDF파일의 경우 화면이 커지지 않고

화면에 줌기능을 사용할수 없을때 어느정도의 가독성자체가 확보가 안됩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위해서는 좋은 해상도 역시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줍니다.

갤럭시 탭 7.0과 같은 1024X600의 해상도를 가진 Teclast T760은 Moon Reader와 같은

이북읽기 어플에서 당연히 뛰어난 가독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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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역시 마찬가지입니다.

Soul Movie나 기본 플레이어로 동영상을 재생해도 아무런 문제없이

1080p도 재생됩니다.

ICS의 경우 약간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다른 기능이 제공되는데

일반적인 경우 다른 안드로이드 OS에서 Soul Movie의 경우

아래 메뉴화면이 뜰경우 동영상이 재생되도 아래 남아있으나

ICS에서는 동영상이 재생되면 아래 메뉴화면이 사라지고 전체화면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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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기능은 모든 어플에 지원되는건 아니지만 대다수의

어플에서 지원되기 때문에 허니콤 모드에서 답답했던걸 풀어줄수 있을겁니다.


6. 게임기능과 ICS와의 최적화.

앞서 이야기 했지만 ICS로 들어가면서 몇가지 변화중에 하나가 바로

GPU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CPU와 GPU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게임들이 강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타워 디펜스류의 게임의 경우 허니콤 모드때보다 휠씬 나은 퍼포먼스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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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이로소프트의 게임의 경우 종반으로 갈수록 연산이 즐가되서 게임이 느려지는

현상도 어느정도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구형게임의 경우 화면이 짤리거나 아니면 속도가 느려지는 현상이 있으나

게임빌사의 프로야구 2010과 신맛고의 경우 그런 문제없이 빠릿하게 게임이 전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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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존에 호환성이 좋았던 게임들 역시 똑같은 호환성을 유지하여

ICS로 올라가더라도 게임성능 하나만은 크게 염려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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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한글어플과 그외 어플들

한글키보드의 경우 베타버전의 특성상 버그가 좀 존재해서 android process acore이라는

문제가 생기긴 하지만 그대로 깔는데는 지장이 크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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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시간 스트리밍 어플을 제외한 나머지 한글어플 역시 아무런 에러없이

인스톨 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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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기존의 어플 호환성을 많이 유지한채 ICS로 올라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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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웹브라우저의 경우 아직까지 완벽하게 버그가 고쳐지지 않아서

오페라 모바일 브라우저같은 기본 브라우저외에 다른 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면

글자가 깨져서 나오는 에러도 생기고 주소를 아무리입력해도 입력이 안되는

문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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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대부분의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은 포기해야 될정도로 거의 작동이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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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7인치급에서는 하이엔드급인 Teclast T760의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T760이 출시했던 그가격에 이것보다 좋은 기종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특히 Yuandao사의 N70의 경우 T760에 들어있는 모든기능에다가

GPS와 3G 통신까지 가능하고 패널은 무려 IPS입니다.

개인적으로 T760이 꽤 오래된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리뷰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무책임한 회사들과는 다르게 Teclast의 경우 출시한지 꽤 되는 기기도

유저의 편의를 위해 중국회사임에도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일처럼 보이지만 그대로 스마트기기를 판매하는 회사라면

이정도의 지원은 당연하다라는 의미에서 리뷰를 한번 써봤습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현재에도 999위안 가까이 되는 이기기를

구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회사도 있으니 나중에 타블렛을 살때 눈여겨보셔요라는

의미가 더 큽니다.

혹 나중에 중국계 타블렛을 구입할일이 있거나 아니면 한국중소기업에서 나온

타블렛을 구입하실 생각이 있으면 이정도의 지원을 하지 않은이상

될수 있으면 거들떠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이기기를 리뷰할수 있게 Teclast T760을 대여해 주신 뮤리찌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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