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연이 많은  A10이 도착했습니다.

저에게 오기까지 관세사에게 걸리고,

월드베스트에서 배송 처리를 빨리 해주지 않아(통관수수료, 창고료, 택배비 등을 지불했는데로),

배송을 독촉해서 겨우 받아낸 A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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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마자, 개봉해 보았습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흔들린 사진이 많네요...ㅜ_ㅜ

찍은 사진 다는 못 올리고 그 중 몇 장만 올립니다.

정말 이거, 물건인 것 같습니다. 9.7인치의 IPS화면으로 영화나 게임을 해보니,

전에 쓰던 n12와 비교가 안됩니다. 딴 세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오늘 하루를 A10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요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PS. 케이스는 인트존 INTC-A9를 저렴하여서 구입하였는데,

       역시 세로는 대강 맞는데,  가로가 길어 살짝 튀어나오네요.

       다른 분들은 케이스를 구입하시는데 참고하세요.

       그리고, 액정필름은 미리 구입하였는데, 기기 자체의 얇은 필름이

       붙여있어, 따로 붙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