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안드로이드 PMP에서 얼마만큼의 멀티미디성을 강조해야 할까요?

기본적으로 동영상, 음악, 이북 그리고 간단한 일정관리 어플정도는

반드시 들어가고 그외 기존 PMP에서 볼수 없는 플러스 알파의 다양성도 요구할 것입니다.

거기에 반드시 들어가야 될 필요충분 조건은 게임일것이고

게임역시 단순하게 2D정도의 게임이 아니라

나아가선 3D로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게임을 부드럽게 즐길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요구할것입니다.

또한 이외에 DMB나 FM라디오로 wifi가 없는 상황에서의

다양한 외부정보를 수용할수 있는 기능도 첨가되어야 할것입니다.

문제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중국계 저가 안드로이드 PMP가 수용하기는

너무도 힘들고 그렇다고 해서 기능 몇개를 첨가하면 중국산이라서

저렴하긴 하겠지만 여전히 단가가 높아져서

싼 중국산이라는 이미지엔 걸맞지 않는 기기들이 나올겁니다.

사실 안드로이드 OS에 듀얼 플래폼의 게임기능을 첨가해서 시장에 내놓은건

Sony-Ericsson의 Xperia PSP가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이걸 자세히 살펴보면 Android OS에다가 PSP를 에뮬레이션 시켰다기 보다는

Android OS에다가 PSP를 듀얼로 돌린다는 의미가 더 강했습니다.

Android OS에서 PSP 혹은 PS2나 Xbox를 에뮬레이션한다는건 그다지 어려워 보이는 일은 아닙니다.

전세대의 성능만 괴물 스마트폰인  삼성 Omnia II의 경우

OS의 안정성인 떨어지는 Windows Mobile OS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PS2를 에뮬레이션을 해서 제대로 돌렸습니다.

더구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2011년대 나오는 웬만한 저가기기의 경우라도

PS1이나 PSP의 들어가는 MIPS R3000A Familiy

보다 휠씬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기에 (참고로 MIPS R3000A는 1988년도에 개발된 칩입니다.)

아무리 GPU칩이 없다 하더라도

에뮬레이션이 안될리가 없다할정도로 성능이 향상된건 사실입니다.

또한 수많은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32Bit를 기반으로 한 ARM칩을 썼고 수많은 3D 기능을 이용한

게임기기역시 32bit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64bit 프로세서를 쓴

PC보다도 좀더 에뮬레이션자체가 수월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중국계 회사들의 경우 RK칩이 선택한 CPU+DSP라는 조건 자체도

게임이나 과거의 있었던 운영체제자체를 에뮬레이션 하기에 딱 알맞은 조건이었다고 봅니다.

즉 단순하게 CPU와 램만 존재 할경우 그래픽과 구동 연산자체를

여기에서 해야만 하지만 DSP가 달려있을경우 데이터의 연산처리를 CPU와 RAM에서만

처리하는것이 아니라 데이터의 양에 따라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회사의 저가칩보다 동영상이라던지 인터넷 브라우징에 관해서

특화된 칩들보다는 특정성능이 떨어질수는 있어도 UI를 제어하는 능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주어진 범위내에선 좀더 좋은 능력을 발휘할수가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나오는 4.3인치 PMP의 경우 대부분 RK2816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다만 RK2816 (혹은 RK2818)의 경우 TCC8902와 마찬가지로 범용칩이긴 허나

나름대로 3D성능이나 동영상에 특화된 TCC8902쪽보다는 가볍게 쓸수 있는 능력에

집중한 칩이긴 합니다.

실제로 RK시리즈의 경우 3D게임을 구동시키기는 하나

그걸 구동시킨다 하더라도 수많은 버그가 있기도 하고

RK 칩이라는 특성상 GPU 성능을 굳이 특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3D 게임 구동시 2D나 그외 UI동작성에서 보여주는 능력만큼

할수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단 2.3으로 업그레드를 통한 소프트웨어 업글로 우회기술을 통해 GPU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럼 wifi를 제거한 최고 성능의 4.3인치 안드로이드 PMP란 어떤것일까요??

DMB의 경우 대한민국만의 특성이기 때문에 이걸 굳이 넣을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러므로 현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안드로이드 4.3인치 PMP란

안정적인 안드로이드 OS (2.1이상), TV-out, 적외선통신, FM라디오, 진동기능, 부드러운 UI구성

음악재생, 이북읽기의 편리함, 적당한 구동시간 마지막으로 적어도 무엔코딩 720P지원 정도일겁니다.

이 정도 스펙에서 4-5만원정도의 가격이면 더 이상 바랄나위 없을겁니다..


1. Ployer V5에 대해서

지금까지 리뷰를 쭉 해오면서 기기를 판매하는 회사의 기본정보는 빠짐없이 체크하고

거기에 대해서 적어왔습니다만

Ramos나 Onda와는 다르게 Ployer V5를 만든 Ploye사는

신생기업인지 정보를 알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Ployer사에 대한 정보는 게재하지 않고

기기부터 넘어갑니다.

Ployer V5는 다른 4.3인치 안드로이드 PMP와 마찬가지로 4각구조로 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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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위쪽에 음향조절 버턴 2개, On-off 버턴 한개, 마지막으로 특이하게 메뉴와 뒤로가기를
 
한꺼번에 쓸수 있는 버턴이 1개 달려있습니다.

이 메뉴와 뒤로가기 버턴을 경우 짧게 누르면 메뉴로 길게 누르면 뒤로가기로 설정되 있습니다.

상당히 특이한 구조인데 기존에 많이 봐왔던 뒤로가기+파워버턴과는 상당히 다른 특이한 조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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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적외선전송 포트가 하나 달려있었습니다.

아마도 잘 사용할수 있는 분이시라면

이걸 리모컨으로도 쓰거나 아니면 원거리 통신으로 주소를 전송하는데도

쓰거나 극히 일부지만 적외선전송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도 기술적으로 가능할것이라고 봅니다.
 
(적외선전송을 통한 인터넷 사용의 경우 동글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최대 거리가 1 미터밖에 안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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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엔 이어폰단자, TV-out그리고 충전및 데이터 전송용 USB포트와 SD/TF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USB포트와 SD/TF카드 슬롯의 경우 마개가 달려있어서

들어간 부분을 가려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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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은 MIC 포트가 달려 있어서 음성을 녹음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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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엔 스피커가 한개 달려있으나 내부를 뜯어보지 않는한

두개가 연결되서 하나로 되어있는지 아니면

한개만 있는건지 확인을 하지못했습니다.

허나 이어폰을 뽑은 상태에도 상당히 크게 음악소리가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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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의 경우

RK 2816을 쓴 다른 4.3인치 PMP와 마찬가지로 RK 런처를 기본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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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loyer V5 스펙..

Ployer V5의 기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Rockchip RK2816

Nand    : 4g

화면    : 4.3인치 480X272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OGG, WAV, WMA 지원

동영상  : MP4, MOV, ASF, AVI, VOB, RM, MPEG, MPG, FLV, MKV 지원 (480P까지 지원되나 720P도 재생가능)

메모리  : DDRII 128메가

터치방식: 감압식

색상    : 흰색 무광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지원 (Micro)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1300mAh

연어    : 영어, 한국어외 다수지원

인터넷  : 지원안함

USB     : 1 port (USB 1.0, USB 2.0 지원), 충전도 같이 지원

무게    : 140g

듀얼OS  : Android OS 2.1 (이클립스)

재생시간: 동영상 5시간, 음악9시간, 게임 1-5시간 (게임에 따라서 다름)

충전시간: 3시간

G-Sensor, TV-Out, FM 라디오, 진동 지원


- 내용구성물

Ployer V5, USB cable, 전용이어폰, 액정보호지, 취급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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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배터리 용량이 적지만 적더라도 최적화를 제대로 해놨는지

그런대로 다른 4.3인치 기기만큼 배터리가 지속됩니다.

단, 진동를 켜놨을경우 배터리가 쑥쑥 감소됩니다.

또 기본 런처외에 다른 런처를 채택할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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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처에 따라서 진동기능이 꺼지질 않습니다.

물론 진동기능자체가 게임을 하기엔 상당히 좋은 기능임은 사실입니다.
 
몇몇 게임기 에뮬레이션의 경우 진동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PS1)

게임하면서 실제 컨트롤러를 만지는것처럼 진동을 느끼실수는 있을겁니다만

터치라는 고유의 문제로 인해서 진동할때마다 누르는 위치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FM라디오의 경우 Nand나 SD카드에서 데이터를 읽을때 나는 신호의 잡음때문에

FM라디오를 켜놓고 다른 작업을 한꺼번에 할수가 없습니다.

즉 FM라디오를 켜놓고 대기상태로 들어가서 화면을 꺼놓으면 제대로

FM라디오를 즐길수 있습니다만

주파수를 바꿀때마다 대기상태를 풀었다 말았다 해야 되기 때문에 꽤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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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yer V5의 경우 고유색상은 하얀색 하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마다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무광택 하얀색이라서 의외로 떼가 잘 탈듯 합니다.



3. 탁월하지만 이상할정도의 게임기능과 저주스러운 감압식 터치패드 방식...


자 안드로이드 PMP를 구입할때 유저들이 요구하는 능력은 어느정도 일까요??

고스톱 정도의 단순한 2D게임 아니면 고성능 3D게임을 통한 즐거움 그것도 아니라면

게임을 필요없다???

실제로 제일 처음 리뷰쓰기 시작했을때 RK2816 칩이 가지고 있는 게임 기능에 대해서

상당히 우습게 봤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PMP기기를 처음 샀을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게임은

2D의 골프게임이라던지, 앵그리버드 리오

(앵그리버드와 앵그리버드 시즌은 아예 해상도가 맞질 않아서 화면의 8분의 1정도만 보입니다.)

Labyrinth라는 3D게임이지만 꽤 단순한 게임정도 입니다.

많은 기기에 레퍼런스격으로 사용되는 Wave blazer와 같은 게임은

실행은 되나 메뉴가 네모칸으로 가려져서

게임 구동까지 들어가긴 힘듭니다.

그에 반해 Tank 3D라는 게임은 실행됩니다.

게임기 에뮬레이션의 경우 가장 기본적인

SNESroid lite로 실행해봤자

가상컨트롤러가 나오고 게임실행자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Keirosoft사의 게임의 경우

실행은 고속으로 되나 게임중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경우 Save한 파일을 Load할경우 Load Failure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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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는 실제 유저들이 볼때 RK2816 칩을 가진 4.3인치 PMP의 경우

다른 MIPS칩이나 Xscale칩을 가진 저가 4.3인치 보다 게임성능이 떨어진다라고

볼수 있을정도 였습니다.

근데 FPSE라든 PS1에뮬레이션 APK가 RK2816계의 안드로이드 PMP에

구동가능하다라는 게 밝혀지면서 성능보다는 펌웨어 최적화가

안되었다라는 것에 무게가 실리게 됩니다.

Ployer V5의 경우 위에 언급된 문제들을 거의다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PS1게임이 제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실행가능합니다.

즉 셋팅만 바꿀경우 PS1게임을 구동하는데는 아무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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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경음이 약간씩 느리게 나오기는 하지만 그외의 음성및

게임구동은 PS1원래 속도에 가깝게 구동이 됩니다.

허나 감압식과 듀얼터치가 안된다는게 치명타를 날려서

액션게임이나 다른게임의 경우 듀얼터치와 더불어 느린 터치 반응속도 때문에

(액션게임에서만 그렇더군요)

버튼 누르기가 상당히 버겹습니다.

바이오해저드와 같은 게임은 총을 조준하고 쏘는데 버턴두개를 누르거나

달릴때도 이동버턴과 다른버턴을 한꺼번에 눌려야 하기에

실행느 가능하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따라서 혹시 Ployer V5및 다른 RK2816계열의 PMP로 게임을 하실려면

무조건 RPG라던지 (그것도 버턴 두개 누리지 않는) 시뮬레이션 RPG라던지

퍼즐과 같은 혹은 코에이사의 삼국지정도가 아니라면 힘들듯 합니다.


4. 명불허전 동영상 및 음악재생기능

달리 많은말이 필요없습니다.

720P는 무조건 재생된다고 봐야 됩니다.

그게 어떤 포멧이 되었던 간에 말이죠.

물론 다른 칩을 사용한 PMP, MID 혹은 타블렛의 경우

720P가 가능하다는 의미는 720P까지는 가능하다는 의미와 더불어

그렇게 되지 않을수도 있다라는것도 한꺼번에 포함되지만

Ployer V5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냥 다 됩니다...

또 TV-out 기능이 있어 알맞은 케이블만 끼워 놓고

외장하드를 붙이면 나름대로 DIVX박스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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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역시 끊김없이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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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런처에 따른 가용램 변화로 달라지는 만화책보기와 이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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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주어지는 RK런처는 다른 런처에 비해 가벼운것 사실이나 36개의

어플밖에 UI에 나타낼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런처를 깔면 UI 동작 속도나 어플을 UI에 보여줄수 있는 한계수는

늘어나긴 하지만 Kernel 자체의 문제인지 런처만 바꾸게 되면

진동모드를 끌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만화책보기와 이북보기에 커다란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없지만 런처를 바꿀경우 런처의 특성에 따라서 jjcomics의 경우

눈에 거스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세하게 넘기는 속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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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읽기는 제조사에서 기본으로 주는 epub, txt, doc용 이북리더가 존재하긴 하나

중국계 어플이고 또한 다른 중국계 어플인 ireader와 비교했을때

다른나라의 언어설정을 할수 없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서

아예 다른 리더를 까시는게 (King reader와 같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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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포멧의 리더는 사이냅뷰어로 까시면 문제 없이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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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V-out 그리고 오피스 뷰어..


오피스 뷰어자체에 대한 구동성은 어떤 오피스 뷰어를 쓴다 하더라도

그렇게 딸리지 않습니다.

다만 해상도와 화면크기의 문제로

아무리 구동이 잘 된다하더라도

문서작업이라던지 PPT작업을 한다는건

굉장히 정밀한 눈을 가지고 있지 않는한 불가능 하다고 보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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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낸드, SD/TF 카드 그리고 전송송도...

내장 낸드의 가용량은 2.5기가정도 됩니다.

또한 USB를 기기와 연결시켰을때

낸드와 SD/TF카드는 외장플래쉬 메모리로 인식이 되기는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연결시킬경우

전송속도가 1-2mb/s정도밖엔 안되고

그나마 같이 전송했을경우 속도는 더욱더 느려진다는 겁니다.

SD/TF카드야 다른 전송속도를 증가시킬수 있는 리더에다가 SD/TF 카드를 물릴경우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만

Nand쪽은 그것이 불가능 하기에

쉽게 넣고 뺄수 있는 대용량 동영상이나 자료를

저장하기는 시간이 많다면 모를까

굳이 거기에 넣어서 할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7. 그외의 어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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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어플들이 제대로 깔리지 않는 것은 아니나

펌웨어자체가 그 어플들의 호환성 체크를 하지 않고

출시 하였기 때문에

중국계 어플을 제외한 다른 어플들의 경우

아무리 해상도가 맞아도 제대로 실행이 안될수도 있고

실행이 된다 하더라도 화면이 짤리거나 제대로 보여지지 않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무슨 법칙에 따라서 있는 것도 아니기에

동일한 기능을 하는 몇가지 어플을 깔아보시고 거기에 맞춰서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기본적인 사진뷰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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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진 어플들의 경우 호환성에 대한 문제는 없으나

한국계 어플들의 경우 가끔 실행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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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리뷰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전에 리뷰했던 Chuwi D6의 경우 알루미늄 메탈을 채용해서

외형의 고급화를 이룬 4.3인치 PMP인데 반해

Ployer V5는 기능상의 고급화를 이루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기종입니다.

Ployer V5는 초기 출시되었을때 299위안 (45달러) 정도의 가격이 있으나

현재는 199위안 (30달러)정도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유는 Onda와 Ramos와 같은 중국계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나온 물건이기도 하지만

그런 이유에서 인지도마저 떨어져 아무리 동급기종보다

휠씬 나은 성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금방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성능이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고

저가라는 타이틀과 펌웨어의 업글이 느리다는 것만 제외하고는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물건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RK281X칩을 가진 4.3이상급의 모든 MID, PMP, 타블렛들이

대부분이 OS 2.3으로 업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 이것과 거의 엇비슷한 스펙을 가진 Yuandao N3의 경우

이미 공식홈피에는 2.3펌웨어를 다운 받을수 있는 걸로 봐서는

조만간 Ployer도 2.3으로 업글이 될것 같습니다.

단 진동과 FM라디오의 최적화 과정으로 다른 기기보다는

늦게 되기는 하겠지만

PS1급의 게임, 720P의 동영상 그리고 FM라디오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한

또하나의 좋은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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