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중국의 전화형 태블릿! 과연 어떨련지요?

 

GSM 방식의 통신은 예전 유럽에서 잠깐 사용했던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데이터 통신 모뎀 전원 자체를 끄고 에어플레인 모드를 사용해야하는지 모르는 바람에 배터리 대기시간이 엄청 짧더군요.

 

아무것도 안한 대기모드인데도 4~5시간이면 꺼지는 매우 우울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AA13의 특성인 오랜 대기 시간이 없어지다니...

 

OS 문제인가 싶기도 하였지만 모뎀전원 자체를 꺼버리고 에어플레인모드를 켜버리니 대기시간이 확 늘어났습니다. 이 상태로 완충을 하

 

여 아무것도 안한 대기시간의 경우 5일정도 유지가 되었습니다. 남아있는 배터리 양이 9% 정도에서 꺼지기 직전인 3%까지는 2시간 반정

 

도 더 유지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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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리뷰의 경우에는 성야무인님이  리뷰를 하셨었으므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두께나 심플한 디자인적인 면에서 상당히 마

 

음에 드는 태블릿이었지만 현재 하고있는 일의 특성상 잘 사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외형 리뷰를 지나 간단한 무게를 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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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의 경우에는 7인치 태블릿들이 그렇듯 290그램 언저리인 288그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했던 SV6712와는 달리 버튼의 눌림

 

감이 훌륭했으며 상판과 하판의 문제도 크게 없었습니다. 그러나 뒷판의 주물이 터치패널 사이즈보다 약간 큰지 살짝씩 튀어나오는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간단한 성능을 보자면

 

 CPU : Allwinner A13


GPU : Mali400

화면 : 7인치 800X480 TN

메모리 : DDR3 512MB

카메라 : 전면 30만, 후면 200만

 

기타 : 블루투스 2.0 지원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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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utu 벤치마크.

 

다른 AA13에 비하면 CPU 점수도 살짝 낮으며 2D, 3D의 경우는 절반 가량이나 실제 사용하는 사용감 자체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었습니

 

다. 하지만 게임 부분에 있어서 2D게임은 괜찮았지만 아스팔트 같은 3D 게임의 경우 생각보다 많이 버벅대는 느낌이었습니다. 전화

 

기능이 있어서 성능적인 전체적인 하락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벨라모 테스트의 경우 HTML5는 500점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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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lon Counter의 경우 10억번은 55~60초 구간,  100만번의 경우 0.18~0.24초 사이구간으로 각각 평균 57초, 0.21초 등이 나왔습니다. 싱글

 

위주로 테스트들을 해보고 있지만 Billion Counter 수치의 경우는 큰 변화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것 보다 최근 많이 보고 있는 배터

 

리 실사용 체크한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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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 브라우저 상에서 유투브를 접속하여 최대밝기 상태로 동영상을 재생하였을 경우 사용 시간입니다. 2시간 가까이 나오며 영화 한편은

 

충분히 볼만한 러닝타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최대밝기 상태로 만화나 소설을 볼 경우에는 30분 정도 더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

 

다. 문서뷰의 경우 와이파이를 끄고 볼 경우에는 4시간 반이 조금 못미치는 정도여서 자기전이나 출근시에 보는 것 또한 큰 무리가 없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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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인터넷의 속도측정의 경우는 괜찮은편이었지만 실제 온라인상의 동영상이나 인터넷 브라우징 속도는 썩 만족스럽지 못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LTE 속도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로딩 속도에 있어서 조금은 답답한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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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의 경우 파일전송, 자동차 MP3 연결, 키보드 연결등에도 큰 문제도 없었으며 MP3 음질 손실의 경우도 크게 없어 사용하는데 편의

 

성을 더해주었습니다. 이 밖에 많은 기능 테스트들을 해봤지만 대부분의 경우 배터리 조절을 못하는 상태에서 진행했던 건들이었고 실제

 

배터리 타임이 길어진 상태에서 비교한 결과 확실히 모뎀을 켜놓고 꺼논 상태에서의 결과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내용을

 

적었었지만 안타깝게도 얼마전 작성했던 리뷰의 글자체가 깨지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심지어 포맷하면서 기존 작성했던 파일을 옮겨

 

놨지만 그 파일자체도 깨졌더군요. 실제 사용은 두달가까이 했지만 기간대비 너무 짧아 죄송한 리뷰였습니다. 다음 리뷰는 제대로 사용하

 

시는데에 도움이 되는 리뷰를 작성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리뷰 읽어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는 아~~주 길게 작성해서 도움이 되는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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