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zt-280 c91 구매 사용 후기

2011.12.19 11:17

hoi 조회:3593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서 zt-280 c91을 구매하였습니다.


본 태블릿의 사양은

http://zenithink.com/Epro_184.html 참고하세요

사진및 동영상은 
http://cafe.naver.com/slatepc/18187 참고하세요


가장 중요한 이녀석의 심장은 amlogic의 8726m sz칩입니다.

- 클럭 : 200 ~ 800

- 아키텍처 : a9

- gpu : mali-400


a9 코어지만 클럭이 800입니다. 아마도 65nm공정으로 제조하였기에 클럭을 800으로 제한한거 같구요, a9아키텍쳐가 a8 에 비해서 저전력에 성능은 20% 정도 높다니까 실제 1기가의 a8코어와 소비전력 및 성능이 대등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zt180대비해서는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가로 세로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깔끔하네요 

무엇보다도 터치로 작동하는 홈, back, 메뉴버튼등이 있어서 엄청 편합니다.


박데리는 4000밖에 안되지만 생각보다는 오래가요 풀충전후 wifi켜고 이것저것 해봐도 기본 5시간 이상은 가는것 같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6시간 언저리까지도 간것 같아요. 하여튼 5시간 이상은 가네요


zt-280이라고 하지만 실제 그전의 zt-180이나 zt-280의 감압식 버전이 z101 z102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빌드 퀄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 시리즈의 lcd옆의 우글우글함이 없어졌습니다. 깔끔하게 평탄합니다. lcd도 기존 시리즈보다 더 좋구요 가로 좌우 시야각도 좋구요, 상하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하여튼 저의 전 패드인 n10보다 더 좋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깨끗하다고 생각합니다.

터치스크린도 투터치이지만 굉장히 부드럽구요. 아이패드 쓰시는 분도 그만큼은 아니라도 부드럽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녀석의 최고 가치는 아무래도 정기적인 펌웨어 업이 아닌가 합니다.

매월 1회씩 정기적인 펌업이 있는것 같구요

최근에도 12월 6일자로 펌웨어가 올라왔네요 (10인치 패드 박데리 시간 연장 등 포함)

게다가 영어사이트라 펌웨어 다운받기도 쉬워서 이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여타 중국업체처럼 펌웨어 업하러 찾아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아마 주력이 외국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또, 더 웃긴건 공식펌웨어가 루팅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바로 슈퍼유저 있구요 익스플로어만 깔면 모두 접근 가능합니다.

스패어파츠도 깔려있구요, 기본 고런처이지만 다른 런처 깔아서 쓸 수 있구요 전 adw깔았네요


기본 앱중에 slatedroid앱이 깔려있는데

이 사이트가 거의 미국쪽의 zenithink 유저포럼처럼 활동이 되는것 같아요

여기에 보니 zenithink의 개발자도 글을 남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즉각적인 피드백이 잘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분해방법 lcd나갔을때 대처법 등등 여러가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참 hdmi도 있는데 c91에서 확인은 안 해봤지만 z101에서는 잘 되더라구요

잘 될거라고 봅니다. 그점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듀얼로 나가는게 아니라

lcd와 hdmi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요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렇게 불편하진 않습니다.)


가격대가 배송포함 200불정도 되구요 약 23만원정도 되네요 실제 결재는 23.5만원 정도겠네요

이 가격이면 헬탭중고를 사셔도 될 것 같고 난 다 필요없고 큰 화면이 좋다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gps, 블투 다 없지만 더 큰 화면은 분명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울 아들 좋아하네요 커진 앵그리 버드루요

특히, 7인치만 되어도 앵그리버드 리오할때 캐릭터가 너무 작아서 터치 오작동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없네요 이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결론, 가격대비 훌륭하다 만듬새도 좋다(이전의 zt-180은 잊어버려라)

        터치감도 괜찮다. 펌업이 활발하다. 쓸만하다

   -> 중국산이라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ㅋㅋ


끝으로, ics 펌업으로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럼이 활발해서 재밌을것 같네요


아참 기기에 시리얼 번호가 부착되어 있는데 시리얼 번호가 부착되어 있다는 말은

결국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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