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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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으로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스펙제한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즉 Cortex A5급의 싱글코어라도 OS 4.4 Kit Kat까지 올라갈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중국의 저가 타블렛 회사 역시

Cortex A8급 AP를 탑재한 자사의 타블렛은

충분히 Kit Kat까지 갑니다라고 광고는 합니다.

네 당연히 싱글코어급이라도 ICS올라갑니다.

심지어 Cortex A 아키텍쳐가 아니라도

Kit Kat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들의 능력에 따라 구글의 레퍼런스 전화기인

넥서스원 역시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자기가 쓰는

기기는 왜 OS를 빨리 올려주지 않느냐라고

기기 제조사에 항의를 할때도 있습니다.

펌웨어의 OS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이렇습니다.

AP의 CPU 및 GPU를 오버클럭하고

낸드의 병렬처리를 기가 막히게 예쁘게 하면서

가벼운 UI로 바꾸고

OS부분중에 극히 일부기능만 빼고

올린다면 가능하긴 합니다.

다만 이럴 경우 편의성 부분이나 배터리의 소모 및 발열에 대해서는

제조사가 책임질 부분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인력을 굳이 투입해 최적화하기도 어렵고

판매량도 없는 기기에

자금을 투입할 이유조차 없을겁니다.

거기에 코어 유저를 대다수의 유저들 역시 스펙이 떨어지는 구형의 기기를

신형과 거의 엇비슷한 가격에 구입하지는 않을것 역시

사실입니다.

물론 Spreadtrum의 칩과 같이 대놓고 나는 저가로 가겠다라고 해서

OS를 2.3으로 내놓는 것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겠지만

어찌되었던 최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기기는 OS를 스펙이 떨어지더라도

무조건 올려야 되는 딜레마에 빠져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기에 최근들어 상당히 가격이 올라버린 RAM값을 고려할때

RAM용량을 줄여서라도 (혹은 재고가 많이 남은 64MB짜리에 대한 처리를 위해)

OS를 적어도 젤리빈 이상 낼수 있고

낸드 역시 가격이 많이 올랐기에 256MB의 작은 사이즈를

바탕으로 나머지 어플에 대한 부분을 SD/TF로 옮기게

커널 자체를 셋팅한다면 단가를 비약적으로 줄일수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만

현재까지 그런식으로 단가위주의 셋팅을 한 스마트폰 업체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저가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의 경우 대놓고 OS 2.3으로 내지 않는 이상

ICS올라가면서 그래도 쓸만한 안드로이드 기기라는 전제라면 512MB급의 RAM에

512MB이상의 낸드를 가지고 있어야만 했으니까요.

물론 이정도도 상당히 부족한 용량이었고 실상은 2GB급의 낸드만 넣더라도

어플 가용영역에 문제가 생길뿐 아니라

가상 메모리를 확보하는데도 녹녹치 않은 상황입니다.

아무리 초저가 AA13급 타블렛을 유통시킨다 해서

2GB낸드를 넣어 가용램문제때문에 수시로 웹브라우저가 튕기거나

심지어 MP3를 재생한다 하더라도 Playlist가 2천개에서 3천개정도 될경우

음악이 중간에 멈추는 일까지 생깁니다.

즉 OS를 올린다 하더라도 상기 적용된 문제가 있기에

충분한 최적화를 거치지 않는다면

UI에서부터 속도가 느려져 제대로 사용이 불가능 한것이

바로 저용량에서의 문제입니다.

중국의 업체들은 이런 제한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기기를 생산하려고 있으며

H80W를 만든 Feiteng가 이런 기업중에 하나입니다.

Feiteng이라는 회사의 웹페이지로 들어가 보면 산자이라는 걸 확연하게 보여주는 회사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산자이회사의 경우 아예 웹사이트도 없는 경우가 많으나

적어도 H80W를 생산한 Feiteng은 웹사이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Feiteng에서 나오는 기기들은 세계 혹은 중국내 유명 브랜드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사한 스마트폰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금형은 떨어지면 박살나기 쉬운 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질로 되있으며

실제로 Feiteng H80W를 떨어뜨렸을때 찍힌 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을 정도로

내구성이 상당부분 떨어졌습니다.

다만 복제품이라도 삼성 갤럭시 혹은 아이폰 Wannabe의 경우야 이걸 가지고 다니기 괜찮긴 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 기기를 1년이상 쓸수 있을지에 대해서라면

의구심이 많이 남긴 합니다.

예전부터 중국의 산자이의 경우 모양만 비슷하다면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할경우

어느정도 판매가 되었던만큼 Feiteng의 H80W 역시

비슷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기기입니다.



Feiteng H80W의 기본적인 디자인이나 모양은

HTC의 One과 거의 동일합니다.

기본적인 디자인만 동일한 것이 아니라

HTC One에 들어갈 모든 악세사리가 호환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거기에 HTC One의 Sense UI를 설정한다면

누가봐도 HTC One으로 보이기에 충분한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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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W런처 혹은 Miui의 Mihome런처에 HTC Sense UI를 덮어

씌우면 HTC One이다라고 우겨도 모를정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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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뒷면을 열어보면 배터리는 삼성의 배터리와 동일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기기에 대해서 만큼은 멀쩡한 정신으로

웬만큼 브랜드가 침투한 동아시아, 유럽 혹은 북미국가에서는

대량으로 유통하기 힘든 물건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또한 유통한다고 할경우 아마도 유통한 업체에서

대규모 소송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에야

미친척하고 유통하지 않을 그런 디자인으로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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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간략하게 Feiteng H80W의 기본 스펙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CPU : MediaTek MTK6572W (Coretex A7 듀얼코어 1.2GHz)
 
신호방식: GSM 800/900/1800/1900MHz 쿼드밴드 지원 및 WCDMA 2100MHz

GPU : Mali 400 MP1 (싱글입니다)

Nand : 256메가

화면 : 4.0인치 TN 480X320 (저화질 TN 4대3)

사진 : JPG, BMP, GIF 지원

음악 : AAC, APE, FLAC, MP3, WAV, OGG, WMA 지원

동영상 : 1080p지원 (실상은 720p가 한계임)

메모리 : DDR3 256메가

터치방식: 정전식 2터치

색상 : 전후면 백색 (이외 색상은 흑색과 은색)

이북 : CHM,TXT, UMD, PDB, HTML, PDF, EPUB 지원

TF, SD : 32기가 Micro SD/TF 지원

음성녹음 지원 (WAV형태)

이어폰 : 3.5mm 지원

배터리 : Li-ion 베터리 1800mAh (스펙상 2200mAh이나 실제로는 1800mAh임, 4-5시간 통화시간 48-72시간 대기시간)

언어 : 한글이 포함된 다수의 언어 지원

USB : 마이크로 USB

무게 : 157g

OS : 초기 Android 4.2.2

카메라 : 전면 0.3MP 후면 2.0MP

크기 : 130mm X 66mm X 9mm

GPS : A-GPS동시 지원

블루투스 지원 (2.0), 진동기능 지원, FM 라디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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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정말 화려합니다.

배터리는 무려 2개나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기본적인 이어폰, USB 케이블 그리고 충전단자까지 기본적인면은

다 갖추고 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내구성 및 제외한다면 상당히 충실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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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Antutu점수는 9000대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실제 어플을 구동할때 Antutu점수에 걸맞게

어플이 구동되며

RAM과 가상램이 부족해서 어플이 종료되는 일은 있어도

AP자체 때문에 어플이 종료되는 일은 없습니다.

이런걸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3D계열의 게임들이며

동일한 Antutu점수에서 구동되지 않는 게임들 역시

실사용에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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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ant Score역시 상당히 괜찮은 점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나 2D나 3D 점수 역시

스펙대로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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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수치자체는 Cortex A7이라는 듀얼코어임에도

 

Cortex A8싱글급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보통 Cortex A7의 경우 싱글코어만 측정될경우 대략 60-70초대의

 

연산속도가 나오는데 50초대의 속도가 나온다는건

 

MTK의 Cortex A7의 연산 효율자체가 중국의 저가 Cortex A8급과

 

거의 동일하다는 이야기도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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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pack역시 상당히 괄목할 만한 수치로  

 

MFLOPS가 Single Thread에서도 40정도가

 

Multi에서도 70가까이 나오는걸 감안할때

 

Cortex A7임에도 다른 중국의 저가 AP업체보다

 

휠씬 효율이 뛰어나다는걸 의미합니다.

 

 

 

 

Vellamo Score의 경우 500점대입니다. 

 

(테스트시 튕기기 때문에 사진을 첨부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Vellamo Score의 경우 웹브라우징을 보기 때문에

AP자체의 성능을 본다기 보다는

낸드에서 읽어드린 데이터를 RAM에서 얼마만큼 받아드린다음

AP에서 처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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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RAM능력이 모자라는 경우에는 아무리 AP의 성능이 좋다하더라도

Vellamo에서 거기에 반영되서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H80W 역시 마찬가지로 500점대의 싱글코어급정도의

웹브라우징 성능을 나타내고

실제로도 듀얼코어란건 믿을수 없을 정도의 느린 속도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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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펌웨어 셋팅문제가 가장 큽니다.

램의 경우 256메가고 낸드가 256MB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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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가상메모리를 낸드에다가 처리하는것이 아니라

외장 SD/TF카드로 하던지 아예 강제적으로

낸드의 남아있는 부분을 가상램으로 설정하고

Permission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했다면

웹브라우징을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을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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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80W의 경우 얼마남지 않은 256메가 램의

일부를 OS부분 및 가용어플 영역으로 할당했을 뿐만 아니라

외장으로 인식할수 있는 공영역까지 설정을 해두었습니다.

따라서 그 얼마남지 않은 (약50메가정도의 용량)에

어플을 받아서 설치할 경우 후에 문제가 생기고

외장 SD/TF카드로 이동하는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안되는 현상까지 생깁니다.

물론 어플에 따라서 이걸 Bypass하고 아예 SD/TF카드로 이동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할경우 저장용량이 부족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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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어플들은 크게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으나

유난히 대용량을 차지하는 게임들의 경우 특히 카카오톡 게임이나

혹은 고사양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만든 한국에서 만든게임들은

제대로 깔리지 않는 상황이 허다하게 나타납니다.

다만 제대로 깔릴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으나

AP 특성상 GPU와 RAM을 한꺼번에 잡아먹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3D게임들은 스펙상 한계상 구동이 안됩니다.

허나 3D로 제작된 Android용 파이날 판타지 4정도는 충분히 구동되고

그외 게임도 구동이 제대로 됩니다만

해상도가 480X320인데다가 LCD패널자체를

저가의 TN패널이기에 화면이 뭉개져서

육안으로 물체가 움직이는 건 보이나

표기된 문자를 읽기가 매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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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영어는 좀 나은편이나 한국어, 일본어 혹은 중국어와 같이

복잡한 모양으로 된 문자는 일반 유저들이 읽기에

무모할정도로 가독성이 나쁜것도 있습니다.

단 DPI를 늘리면 어느정도 가독성이 확보될 가능성이 있으나

그렇게 되면 RAM에서 차지하는 터치점 제어에 문제가 일어날 경우

시스템자체의 구동이 멈출수 있기에 이 방법을 사용하기도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웹브라우징 및 게임을 제외한 나머지 작업은 무난하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경우 MX플레이어를 쓰면 Hardware Decoder를 쓰던 Software Decoder를 쓰던

720p정도는 볼수 있긴 합니다.

그러나 시스템 UI의 Frame수를 극단적으로 줄였던지

실제 동영상을 보는데 초당 Frame수가 20이하처럼 보입니다.

거기에 가끔 Software코덱으로 돌리는 동영상중에 이걸 제대로 처리못해서

렉이 생겨서 멈추거나 아니면 충분한 가용램을 확보하지 못할경우

튕겨져 나오는 상황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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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viewer같은 만화뷰어는 제대로 돌아가긴 합니다.

다만 그림파일 Jpeg 혹은 BMP파일의 용량이 클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만화를 보면 역시 Perfect Viewer와 음악재생기가

한꺼번에 튕기면서

통화조차 안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건 웹브라우징을 할때와 비슷한 상황으로

Flash가 범벅이 된 웹사이트를 들어갈 경우

갑자기 SIM카드 인식자체가 안되서

재시작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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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독으로 운용되는 네비프로그램이나

게임을 구동하지 않는 카카오톡

유투브 플레이어와 같은

단순한 어플에 한해서는 사용시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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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Feiteng의 H80W를 정리해 봅니다.

사실 커널과 펌웨어에 대한 최적화만 이루었다면

세컨드 폰으로 쓰기에 기기 자체의 성능은 나쁘지 않습니다.

MTK6527W라는 AP자체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쓰이면서

램이 512메가에 4기가낸드를 탑재했을 경우 전혀

위에 나오는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으니까요.

따라서 실제 Feiteng H80W라는 기기의

펌웨어의 최적화는 아예 잘못된 방향으로 시작되었기에

기기자체가 문제점이 많이 적용된 기종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즉 4.2.2를 돌릴수 있고 메모리의 일정부분에 대한 역할을

SD/TF카드에서 할수있게 설정이 되었다면

생각외로 쓸만하게 쓸수 있고

WCDMA에 한글지원에 50달러라는 매력적인 가격이었기에

어느누구도 세컨드폰으로는 최적이었겠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허나 통화 및 가볍게 문서 보고 동영상 즐길수 있으면서

의외로 설정만 중급이상의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되니

웹브라우징의 답답함을 참는다면 쓰는데는 지장이 없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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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그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스마트폰이기에

초보던 전문가던 누구도 피해야 되는 전화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던 H80W라는 전화의 의의는 256메가라는 램과 낸드를 가지고도

OS 4.2.2로 올라갈수 있는것과 어플에 대한 4.2.2에서의

최소권장사양을 체크하기 위한 개발자용 테스트 목적외에는

크게 없다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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