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이번에 공동구매에 대다수를 차지했던 물건이 Gpad G10입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공동구매시작했을때 $155.99였던

이물건은 현재 $139.99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이게 어떻게 된사연이냐하면

처음 시작할때 낸 견적이 $155.99였고,

두번째 견적낼때 가격이 $149.99였는데

어째 이틀만에 다시 $139.99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공동구매에서 기기값을 포함한 케이스, 스크린 프로텍터 5개, 그리고 자동차충전기의 전체 평균가격은

$147.32입니다.

구형 G10의 실가격은 $159.99고 악세사리가격을 포함했을때 실가격은 $171.96이며

실제 인하분은 $24.64이고, 악세사리를 포함한 신형 G10의 실가격 $161.96이며 인하분은 $14.64입니다.

따라서 남은 잔금에 대한 혜택은 신형쪽으로 가야 될것 같습니다. (구형은 나름대로 할인을 많이 받으셨어요. ^^;)

자 이제 잡설을 그만두고..

신형 Gpad G10의 이야기로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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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저렴하고 무엔코딩이 되는 안드로이드 OS 2.1의 기기를 원하시나요??

갤럭시패드나 아이패드가 비싸다고 여기시나요?

그럼 여기 해답이 있습니다.

현재 많은 저가의 중국산 안드로이드 패드가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그중에서 안드로이드 OS 2.1기종은

현재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안드로이드 1.6기종과는 다르게

180달러에서 200달러사이에 가격이 결정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굉장한 성능을 가지면서

아이패드킬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안드로이드 패드가 있기는 했지만

아무리 좋은 기종이라도 OS가 1.5에서 멈춘나머지 별로 쓸모는 없었습니다.

올해 8월부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OS 2.1짜리가 대량으로 시장에 나오긴 하지만

그것들은 여전히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고

동영상 재생도 720P에서 멈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던것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ARM 11용 Telechip 8902가 나오면서

시장이 갑자기 활성화 되기 시작합니다.

이 Telechip 8902는 기존에 많이 쓰던 Cortex A8과 비슷하게 무엔코딩으로

동영상 재상을 도와주며 기존의 중국산 패드에서 쓰던 중국의 자랑인 Rockchip을 한번에 무력화 시키며

양산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게 됩니다.

여기에 맞춰서 수많은 안드로이드 패드가 나오는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

결국 Apad의 후계기들이 CPU를 이쪽으로 바꾸기 시작했고

드디어 10월말 Telechip을 사용한 양산형 안드로이드 OS 2.1의 저가형 모델인 Gpad G10이 나오게 됩니다.

이 Gpad G10(신형은) 배터리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으며

속도도 보드의 교체로 당연히 기존 안드로이드 패드보다 성능이 증가되었습니다.

현재 펌웨어는 #301까지 와있으며

약간의 버그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패드보다 안드로이드 2.1하에서 속도가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신형 Gpad G10의 스펙을 살퍼봅시다.

Gpad G10 Aluminum Shell Black
Android 2.1 OS
7" TFT LED touch screen, 800*480px
14mm, ultra slim and stylish design
Telechips 8902 720Mhz(800 mhz max) ARM 11 processor
256MB DDR2 RAM
Gravity Sensor
Built in 4GB Memory
1.3 Mega Camera

Built in 4GB, TF/Micro SD card extended up to 32GB
USB OTG 2.0 & USB Host 1.1
Built-in 3200MAh battery for super-long standby, in-use time about 4 to 5 hrs
Support 1080P HD video
Built-in WiFi
3D Games
3.5 Earphone jack

Office: Quickoffice
Language: English, Czech, Danish, German, Spanish, French, Italian, Portuguese, Russian, Korean, Japanese, Chinese

High-tech of Flash UI supports easy, elegant and colorful sign to touch and control the interface
Full-format 1080P HD video decoding play, supports MPEG1, MPEG2, WMV9, MPEG4-SP, ASF, DIVX, H.263, H.264, RMVB, Mov, Mkv, TS, FLV
Music format: WMA, MP3, WAV, OOG, AAC, EAAC
Picture format: JPG，GIF，BMP，PNG
Email and Flash digital magazine function
Support Doc, PPT, Xls and more Office software and applications
Email function
Other fuctions: Android Market, AndroZip, Calculator……

Size: 191 x 119 x 14mm
Product weight: 326g

Package weight: 725g
Package dimension: 230 x 168 x 80mm

이정도 입니다.

모델은 프라스틱 그리고 알루미늄 2가지로 나누어져 있으며

프라스틱의 경우 검정, 은색, 흰색 이렇게 세가지 색깔로

알루미늄모델의 경우 검은색, 장미색, 핑크색, 빨간색, 파란색, 하늘색, 갈색, 녹색, 약한 빨간색, 보라색로 10가지 색을

고를수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프라스틱 모델은 $135.99

알루미늄 모델은 $139.99로 프라스틱 모델이 $4정도 저렴합니다.

신형 Gpad G10의 경우 범용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여러가지 주변기기를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3G동글을 이용하여 심카드만 바꿔끼우면 전화통화도 가능하고,

대응 키보드도 있으며

후에 GPS도 지원한다고 하니

저가모델이긴 하지만 웬만한 안드로이드 패드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허나 한국에서 특화된 DMB를 지원하지 못하며,

TV out이 없어서 프레센테이션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상황으로 볼때 GPS 지원프로그램만 업데이트가 된다면

아마도 자동차에서 쓸만하게 7인치짜리 화려한 스크린으로 보시기 편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