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녀상이 과연 비엔나 협약 위반일까요 ?
2017.01.07 05:13
비엔나 협약이 뭔지 제가 알리가 없지만 어디에 '외국 공관에 안녕을 표방하거나 품위를 손상하는 것을 방지' 하는 것이라고 나오네요.
소녀상은 말도 안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집단에 대한 경고라고 봅니다. 이런 반인륜적 범죄 집단과 특정 외국 공관이 무슨 상관이 있을 수 있나 궁금하네요. 만약 일본정권이 이게 일본 공관의 품위를 손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대사를 소환하고 총영사를 소환했다면 그것은 일본정권이 바로 이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집단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이겠죠 ?
제 생각엔 일본대사랑 총영사는 단지 설사가 났을 뿐인데 변기가 맘에 안들어서 일본에 급히 간 것입니다.
치유재단, 무엇을 치유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 재단이라면 전 세계에 위안부 사건의 실체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듯 합니다.
소녀상이 특정 위치에 세워지는 것이 특정인 맘에 안 든다면, 모든 건물 소유주가 자기 건물 앞에 세우면 될듯 합니다. 모든 홈피 대문에도 하나씩 걸고요. 안 세우는 사람은 반인륜적 범죄의 공범이 되는 것이죠. 우리나라 오만원짜리 도안도 소녀상으로 바꾸고요.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